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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적 치료나 보조적 치료와 요법 중 가성비가 높은 것을 잘 선택해야 한다
대학병원은 표준치료 위주로 치료와 관리를 하기 때문에 환자의 세세한 부분까지 케어를 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항암 치료나 제반 증상에 관하여 처방을 하거나 치료를 해주지만 대학병원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부득이하게 바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세컨드 병원을 지정하여 도움을 받을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모든 치료를 대학병원 주도로 관리를 하여야 하지만 진료 예약이나 개인의 사정과 증상에 따라 세컨드 병원을 이용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세컨드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세컨드 병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치료들도 가성비에서 차이가 많습니다,
어떠한 것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경우도 있고 환자가 체감하는 만족도가 낮은 것들도 있으므로 이왕이면 가성비 부분을 분석하여 필요한 것만 잘 활용하는 것이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 암 환우님과 대화를 하면서 세컨드 병원을 이용하면서 받았던 치료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치료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환자분들도 많았습니다, 즉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 환자도 있지만 효과를 전혀 느끼지 못하였다고 하는 경우도 있기에 가성비가 높은 것을 잘 선택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낮아서 회복하고자 시도하는 면역 주사도 다양한데 그중에도 의학적 치료 효과가 높은 것도 있고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한 효과는 환자가 잘 선별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더불어 간접적으로 면역을 회복하는 치료나 처방도 있는데 그러한 것을 유효 적절하게 잘 융합하면 보다 나은 시너지 효과가 있는데 잘 모르거나 처음 접하는 환자의 입장에서는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엇이라도 이론적 배경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경험에서 나온 결과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도권 내의 것이던지 밖의 방법이던지 상관없이 환자가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를 정상 이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최상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기타 암 투병 과정에서 혈액 검사상 정상 수치를 벗어나는 항목도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와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운동한다고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 할 상황도 있는데 그때 가장 가성비가 높은 것을 잘 선택하는 것이 금전적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치료와 관리를 받기 위해서는 암 치료 경험이 많은 의사를 만나거나 과잉 진료하지 않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필요로 하는 의료적 정보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수 있는 셀파를 만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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