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후에 녹두 죽을 드시게 해보세요
항암 부작용이 준답니다,
약물 중독도 막아주고
식이요법에 있어 핵심은 제독과 기력(제독+기력=면역)을 살리는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곡식중에 강력한 제독력을 지닌 곡식이 있는데 콩종류인 녹두입니다.
글을 살피다가 윗 분이 달은 리플에 있는 것을 보고 알려 드립니다.
대부분 투병 주식하면 현미,콩 일색이지만 투병은 어떤 요법이든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합니다.
전통적으로 녹두는
1) 민간에서 속상한 일로 독약을 먹고 죽어갈 때 녹두를 빻아 가루를 물에 개서 입에 넘겨주면 환우를 살리거나
해독을 시켜주어 병원갈 시간을 벌어주곤 하였답니다.
2) 한방에서는 한약복용시 녹두를 먹지말라 합니다.한방은 이독치독 원리 때문인지 독성을 지닌 약초가 많이 들어갑니다.
이때 녹두를 먹게 되면 독성을 해독하여 약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녹두가 지닌 높은 제독력을 짐작하게 됩니다.
따라서 식이요법을 하실 때는 녹두4,현미3,검정콩1,율무1,수수1정도로 하시고
녹두는 12시간이상 물에 잘 불린후 써야 밥이 되지만
불린 물에 영양분이 많이 녹아 나오므로 버리지 마시고 밥물로 함께 넣기 바랍니다.
환우는 드셔야 하고 움직여야 합니다.환우상태가 몹시 안좋은 분은 밥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위 곡류분말을 만들어 살짝 끓여 죽으로 맛있게 만들어 드리기 바랍니다.
미리 양파,마늘,미역,소고기 육수를 만들어 활용하는등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 두었다가 활용바랍니다.
이는 물한모금 못드시고 소변을 못보시던 간 파열되었던 간전이대장암 말기환우가 드시게 하고
소변을 볼 수 있도록 하였던 방법입니다.높은 제독력이 있어 항암,부작용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다만 죽이라 하여 소화가 반드시 잘 되는 것이 아니므로
유산균이나 소화효소가 많이 든 백김치국물이나 키위, 배즙, 안매운 무즙등을 함께 드리기 바랍니다.
제독의 필요성은 단순히 항암,방사선 부작용을 줄이는데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복수,부종을 빼는데도 도움이 되는데 암발생 주된 원인이 몸 안팎에서의 독소들이라 한다면
제독을 통해 신진대사의 중심에 있는 간의 부담을 줄여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투병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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