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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Minerals)의 정의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6. 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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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Minerals)의 정의

미네랄은 음식을 통하여 유기물 또는 무기물의 형태로 흡수되어 인체 내에 존재하는 영양물질이며, 인체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미네랄은 대략 20 종류로 알려져 있다. 체중에 비하면 4-5% 정도밖에 안되지만 정신적, 생리적 기능을 지배하는 물질들이다. 체내의 조직과 체액에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즉 뼈, 치아, 근육, 부드러운 조직, 혈액, 신경세포 등, 모든 부분의 구성 성분이며, 생화학적 반응과 튼튼한 골격의 유지, 심장 및 뇌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근육과 신경계를 정상적으로 유지시킨다.

인체는 체중의 65% 이상이 물로 되어있다. 미네랄은 정신적, 육체적 기능의 필수 요소인 수분의 양을 섬세하게 조절하여 준다. 또한 혈액과 조직 내에서 산도 및 알칼리도의 조정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들이 혈액으로 유입되도록 하여준다. 또한 화학물질들이 세포벽을 왕래할 수 있도록 하여 항체의 생성을 돕는다.

미네랄은 체내에 많은 양을 갖고 있는 Macromineral과 미량을 갖고 있는 Micromineral로 나뉜다. Macromineral이라 함은 칼슘, 인, 염소,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유황 등으로 인체가 많은 량을 필요로 하여 하루의 용량이 100mg을 넘는 미네랄들을 칭한다. 그 밖의 미네랄들을 Micromineral(또는 Tracemineral)이라 하여 체내에서 미량이지만 꼭 있어야 하는 성분들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1일 용량을 극미량(mcg)으로 표기하는 미네랄들도 있다.

미네랄은 비타민과 비슷하게 생체내의 여러 가지 생화학반응에 효소로 작용하여 신경의 전달, 근육의 움직임, 소화 및 음식 중에 있는 미네랄들의 대사와 이용 등에 관계한다. 그들은 호르몬의 생성에도 이용된다.  

미네랄은 비타민과 잘 협조한다. 예를 들면 비타민 B 그룹의 비타민 중에는 인(Phosphorus)이 있어야만 흡수가 가능한 것들이 있고, 비타민 C는 철의 흡수를 증가시키며, 칼슘은 비타민 D가 없이는 흡수가 불가능하다. 아연(Zinc)은 비타민 A를 간으로부터 분비시킨다. 비타민 B1은 유황을 갖고 있고, 비타민 B12는 코발트를 갖고 있듯이 어떤 미네랄들은 비타민의 구조적 성분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비타민들은 흡수가 잘되지만 미네랄은 그렇지 못하다. 가장 흡수가 잘되는 경우는 아미노산과 킬레이트(Chelate) 되는 것이다. 연구에 의하면 소화과정에서 미네랄이 아미노산과 결합되면, 그 아미노산은 결합된 미네랄과 함께 장벽을 통해 혈액으로까지 잘 운반하여 준다고 한다. 그러나 미네랄이 Phytic acid(곡식의 껍질에 함유된 성분)와 결합할 경우는 오히려 흡수에 방해를 받는다. 따라서 매 식사 때마다 적당량의 단백질 섭취가 요구된다.>>체식주의자는 인 결핍우려있다.


미네랄들이 소화과정 중 아미노산과 킬레이트 될 때 또 하나의 문제점이 있다. 미네랄은 종류에 따라서 생체 내에서 아미노산과 킬레이트 될 때 결합력이 강한 것과 약한 것이 있다. 즉 결합력이 강한 미네랄과 약한 미네랄이 같이 있을 경우, 결합력이 강한 것이 먼저 킬레이트 됨은 당연하다. 이때 킬레이터(Chelator)인 아미노산이 충분하지 않으면 결합력이 약한 미네랄은 다른 음식과 섞여 흡수되지 못하고 대변을 통해 배설될 수 있다. 따라서 킬레이터 역할을 맡은 아미노산들이 충분히 장에 존재할 때 미네랄 흡수에 균형을 이룰 수 있다. 가장 좋은 킬레이터는 트립토판(Tryptophan)으로부터 생체 내에서 만들어지는 피콜린산(Picolinic Acid) 이다.



