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 검사와 치유 솔루션
1. 활성산소란 무엇인가?
활성산소란 간단히 말해서 본래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의 체내에 있으면서 세균이라든가 곰팡이, 바이러스, 이물 등이 체내에 진입했을 때 이를 죽이거나 용해시켜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이다. 하지만 이 활성산소가 체내에서 지나치게 증가되면 오히려 자기 몸의 조직을 세균이나 이물질처럼 공격하게 되는 지킬과 하이드(극단적인 이중 인격)의 양면을 지닌 물질이다.
이런 활성산소의 과다 증가를 막기 위해서 우리 몸에는 SOD(Superoxide dismutase)라는 효소가 있는데,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증가되면서 세포와 장기를 공격하려 할 때는, 이 SOD가 활성산소를 제거시키는 역할을 한다.이런 활성산소의 생성원인은 여러 가지 오염물질(예컨대 방사선, 농약, 살충제, 가공식품, 항암제, 살균제, 질소산화물 등)에 의해 인체내에서 증산된다. 활성산소를 체내에서 증가시키는 인자는 다음의 표와 같다.
자기방어를 위해 침입세균을 탐식, 활성산소를 발생
식(食)세포
클로로필(엽록소) 등의 증감(增感)물질로서
활성산소를 발생
자외선
세포의 핵인 DNA로서 OH․를 발생
방사선 , 화학물질의 일부
각 세포에서 활성산소를 발생
대부분의 화학물질
혈관 색전(塞栓)시
잔틴 탈수소효소→잔틴 산화효소→활성산소를 발생
[표 1] 활성산소 생산인자(生産因子)의 분류.
동맥경화, 중풍, 심근경색, 백내장, 기미, 주근깨, 주름과 무시무시한 암이라든가 백혈병, 그리고 난치병인 교원병(膠原病:피부,관절,혈관 등 온 몸의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병) 등이 모두가 체내에서 지나치게 많이 생산되는 활성산소가 그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즉, 현대의 병 중,약 90%에 이르는 갖가지 질병이 직접 간접적으로 증산된 활성산소에 의해 발생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이런 활성산소를 체내에서 제거하는 작용을 하는 항산화제는 환경오염시대에서 우리를 오염물질을 해독해 주는 동시에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데 매우 중요한 물질이라고할 수 있다.
이렇듯 활성산소는 인류의 근대화와 더불어 생긴 환경파괴로 인해 증가된다고 볼 수 있는데,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야생동물이나 가축에게서는 암과 성인병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원시인에게도 마찬가지로 볼 수 없었으리라 생각된다. 이는 동물이나 원시인들이 일상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천연의 식물 종자 속에는 모든 질병에 효용가치가 있는 천연의 치유물질이함유되어 있기에 그것을 적절히 이용하고 있는 것이지만, 문명인만은 문명의 발전으로 위의 소화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천연의 식물 종자에 함유되어 있는 모든 병에 유효한 물질을 활성화시키는 힘을 잃어버린 것이라 추측된다.
일반적으로 ‘산소’는 동물이나 인간의 조직과 세포가 활동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지만, ‘활성산소’라는 것은 호흡을 통해 거두어들이는 산소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화학구조상으로 산소와 약간 다른 ‘활성형의 산소’로서 어떤 물질과도 반응하기 쉬운 화학물질이며 세균이나 곰팡이 또는 이물과 반응하여 결합, 이를 파괴․살균해 주는 역할을 한다.활성산소에는 O2-(초과산화 이온), H2O2(과산화수소), OH․(하이드록시 리디칼), 1O2(싱글레트 옥시젠) 네 종류가 있으며, O3(오존;ozone)도 넓은 의미에서는 활성산소에 속하나 이것은 동․식물의 몸속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활성산소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2.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
활성산소가 과잉 생산되어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만 살균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몸에도 해를 끼치려 들면 몸에 있는 SOD, 카탈라제(catalase), 클루타치온 퍼옥시다제(glutathioneperoxidase, GSH-Px)라는 효소가 과잉되게 생산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게 된다. 하지만 그 중에서 카탈라제와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는 분자량이 너무 크기 때문에 치료(주사)에 사용되지않고 있으며, 실제로 몸 속에서는 이들 두 효소 대신 대역을 해 줄 수 있는 물질이 많이 있어서 이 두 종류의 효소는 별로 중요시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이들 효소 중에서도 SOD가 과잉된 활성산소의 해독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물질로 여겨지고 있다. 이 활성산소의 해독을 제거해 주는 SOD는 인간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40세를 넘으면) 차츰 그 힘이 약해지기 시작한다.
