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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식생활

왜 채식을 하여야 하는가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1. 10. 3. 17:23

 

 

항암후에 녹두 죽을 드시게 해보세요

항암 부작용이 준답니다,

약물 중독도 막아주고 

 

식이요법에 있어 핵심은 제독과 기력(제독+기력=면역)을 살리는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곡식중에 강력한 제독력을 지닌 곡식이 있는데 콩종류인 녹두입니다.

글을 살피다가 윗 분이 달은 리플에 있는 것을 보고 알려 드립니다.

대부분 투병 주식하면 현미,콩 일색이지만 투병은 어떤 요법이든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합니다.

 

전통적으로 녹두는

 

1) 민간에서 속상한 일로 독약을 먹고 죽어갈 때 녹두를 빻아 가루를 물에 개서 입에 넘겨주면 환우를 살리거나

해독을 시켜주어 병원갈 시간을 벌어주곤 하였답니다.

 

2) 한방에서는 한약복용시 녹두를 먹지말라 합니다.한방은 이독치독 원리 때문인지 독성을 지닌 약초가 많이 들어갑니다.

이때 녹두를 먹게 되면 독성을 해독하여 약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녹두가 지닌 높은 제독력을 짐작하게 됩니다.

 

따라서 식이요법을 하실 때는 녹두4,현미3,검정콩1,율무1,수수1정도로 하시고

녹두는 12시간이상 물에 잘 불린후 써야 밥이 되지만

불린 물에 영양분이 많이 녹아 나오므로 버리지 마시고 밥물로 함께 넣기 바랍니다.

 

환우는 드셔야 하고 움직여야 합니다.환우상태가 몹시 안좋은 분은 밥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위 곡류분말을 만들어 살짝 끓여 죽으로 맛있게 만들어 드리기 바랍니다.

미리 양파,마늘,미역,소고기 육수를 만들어 활용하는등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 두었다가 활용바랍니다.

 

이는 물한모금 못드시고 소변을 못보시던 간 파열되었던 간전이대장암 말기환우가 드시게 하고

소변을 볼 수 있도록 하였던 방법입니다.높은 제독력이 있어 항암,부작용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다만 죽이라 하여 소화가 반드시 잘 되는 것이 아니므로

유산균이나 소화효소가 많이 든 백김치국물이나 키위, 배즙, 안매운 무즙등을 함께 드리기 바랍니다.

 

제독의 필요성은 단순히 항암,방사선 부작용을 줄이는데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복수,부종을 빼는데도 도움이 되는데 암발생 주된 원인이 몸 안팎에서의 독소들이라 한다면

제독을 통해 신진대사의 중심에 있는 간의 부담을 줄여 신진대사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투병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섭취해야 할 3대 영양소가 있다고 우리는 어릴 때부터 받은 교육을 통해 알고 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그 이론에 따라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고기를 먹죠. 하지만 채식만으로도 충분히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는 걸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어요. 단백질이라면 무조건 육류를 먹어야 한다는 것은 편견이에요. 고기에 들어 있는 단백질과 콩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차이에 대한 실험은 유명해요. 실험쥐에게 각각 고기 단백질과 콩 단백질을 투여하고 지켜본 결과 고기 단백질을 투여한 쥐가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결과를 얻었죠.”

대체의학 교수이며 자연의학센터 원장인 박춘서 교수의 설명이다.

 

17년째 채식을 하고 있는 대구의료원 신경외과 황성수 박사는 육식을 통한 칼슘 섭취의 문제점을 이야기한다.

 

“우유가 골다공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통계를 보면 우유와 치즈 등의 유제품 섭취 비율이 높은 나라일수록 골다공증의 비율이 높아요. 그 이유는 의외로 단순해요. 채소에서 얻은 칼슘은 인체 흡수율이 매우 높은 반면, 유제품이나 동물성 식품에서 얻은 칼슘의 흡수율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죠. 게다가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우리 몸은 산성화되는데, 다시 중성화되기 위해 오히려 뼛속에 있는 칼슘을 비롯한 미네랄을 배출하게 되거든요.”

 

 

칼슘뿐만 아니다. 단백질 또한 채식으로만 섭취해도 충분하다는 주장이다. 3kg으로 태어난 아기는 돌이 되면 9kg 정도로 자라는데, 성장이 가장 빠른 시기인 이때 아기들이 먹는 엄마의 모유에는 열량 대비 단백질이 7% 들어 있다. 한편 현미에는 단백질이 8%나 들어 있다. 즉, 채식으로 섭취하는 단백질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주장이다.