미네랄에 대한 이해는 각 성분의 특성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점은 그들은 체내에서 단독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성분들과 어울려서 활동한다는 것이다. 어떤 미네랄도 다른 성분의 도움이나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단독으로 기능을 발휘할 수는 없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체내에서 미네랄의 공급에 영향을 준다. 단 하나의 미네랄 부족이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음식의 섭취 중 부족함이 없는가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체내에 어떤 종류의 미네랄이 얼마나 축적되어 있는가를 알아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유용한 미네랄이 부족한 경우도 있으며, 환경으로부터의 오염으로 인한 해로운 미네랄들이 축적되어 세포나 조직을 파괴시키거나, 기능을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다. 반드시 있어야 할 미네랄이 없거나 부족할 때 인체는 정상의 범위를 벗어나게 된다. 마찬가지로 해로운 미네랄이 체내에 축적되면, 신경정신에서부터 시작하여 전신 적으로 균형을 잃게 된다.

체내 미네랄의 함량을 측정하기 위해 이용되는 방법으로 혈액, 소변 또는 모발분석법이 있다. 모발을 분석한다는 의미는 머리털에 있는 각종 미네랄의 함량을 측정하여, 표준치와 비교 분석하여 많고, 적음을 판단하는 방법이다. 근래에 모발분석결과만으로 질병의 진단까지 하려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모발분석결과는 진단의 보조수단으로 참고자료로 이용할 수는 있으나, 진단방법일수는 없다.

 

 

 

 

 

 

 

 

NOTE:

인체의 염분 농도는 적정하게 유지되어야 되는데 간혹 무염 식사를 장기간 하거나 채식 주의자에게는 체내 염분 농도가 낮아 건강을 위협하거나 또 다른 질병의 현상을 일으키기도 함으로 적당하게 염분 농도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수 년전 미국에서 물을 가장 많이 마시는 대회를 하였는데 그 대회에서 우승한 여성이 집으로 귀가 한 후 바로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물을 과도하게 마셔서 혈액이 묽어지고 전해질 발란스가 무너져 쇼크로 사망한 경우이다.

 

그리고 병원에서 응급환자에게 링거 주사를 놓는 것도 0.9% 농도의 소금물이다. 즉 인체의 가장 적정한 염분 농도를 맞추어주기 위함이고 임신 중 태아를 감싸고 있는 양수도 0.9% 염분 농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 이다.그러므로 소금은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너무 적게 섭취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 것 이다.

 

또한 바이오매트 전신 온열요법을 할 경우에도 반드시 사전에 물 한컵에 소금(죽염 혹은 순수 소금)을 적당하게 희석한 후 땀을 내는 것이 좋다. 만약에 일반적인 생수만 마시고 할 경우 체내 각종 미네랄 성분이 빠져 나가 어지럼 증상이나 기력이 떨어지고 탈수 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바이오매트 전신 온열요법을 시도 할 경우에 이 부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소금은 순수 소금이 가장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고 그 다음으로 추천 할 소금은 9번 구은 죽염이다. 가능하면 일반 소금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굳이 죽염이나 순수소금이 거북할 경우에는 동치미나 백김치 국물을 적당하게 마시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바이오매트 전신 온열요법을 할 경우 소금의 역활은 매우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미네랄을 보충해 주고 탈수 현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지만 그 외 미토콘드리아가 온열에 의하여 활성화되면 그 것을 순환시켜 주는 역활을 하고 신장의 삼투압 작용을 도와서 노페물을 잘 걸러주는 역활도 하게 된다. 또한 세로와 세포 사이의 신호 전달 체계를 활성화시켜 주기도 한다. 인체내 세포와 신경은 아주 미세한 전기적 신호를 가지고 있는데 전해질 성분이 풍부해야 신호 전달 체계가 높아지는 원리이기도 하다. 쉽게 언급하여 일반 물 보다 소금 성분이 있는 물이 전기가 더 잘 통하는 이치이다.

 

하지만 바이오매트 전신 온열요법을 시도 할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하에 시도하여야 하며 무작정 땀만 내는 것은 아니다. 환자의 체중이나 영양 상태 나이를 감안하여 적절하게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기본적으로 70도의 고온 상태에서 최소 30분 최대 60분정도 전신 온열요법을 하되 모든 환자가 동일한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황에 맞는 온열요법이 필요 하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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