과잉된 활성산소가 원인으로 생기는 병(뇌졸증, 심근경색, 암, 백내장, 당뇨병, 간염, 신장염, 기미, 주근깨 등)에 나이 들어 생기는 질환이 많은 것은 나이를 먹을수록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의 힘이 저하되기 때문이다.또 SOD는 유전자에 지배되고 있기 때문에 같은 연령의 사람이더라도 개인마다 SOD의 힘이차이가 난다.
고분자 항산화제(분자량 3만 이상)
SOD효소, 카탈라제 효소, 퍼옥시다제 효소
저분자 항산화제(분자량 200 - 400)
비타민C, 비타민 E, 비타민B2, 카로틴, 카테킨, 폴리페놀, 후라보노이드
[표 2] 활성산소를 생체로 제거하는 물질(항산화제)
지금까지 본SOD나 카탈라제,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 등은 효소라는 분자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장에서는 흡수되지 않는다(따라서 내복하더라도 의미가 없으며 주사에 의해서만 효과가 있다). 이처럼 분자량이 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류를 ‘고분자 항산화제’라고 한다. 한편 내복해서 장으로부터 흡수되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는, 분자량이 작은 물질들도 있다.
위의 [표2]에 표시한 바와 같이 비타민E, 비타민B2, 비타민C, 베타카로틴, 후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카테킨 등이 그것으로 이들을 ‘저분자 항산화제’라고 한다. 이상과 같이 SOD의 고분자 항산화제와 비타민 E,C를 비롯한 저분자 항산화제가 우리들 체내에 충분히 보유되고 있음으로써 비로소 과잉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에 의해 일어나는 많은 병에서 몸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저분자 항산화제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식물에서는 대량으로 만들어지면서 충분한 양이 존재하므로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활성산소는 이렇게 생겨난다.
활성산소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를 살펴보면 크게 나누어 다섯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1. 세균, 바이러스를 먹는 식세포
일반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이물이 몸 속에 진입했을 경우, 식세포(주로 마크로파지라는 세포)가 동원되어 이를 먹으러 오게 된다. 이런 활동을 탐식(貪食)이라 한다. 이 이물을 먹으러 온 식(食)세포는 계속해서 침입해 오는 이물을 다시 탐식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탐식한 이물을 녹여 버려야만 한다. 그 때문에 식세포의 막으로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면서 식세포 내부로 스며들어 식세포에 탐식된 균이나 바이러스를 녹이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다.
식세포가 몸 밖으로부터 침입한 이물에게 이런 작용을 반복하고 있는 동안에 식세포의 막으로 만들어진 활성산소는 이번에는 거꾸로 세포의 안쪽만이 아니라 세포의 바깥쪽으로도 흘러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되면 이번에는 몸 속에서 균이나 바이러스를 녹여버릴 만한 강력한 힘이있는 활성산소는 반대로 인체의 혈관내벽과 내장을 공격해 손상시켜서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2. 자외선의 역할.
자외선은 물체에 쬐어지면 활성산소 가운데 가장 강한 1O2(싱글레트 옥시젠)를 발생시킨다.