 

물론 채식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그것만은 아니다.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을 섭취할 때 우리 몸속의 변화 때문인데, 동물성 식품은 우리 몸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독소를 만든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 독소는 다시 고혈압, 중풍,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된다. 즉, 육식을 많이 하는 식생활은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건강의 기본을 체내의 독소 유무로 말하는 전문가도 많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바탕이 되는 체내의 상태가 얼마나 깨끗한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 인간의 소장은 주름이 많고 평평하지 않으며 길이가 길다. 그러다 보니 육류를 섭취했을 때 장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자연스럽게 부패되면서 독소가 발생한다. 이런 독소는 결장암의 원인이 되고 간에 부담을 주게 된다. 또한 다량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대사기능이 저하된다.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가 봉투 안에서 부패되는 것과 같은 원리다. 거기에서 나오는 악취와 가스가 바로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

 

하지만 채식을 하게 되면 체내에 흡수되는 영양소는 많아지고, 찌꺼기가 남지 않아 독소를 유발하는 물질이 없다. 오히려 채소의 섬유질이 몸속에 남아 있는 독소마저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그것이 요즘 대두되는 ‘채식 해독요법’이다.

 

 

식물성 음식은 육류보다 더 직접적인 영양 공급원이다. 지금까지 언급한 체내의 독소가 발생하지 않고 고스란히 영양분만 흡수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채식만으로 암이나 당뇨, 고혈압 등을 치료한 사례들이 채식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얼마 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에서도 시한부 인생을 살던 환자가 채식만으로 완쾌된 이야기가 많은 사람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암에 걸린 환자가 병원에 가면 암 덩어리를 떼어내요. 하지만 늘 재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죠.

 

그건 암 덩어리라는 증상만을 떼어냈기 때문이에요. 그 원인을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에 암이 재발되고, 약을 끊을 수 없는 거죠. 현대의학은 증상을 제거하지만, 채식을 통한 대체의학은 질병의 발생 원인을 제거해죠.” 박춘서 교수의 설명이다.

 

즉, 채식은 많은 사람의 우려와 오해와는 달리 필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의 해독작용을 돕고, 장기간 채식을 하게 되면 체내의 세포가 재생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한 가지 채식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은 아이들의 채식에 대한 확신이다. 한창 자라야 하는 아이들에게 채식만 하게 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것. 하지만 아이들에게 채식이 더 중요한 이유는 아이들의 성장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보통 주부들은 채식의 장점은 알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한다.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 채식만으로도 3대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실제로 그린피플 네트워크에서 채식하는 아이들과 육식하는 아이들 191명을 분류한 뒤 체지방, 체질량, 신장, 체중, 달리기 등을 비교분석해본 결과 채식을 한 아이들이 체격과 체력 모두 평균 이상으로 나왔다.

 

어려서부터 채식습관을 시작하면 면역력이 강해져 질병에 대해 강해지고, 요즘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아토피도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한국채식연합 www.vege.or.kr
◆녹색연합 www.greenkorea.org
◆생명사랑채식실천협회 www.bevege.or.kr
◆푸드케어스 www.foodcares.co.kr
◆GoVeg(해외사이트) www.goveg.com
◆세계채식인연합(해외사이트) www.ivu.org

 

 

채식이 건강에 좋은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작심삼일 다이어트’처럼 채식 역시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하루아침에 모든 동물성 성분의 섭취를 막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채식주의자가 되겠다는 식의 무리한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것이 좋다.

 

박춘서 교수는 “가장 먼저 설탕과 육류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해요. 새로운 맛에 길들여지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라고 조언한다.

 

의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채식 관련 책과 동호회를 통한 정보 공유 등이 도움이 된다. 또한 그런 활동을 통해 선배들의 경우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롤 모델을 정하는 게 좋다.

 

 

채식은 방법에 따라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세미 (Semi) 채식은 조류, 가금류를 포함해 채식을 하는 경우고, 페스코(Pesco) 채식은 가금류는 먹지 않지만 생선, 해물 등을 포함해 채식을 하는 경우다.

 

락토(Lacto) 채식은 생선이나 해물, 달걀 등 동물의 근간이 되는 모든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고 다만 우유, 유제품을 포함해 채식하는 경우를 말한다.

 

마지막으로 비건(Vegan) 채식은 완전채식이라 하며 유제품까지 일체의 동물성 식품을 배제하고 순식물성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어떤 유형의 채식주의자가 될 것인지를 결정하면 주변에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도록 한다.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숨기면서 혼자서 하기보다는 많은 사람에게 말함으로써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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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수 대신 채수

고기, 멸치 등으로 만든 육수 대신 다시마, 무, 표고버섯, 양배추 등으로 우려낸 채수로 국물요리의 맛을 내 깔끔하고 시원한 맛에 입맛을 길들인다.

