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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중 많이 생기는 변비 완화 방법은?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 중에는 변비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게티이미지뱅크
변비는 암 치료 중인 환자가 두려워하는 증상 중 하나다. 암 환자가 항암 부작용 중의 하나인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아봤다.
주치의 상담 후 변비약 복용하기
암환자는 항암제나 통증 완화를 위해 쓰는 마약성 진통제로 인해 변비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변비는 수분이나 식이섬유 섭취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 해결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주치의와 상담한 뒤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미리 변비약을 처방받아 뒀다가 변의 상태에 따라 조절해서 먹기도 한다.
주치의가 처방한 유산균 먹기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는 몸의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유산균도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 전립선암, 대장암 환자가 유산균 복용 후 알레르기성 질환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된 사례가 있다. 전문가들은 변비 증상이 있으면 먼저 주치의와 상담한 후 유산균을 복용하라고 말한다.
하루 5분 정도 좌욕하기
암 환자 가운데 좌욕이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 크게 도움 됐다는 경우가 적잖다. 좌욕은 변비나 치질 증상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불쾌감을 없애고 항문을 통해 균이 감염되는 것을 예방한다. 좌욕기나 일반 대야에 38~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받은 후 5분 정도 엉덩이를 담그면 된다. 일반 대야보다 좌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좀 더 편리하다.
수분과 식이섬유 충분히 섭취하기
수분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암 환자의 변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물을 하루 1.5L 이상 마시면 변비는 물론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가까이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현미와 통밀, 채소, 과일, 해조류 등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 내벽을 자극해 변의를 일으키고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배변 습관 갖기
변비 증상을 완화하려면 규칙적인 배변 습관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대장 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배변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변의가 있을 때 참거나 지나치다 보면 정상적인 배변 습관을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변의가 있으면 바로 화장실을 간다. 또한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면 변비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
출처 : 캔서앤서(cancer answer)(http://www.canceransw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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