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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궁시렁

나 홀로 휴식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12.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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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휴식/김동우

 

말을 하지 않으니

시시비비에 휘말리지 않아서 좋다

 

내가 한 말 때문에

내가 아프기에

말을 안 하니

마음 아플 이유가 없다

 

침묵은 휴식이다

머리도 쉬고

심장도 쉬고

마음도 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것 인가

 

아...

그래도 그냥 말 없이 사는 것이

너무 서럽구나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겉으로 보아 건강한 것 처럼 보여도

안 아픈 사람 없을 것 이다

모두가 내색을 하지 않을 뿐이다

 

나도 한 때는

아프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큰소리 쳤지만 

그 것이 나의 오만함인줄 나중에서야 느꼈다

 

지금 후회를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이대로만 유지되어도 감지덕지 이다

 

미소속에 감추어진

그 아픔을 누가 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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