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희망가] 간암 수술 안 하게 된 김준영 씨 사연“암세포가 안 보인대요”【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2024년 2월 22일, 간암 진단을 받았다. 나이 49세에. CT상 1.8cm 크기라고 했다.2024년 3월 11일, 경동맥화학색전술을 받았다. 의료 파업 때문에 수술을 할 수 없었다. 이대로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2024년 5월 30일로 수술 날짜를 잡았지만 상황은 바뀔 수 있다고 했다. 간암도 두려운데 수술조차 못할까 봐 하루하루 피를 말리는 시간이었다.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2024년 5월 30일, 수술하기로 한 날 암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술을 7월 말로 연기하자고 했다. 마취과 의사가 없다는 말도 함께 들었다.2024년 6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