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한독생의학학회임보크 임상 케이스 스터디 개최​​#4주차_췌장암,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2024년 2월 15일 한독생의학학회는 임보크 임상스터디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였습니다.이번주 주제는 췌장암 이었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한국인 사망원인 통계’를 살펴보면 국내 암 사망률(10만 명당 사망자 수)은 162.7명으로, 전년보다 1.6명(1%) 증가했는데 폐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고 합니다.​특히 췌장암의 사망률은 전년보다 5.8% 상승하면서 위암 사망률을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박성주 원장님은 췌장암 환자분들의 임상사례를 통해서 효율적인 췌장암의 관리법과 최신 지견에 대해 강연해주셨습니다.​​온 오프라인 강의 현..

환자의 증례에 따른 핵심적인 치료와 관리의 필요성에 관하여​​6년전 환우님을 만났다. 유방암3기 진단을 받고 표준 치료 과정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폐 전이로 인하여 항암 치료를 계속 받고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고 일상 생활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잘 관리를 하고 있었다.​그러나 어느 시점에 항암제 내성이 생겨 주치의 선생님은 더 이상 쓸 약이 없다고 하였고 그나마 기대 할 수 있었던 것은 신약 이었지만 아직 급여 적용이 안되어 고가의 신약을 경제적 부담으로 선택하는 것이 어려웠다. 환우님은 절박한 심정으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자연치유, 대사치료, 통합의학적 치료 등 다각적으로 시도를 하였지만 기대한 만큼 결과는 보이지 않았다. 다양하게 접근하여 시도하는 것은 충분히 이..

바이러스에 의한 암 치료에 도움 되는 대사 처방에 관하여​​암의 원인 중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알려진 암은 자궁경부암, 림프종이 대표적 입니다, 실제로 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암의 증상을 치료하지만 바이러스 감소도 동반되어야만 효과적인 암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암제는 암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는 셀레늄을 고농도로 투여 할 경우 바이러스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기에 이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여 암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그리고 셀레늄은 일반적으로 표준 용량으로 투여 할 경우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지만 고농도로 투여 할 경우에는 암 세포만..

암은 얼마든지 극복 할 수 있는 질병 이다​​10년 전 즈음에 암 투병 수기 사례를 공모한 적이 있었다​많은 환우님들이 참여를 하였는데그 중에서 10분의 사연을 채택하였는데대부분이 4기암 혹은 말기암 상황이었는데그 분들의 투병 사례를 읽으면서 역시 이러니까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한 마디로 간절한 마음으로 암을 이기고자 하는 신념이 강했고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하고 오로지 건강 회복에만 올인을 하였다​그리고 공통된 점은 환자와 보호자가 의기투합을 하여흔들림 없이 꾸준하게 치료와 요법 들을 적절하게 잘 조합을 하였고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은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암 투병을 하다보면 주변의 수 많은 조언과좋다고 카더라 하는 정보들이 넘쳐 나지만전혀 그러한 것에 현혹이 되지 않았다​자..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시 구내염을 대처하는 방법​​항암 치료 과정에서 구강내 점막 손상으로 인하여 음식을 먹기 힘든 경우가 생깁니다 . 그 이유는 항암 약물 자체의 여러가지 부작용 중 가장 빨리 자라고 약한 부분에 그러한 현상이 생깁니다. 즉, 입안의 점막은 매우 연하고 약한 부분이어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어쩔 수 없이 견뎌야 하는 과정 입니다.​그러나, 구내염으로 인한 증상을 최대한으로 낮추고 어느 정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일단 담당 주치의 선생님이 처방하는 것으로 대처를 합니다. 기본적으로 가글의 경우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과 다릅니다일종의 저자극성 가글인데 반드시 의사 처방한 가글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에피실이라는 구내염 보호제가 있습..

심신의학 / 명상 그리고 상상으로 암을 치유 한다  암과 투병중인 환자의 상상 치유력이 치유에 미치는 영향프락시보 효과는 "생리학"이며 더 이상 심리학이나 믿음이 아니다​ 상상으로 병을 치유한다고 말을 하면 모든 사람들이 이해를 하기 어렵겠지만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질병 치유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미 플라시보 효과라는 이론도 있듯이 투병중인 환자가 상상을 통하여 신체의 변화를 유도하여 통증을 완화하거나 암이 치유되는데도 어느 정도 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암 환자의 증상이나 병기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전혀 효과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암 투병중인 환자가 명상이나 긍정적인 상상이 인체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특히 말기암 환자의 경우 ..

질병 회복에 대한 다각적 접근에 관하여​​의학의 발전으로 왠만한 질병은 병원 치료를 받으면 호전이 되거나 완치 되는 사례가 많다. 질병의 유형에 따라 꾸준하게 약물 복용으로 더 이상 증상이 진행되지 않거나 일상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경우도 있기에 질병에 따라 병원 치료를 잘 받으면 된다.​하지만 병원 치료를 받아도 호전이 잘 되지 않거나 의학적 소견으로 더 이상 나은 방법이 없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루게릭병, 복합통증 증후군, 파킨슨병,뇌전증, 류마티스 질환, 자가면역계 질환 등이 있다​이러한 질병의 경우 차선책으로 시도하거나 병행 할 경우 증상의 완화 조절이나 호전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그러한 정보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어떠한 질병이라도 100% 완치 된다고 보장..

​ 대장암 말기 환자의 가장 크게 후회되는 것 https://youtube.com/shorts/A43DiKISdYQ?si=rgrzT_Qq57azAn_a  ​NOTE:암 환우님과 대화를 하다보면 답답한 마음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그 동안 나쁜 짓 안하고 열심히 일을 하면서 살아 왔는데 이제 좀 허리 좀 펴고 살만하니까 암이라는 녀석이 찾아 왔다. ​그런데 지금 항암 치료도 받고 방사선 치료도 받고 힘든 상황이고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데 집안 일 걱정하고 자식 걱정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이다​지금 병마와 싸우는 것도 버거운데 왜, 한가하게 집안 일 걱정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환자는 근심 걱정 없이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몸 컨디션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여도 암을 극복하기 쉽..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가?​​아직 모든 암을 완벽하게 치료하고 낮게하는 비법이나 특효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현재 까지 알려진 모든 치료법과 항암제를 동원하여 환자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러한 표준치료만으로 호전이 되거나 부분 관해 혹은 완전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50년 전만 비교하여도 놀라울 정도로 암 치료에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 오고 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치료법이나 항암제들이 소개 된다면 암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현저하게 줄어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병원 치료를 어느 정도 종료하고 추적 관리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5년 동안 재발이나..

​췌장암 수술은 어떻게 하는 것이고 왜 어렵고, 수술이 왜 부담이 되는 것인지요? 요새 많이들 하는 복강경이나 로봇 수술을 할 수도 있는 것인가요?​ 췌십이지장절제술 ​췌장의 머리 쪽에 종양이 발생한 경우, 췌장 두부를 포함하여 이와 붙어있는 십이지장, 담도 일부, 담낭을 함께 절제하는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위의 생리적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에 있는 위 유문부를 보존하는 ‘유문보존췌십이지장절제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내 병변의 위치가 유문에 가깝거나 크기가 커 유문을 보존할 수 없는 경우에 위 원위부 일부를 포함해 절제합니다. 유문보존췌십이지장절제술 췌미부절제술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 쪽에 종양이 발생한 경우에는 종양을 포함한 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