 

화학조미료 대신 천연가루

흔히들 표현하는 감칠 맛을 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화학조미료다. 채식을 위해서는 육식만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좋은 자연의 조미료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표고버섯가루, 다시마가루, 깨가루 등으로 음식의 맛을 내면 식물성 천연조미료가 된다.

 

젓갈김치 대신 겉절이

우리의 대표 음식인 김치도 젓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채식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젓갈을 빼고 담근 김치를 먹거나 그때그때 겉절이처럼 먹을 수 있게 양념하는 게 좋다.

 

흰쌀밥 대신 현미밥

쌀의 종류는 정미 과정을 거쳐 정해진다. 1회의 과정을 거쳐 나온 쌀을 현미라고 하며 거칠지만 몸에 좋은 영양소가 거의 그대로 남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구입해 먹는 쌀은 최소 7회 이상의 정미 과정을 거친 쌀로, 쌀겨에 붙어 있는 영양분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탄수화물 덩어리일 뿐이다. 거칠더라도 가장 풍부한 영양을 담고 있는 현미밥이 좋다.

 

 

냉동제품 대신 제철 식품

냉동 과일보다는 제철 과일이 더 좋다. 채식 식단에 빠지지 않아야 할 것이 과일이다. 채소, 곡류, 과일은 매일 섭취해야 하는데, 채식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한 것이 생식이다. 땅에서 바로 얻은 것을 먹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냉동 상태의 과일보다는 제철에 나는 것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유기농식품

땅의 기운을 온전히 받고 자란 채소와 곡식, 과일만큼 좋은 식재료는 없다. 직접 농사를 짓고 수확해 먹는 것이 첫 번째로 꼽는 좋은 일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구입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되도록이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을 구입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식초나 전용 세제 등을 이용해 깨끗하게 씻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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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병 예방

단백질, 사포닌, 칼슘, 라이코펜,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과 혈액순환을 돕는다.
대체식품 : 가지, 두부, 메밀, 셀러리, 죽순, 파프리카

 

면역력 증강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증강시켜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대체식품 : 감자, 더덕, 무, 밤, 시금치, 파프리카

 

피부 미용

비타민 C,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준다.
대체식품 : 검은깨, 견과류, 고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다이어트

풍부한 식이섬유와 수분, 미네랄 등이 들어 있어 배변을 촉진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대체식품 : 고구마, 당근, 셀러리, 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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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채소

채소 가운데 우리가 가장 즐겨 먹는 줄기채소. 배추, 부추, 파, 미나리, 열무, 달래 등은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도가 높다. 줄기나 잎채소에는 섬유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한다. 변비로 인한 대장암을 예방하고, 해독작용으로 간이나 신장 등의 부담을 덜어준다. 제철재료를 이용하면 값싸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재료를 구할 수 있다. 단, 농약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유기농 채소를 구입하거나 세척에 유의해야 한다.

 

뿌리채소

뿌리채소는 땅속의 영양을 모아 줄기와 열매에 공급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 원기 보충에 좋으며 항암효과가 있고 면역력을 키워준다. 또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쉽게 느껴져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뿌리채소에는 우엉, 연근, 마, 무, 고구마 등이 있다. 성 식품의 도움 없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쌀, 콩, 보리, 밀, 조, 깨 등이 있다.


데치기

양배추, 열무, 나물류의 녹황색 채소를 데쳐서 요리하면 소화흡수를 돕고 살균효과도 있다. 또한 시금치는 날로 먹으면 담석이 생길 수 있으나 데쳐 먹으면 괜찮다.

 

볶기

당근, 피망, 가지, 토마토 등 지용성 비타민이 들어 있는 채소는 지방에 잘 녹고 기름에 볶아야 소화흡수가 잘되므로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에 볶아 먹는다. 볶음요리는 조리시간을 짧게 해 씹는 맛을 살리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여러 채소가 남아 빨리 먹어야 한다면 잡채나 볶음밥 등의 요리를 만들어보자.

 

찌기

밤,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 단단한 식품은 물에 넣고 삶으면 영양소가 많이 파괴되므로 찜통에서 찌는 게 좋다. 소금을 약간 넣고 껍질째 압력솥에 찌면 열 낭비도 적고 빠른 시간에 찔 수 있다.

 

튀기기

고열로 단시간에 튀기면 영양소 파괴가 덜하다. 단, 열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좋지 않다.

 

생으로 먹기

재료 고유의 맛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며 영양소 파괴가 가장 적다. 소화흡수를 위해서는 조리해서 먹는 게 좋으나 수분을 그대로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샐러드나 쌈으로 먹는 생채소는 부피가 커서 많이 먹는 것처럼 보이지만 데쳐서 먹는 것보다 조금밖에 섭취하지 못한다. 생으로 먹을 때는 세척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식초물에 헹구면 살균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