이 1O2가 세균 또는 곰팡이를 죽여 소독해 주는 것이다. 이런 자외선 때문에 발생되는 활성산소로 지구는 살균되는 것이다.기미, 주근깨는 자외선이 원인인데, 주위를 살펴보면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사람과 생기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SOD의 상승기능의 차이에 있다. SOD의 유도능이 강한사람(대체로 젊은 사람)은 자외선을 받더라도 자외선에서 발생한 활성산소를 즉시 제거시키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가 생기지 않게 된다. 그러나 40세가 지나면 이 SOD의 유도능이 서서히 약해진다.
자외선에서 발생하는 과잉된 활성산소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병으로는 기미, 주근깨 다음으로 백내장이 있다. 몸 속의 지질(기름기), 특히 불포화 지방산과 활성산소가 결합되면 과산화지질이라는 화학물질이 생기는데, 이 과산화지질은 활성산소만큼 강력하지는 않다.
그러나 활성산소와는 매우 대조적으로 활성산소는 강력한 작용을 하나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즉시 소멸하는데 비해 과산화지질은 언제까지나 체내에 있으면서 몸밖으로 배출되지 않은 채 장기나 조직, 세포, 혈관 등의 벽에 부착하여 서서히 내부로 진입한다. 그리고는 조직이나 세포를 파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실 체내에서 안 좋은 역할의 주역은 활성산소라기 보다는 이 과산화지질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백내장이 생기는 메커니즘도 과산화지질이 원인인데, 원래 안구는 과산화지질의 원료가 되는 기름지 중에서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곳이다. 이 안구에 태양이 비추어지면 자외선이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안구내에 있는 지질인 불포화지방산과 반응하여 과산화지질이 생기는 것이다.이것이 백내장의 원인이다.이외에도 자외선은 피부암에 걸리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3. 방사선의 공포.
모든 동식물은 세포로 형성되고 있는데, 이 세포의 가장 중요한 부위를 핵이라고 한다. 이 핵안의 유전자는 단백질 핵산인 DNA로 형성되며 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담당한다. 이런 핵의 DNA를 방사선은 활성산소 가운데 두 번째로 강력한 OH-(하이드록시 라디칼)을 발생하게 하여 DNA를 녹여 파괴하게 된다. 이런 메커니즘으로 대량의 방사선을 직접 쬔 동식물은 사멸해 버린다.
소량의 방사선을 쬔 경우에는 유전자가 손상된 상태로 살아남게 된다. 그러므로 기형이나 돌연변이의 발생 및 발암의 원인이 된다.
같은 원리인 암의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선요법은 매우 위험하다. 암은 정상적인 세포보다 몇십배 더 강력하고 생명력이 강하므로,방사선요법으로 암세포보다 인간이 먼저 죽을 수도 있다. 이를 방사선요법 또는 항암제인 Total killing(몰살요법)이라고 부른다. 그 외에 방사선을 이용하는 치료법이 얼마나 사람의 수명을 단축시키는지를 검증해 보면 다음과 같은 소름끼치는 결과를 볼 수 있다.
흉부 X-선 촬영시 1.5일 수명 단축
위투시 1.5년 수명 단축
CT 촬영시 150일 수명 단축
[표3 ] 뢴트겐 조사와 수명의 단축
위의 [표 3]에서 알 수 있듯이 방사선을 이용하는 의류기술은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위의 검사방법을 모두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니고, 쓸데없이 검사하는 우를 범하기보다는 꼭 필요할 때 해야 한다. 의학계에서도 암환자의 CT촬영은 일 년에 한 번 이상은 실시하지 않기로 하고 있다.
4. 화학물질(농약,살충제,의약품,질소산화물)은 활성산소를 낳는다.
화학물질 중 농약(제초제) 살충제 의약품(항암제),질소산화물(배기가스, 석유화학공장의 매연) 가공식품 등은 일단 인체에 들어가면 활성산소를 체내에 대량으로 생산하게 한다.우선 제초제를 보면 파라콰트(제초제)를 풀에 살포하면 이튿날 아침에는 풀이 모조리 말라 버린다.
