암 환자의 하루 일과는 너무 바쁘다 ?
그 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의 치료 과정이거나 관리 과정 중인 사례들을 개인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암 환자의 하루 일과가 지나치게 바쁘고 충분한 휴식을 할 여유가 없어 보였다, 무슨 직장인이 아침에 출근하여 밤 늦도록 일에 집중을 하듯이 암 환자의 하루 일과가 너무 타이트 하다는 느낌이 든다, 과연 그 정도로 아침 부터 밤까지 매일 루틴 처럼 실천을 하여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어쩌면 자신이 만들어 놓은 하루 일정에 치여서 차분하고 여유있는 시간을 누릴 기회가 없으니 오히려 이러한 일정이 스트레스로 다가오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
누가 권유하여 그러한 하루 일과표를 작성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비과학적인 행동이 아닌가 생각 한다, 그리고 그분들의 하루 일정을 들어보면 절 반 이상의 일정들이 씨잘떼기 없고 암 투병에 도움되는 기여도는 미미하기에 과감하게 그러한 것들은 중단하고 핵심적인 부분들만 실천을 하라고 조언을 드렸다,
실제로 많은 암 환자분들의 하루 일정을 분석해보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것들이 많다보니 하루 일과가 바쁘게 돌아가는 것 이다, 즉 하루 일정을 분석해보면 암 치료와 관리에는 너무 미약하여 의미가 없다고 본다,
특히 진행성 암이거나 치료 중인 환자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암 세포의 세력을 잠재우고 억제 할 수 있도록 영향력이 높은 것들만 선별하여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환자 스스로 편안한 시간을 가지면서 여유로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훨씬 더 의학적으로 도움이 된다
또, 보조식품, 특정한 식품, 특정한 도구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보면 거의 다 시간 낭비만 하고 암 치료와 전혀 상관이 없는 것들이었기에 자신의 상황을 다시 한번 냉철하게 분석하여 정리 정돈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지금 암과의 전쟁에서 오합지졸 같은 백만 대군보다 똑똑하고 능력있는 소수 정예 요원이 암을 제대로 제압 할 수 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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