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치료부작용┃방사선치료부작용의 형태
방사선치료부작용의 형태
방사선치료부작용은 전신적 부작용을 들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부작용은 방사선이 적용된 특정 부위나 범위, 조사된 방사선의 양,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치료 후 몇주 내에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부작용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납니다.
- 피로
방사선치료 중에는 정상적으로 소모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이로 인해 방사선 치료 과정과 이후에 많은 피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방사선치료부작용 중 피로는 방사선 치료 초기에 나타날 수 있으나
초기 피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치료가 계속 진행되면서 만성적인 피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암으로 인한 통증, 우울증, 식욕부진, 빈형, 감염, 호흡곤란 등에 의해 야기됩니다.
방사선치료부작용의 피곤함 정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인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로는 치료 후 몇 주에서 몇 달간 나타나며 치료 종료 후 약 2~6주간에 걸쳐 점점 사라집니다.
- 피부의 문제
방사선이 조사된 국소부분의 피부에 방사선치료부작용으로서
건조, 붉어짐, 부어오름, 가려움증, 벗겨짐, 약해짐, 색이 어두워짐 등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 반응의 정도는 다양하지만 방사선 조사량이 클수록 방사선치료부작용은 심해집니다.
액와, 가슴아래, 회음부, 서혜부와 같이 피부가 접히는 부위의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따뜻하고 수분이 많아서 방사선에 더 민감합니다.
방사선치료부작용으로서 치료부위의 피부반응은 치료 시작 후 2주일이 지나면서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옅은 분홍색을 띄다가 어둡고 거무스름하게 진행됩니다.
피부가 민가해지면 약간의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료가 진행될수록 가렵고 건조해지며 건성 피부박리가 오기도 합니다.
치료 시작 후 4~6주에는 간혹 피부의 상피세포가 벗겨지고 장액성 삼출물이 흐르는 습성 피부박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방사선치료부작용들이 치유되는 기간은 보통 2~4주 걸립니다.
색소침착은 이보다 오래 가는데 햇볕에 탄 피부의 색깔이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피부혈관의 변화 때문에 발생하는 피부위축, 모세관 확장증, 섬유종 림프선의 섬유화로 생기는
림프부종 등은 방사선으로 인한 피부의 방사선치료부작용 중 늦게 나타나는 것으로
치료 후 수주에서 2~3년 후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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