이같은 작용은 방사선과 같은 것으로서 풀의 세포핵인 DNA를 OH 이 파괴해 버리는 것이다. 이런 제초제를 인간이 마실 경우 치사율은 거의 100%이다. 인간의 경우 즉시 폐로 가서 폐의 세포핵 DNA를 파괴, 폐의 탄력성(호흡능력)을 잃게 하며, 6gr이상 마신 경우에는 모든 구급치료에 저항, 일주일 정도가 되면 대부분 호흡곤란으로 사망해 버린다.
이런 파라콰트는 자살에사용하는 경우 외에도 이를 다루는 농민들에게 극히 소량씩 코를 통해서 체내로 섭취되고 있기때문에 매우 위험한 것이다. 의약품 중에서도 항암제 중의 하나인 블레오마이신에 안트라사이클계(系)의 것(아드리아마이신, 다우노마이신) 등은 암세포의 핵인 DNA로 OH 를 만들어 이를 파괴하고 암세포를 죽인다.
그러나 방사선과 똑같은 작용에 의해 정상적인 세포까지도 죽게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발생시키는 물질로서 주목되기 시작한 환경오염물질에 질소산화물이 있다. 이는 주로 자동차의 배기가스라든가 석유화학공장의 매연 속에 들어 있다. 이처럼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발생시키며 암을 비롯한 많은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질소산화물은 현재 가장 말썽거리인 공해로 꼽히고 있다.
5. 중풍, 심근경색에도 활성산소가 관여하고 있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중풍이나 심근경색은 뇌혈관이나 심장혈관이 찢어지거나(출혈) 메워지거나(경색) 해서 뇌 또는 심장세포와 조직에 혈액이 흐르지 않게 되어 세포나 조직이 죽어 버리는 것으로 주로 생각되어 왔다. 그 원인으로는 뇌나 심장의 혈관벽이 동맥경화를 일으켜 탄력성이 없어지거나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많은 지질이 혈관벽에 부착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같은 설명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 증가의관점에서도 그 원인이 설명되고 있다.
혈관이 찢어지거나 메워지거나 해서 말초조직이나 세포에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뇌 또는 심장세포와 조직에 혈류가 흐르지 않게 됨으로써 뇌세포와 심장근육이 죽어버리게 되어 중풍이나 심근경색이 일어난다는 점에서도 이론(異論)은 없다.
그러나 한가지 특이한 점은 과산화지질이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뇌 또는 심장의 혈관(동맥)내벽에 부착, 혈관 내의 혈류가 차차 흐르지 않게 되어 혈관이 메워져 혈전이나 경색을 일으킬 때, 즉 아직 완전히 메워지지 않은 그 직전의 시기에서는 혈류가 막히려던 곳에서 일시적으로 완전히 흐름이 정지하고 또 그런 다음에는 그럭저럭 혈액이 밀어내어지면서 흐르기 시작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 혈류가 정지했을 때는 별로 문제가 없지만 정지되어 있던 혈액이 괴어지게 되면서 후방으로 마구 흘러 들어오는 혈류에 의해 전방으로 밀려나는 꼴이 되어 재차 흐르기 시작할 때(혈류의 재관류(再灌流)라고 함) 대량으로 활성산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최근 보고된 것이다.이 혈류 재관류시에 발생하는 대량의 활성산소는 그렇지 않아도 혈류가 나빠져 말단 뇌세포와 심장근육에 영양보급이 충분치 않을 때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재관류로 인해 대량으로 발생한 활성산소에 의해 혈관이나 심장조직은 더욱 손상당한다는 설명이다.즉 뇌와 심장혈관이 혈류로 가득 차는 것에 의해서 활성산소가 발생, 치명적인 중풍과 심근경색 등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소변검사만으로 알아보는 간편한 활성산소 검사
활성산소 제어 솔루션
더라이프 메디칼 070-8936-7582/010-7216-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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