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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유전자를 변화시킨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2. 2. 21. 18:22

 

생각유전자를 변화시킨다

 

암 발생 원인과 치료의 40%쯤은 정신 즉 마음의 문제이다.

현대의학은 암이 발견되는 부위만 치료하는 반쪽 치료이기 때문에 재발과 전이를 반복하게 되는 것 이다

궁극적으로 암을 완벽하게 제압하는 것은 현대의학적 치료도 중요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완치를 목표로 삼는다면 마음도 같이 치료해야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암의 발병과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네가지 요인:

첫째, 정신적. 심리적 요인

둘째, 환경적 요인

셋째, 대증 요법의 오용 요인

넷째, 식음적 요인

 

이 네 가지 요인이 복합적인 작용을 일으켜 병을 발생시킬 수도 있고

한두 가지 요인이 독자적으로 자극하여 발생시킬 수도 있다.

 

 

1. 정신. 심리적 요인

'마음의 병' 이라는 말은 마음 먹기에 따라 질병이 오기도 하고 병이 왔더라도 극복할 수 있음을 뜻한다. 마음 먹기에 따라 일상 생활이 변화하고 달라지듯이 병 또한 생기기도 하고 그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다.

 

20여 년 전에는 당시 의학으로 파악되지 않은 병은 '결핵에 의한 것'이려니 하는 진단이 통용되었고, 10여 년 전부터는 '신경성에 의한 것'이라는 진단이 대부분이었는데 이같은 상황은 현시점까지도 통용되고 있다.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현대병, 난치병, 불치병, 암이라는 병명 속에 원인 규명이 어려운 병 모두를 한꺼번에 뭉뚱그려서 진단하는 경향도 없지 않은 것 같다.

 

'신경성' 이라는 말은 분명 맞는 말인데 이 용어가 평이한 의미를 벗어나 정신적. 심리적 요인인 '병인'으로 검토되는 것과는 좀 다른 것이 아닌가 한다.정신적. 심리적 요인이라면 흔히 스트레스를 말하는데 절망감, 실망감, 충격, 좌절, 과욕 그리고 과도한 절제까지도 포함된다.

 

사람들은 이런 정신적인 질병 이외의 병원균에 의한 것도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지적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도 하는데 그 치유 과정에서 정신적. 심리적 요인이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속속 입증되고 있다.

 

식품으로 섭취한 단백질이 인체내에서 아미노산화하여 세포, 혈액, 골수, 면역 효소 등을 생성하는데 이때 생성의 모체는 생체 전자기 본딩이다. 이 본딩에 영향을 주는 것이 송과체를 포함한 시상하부 두뇌이고 또 두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마음먹기'이다.

 

줄기차고 온전한 정신, 마음 관리는 난치병 치료의 징검다리이다. 암발생 원인과 치료의 40%쯤은 정신 즉 마음의 문제라고 본다.칸델과 슈바르쯔는 "격노함이 생체의 모든 생리 작용을 2시간 동안 착오시키고 2시간 동안 온화시켜 2시간 동안 잉여산소를 만드는데 이것은 면역 능력을 약화시키고 호르몬 신호 체계에 이상을 초래한다"고 말하고 있다.

 

증오심, 공포심은 면역 능력과 효소 체계에 영향을 미치고 우울증은 면역 능력과 호르몬 체계에 대혼란을 초래하여 돌연변이적인 체내 화학 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또 미국 슬론메모리얼병원의 의사인 싸이몬은 인간 관계에서의 스트레스는 갑상선암, 간암, 장암, 위암과 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업무에 의한 스트레스는 비타민 체계에 대혼란을 가져오기도 한다.

 

반면 사랑과 열성은 면역 능력을 높이고 효소 작용 체계와 호르몬 신호 체계의 정상화를 가져온다. 또 종교적 신앙심과 신념은 면역 능력을 높이고 호르몬 신호 체계를 안정시켜 항암 능력을 배가하여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정신을 평정하고 순화롭게 하고 마음을 자애롭고 평화롭게 자지며 암에 대한 공포로부터 완전히 탈출해야만 치료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2. 환경적 요인

현대인이 처한 최근의 생리 보존 환경이 인류 역사 이래 최고로 열악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시멘트 가루, 각종 유해 가스, 지구 전자기의 난류화 그리고 방사선 물질의 유동은 인간의 생존 환경을 열악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자동차가 정지할 때 발생되는 석면 가루가 인체에 들어가면 폐에 엄청난 문제를 일으킨다.

 

벽지나 장판의 포름알데히드 같은 발암 물질은 기관지나 신장 및 간장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그 뒤에 숨은 곰팡이류는 천식, 해소, 두통, 폐 질환 및 폐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환경 인자 중 발암성이 높은 것으로는 대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전기 담요, 전기 요, 전기 온돌, 휴대폰, 전화기, 가습기 같은 인체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는 전자파 발생원.

 

-전자 레인지, LNG 오븐 같은 조리 장치.

 

-LNG 보일러, 시멘트 같은 다량의 라돈 가스와 방사선의 발행원.

 

-의료 기기와 실험 기기에 쓰여지고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코발트 같은 방사선 물질.

 

-송신소의 고압 이온과 전자 레인지의 전자기파 발생, 위성 안테나와 그 배선.

 

-머리 속 온도를 높이는 고주파 발생원과 할로겐 전등.

 

-혈액 순환에 이상을 초래하는 3.5헤르츠파.

 

-췌장에 타격을 주는 15헤르츠파.

 

-연수, 심장, 신장, 대장에 이상을 주는 정전기.

 

-안구 건조증이나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는 실내 전자기파.

 

-내장의 이상 파열과 이상 통증을 유발하는 알파파.

 

-호르몬 균형을 붕괴시키는 알파. 베타파.

 

-인체 안의 DNA에 손상을 주는 유리기 산소를 생성하는 전자기파.

 

-인체 면역 능력에 손상을 주는 전자기.

 

-위벽을 파괴시키는 60데시벨(dB) 이상의 소음 등과 많은 전자기파.

 

-폐암과 천식을 유도하는 곰팡이.

 

-폐암을 일으키는 석면 가루를 뿜어내는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

 

-방광암을 유발하는 석유 화학 가스(벤자딘).

 

이러한 생물학적, 화학적, 전자기파적, 물리적 원인 등은 끊임없이 그 농도를 높여 가며 인간의 생리 보존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높은 위험도로 곳곳에서, 대량으로, 시시때때로, 끊임없이 일어나서 인간의 생리적 대응 능력을 무력화시켜 인간을 지구의 생물체에서 돌연변이적 기생체로 전락시켜 버렸다는 것이다.

 

밖으로는 인체 생리 보존에 맞는 환경을 만들고 안으로는 축적된 독성을 제때에 적절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독은 배변, 땀, 호흡 조절, 수혈, 물리적 클리닝, 전자기파 클리닝, 약물에 의한 클리닝 등이 꼽히는데 그 중 인체가 본래 갖고 있는 생명 주기에 의한 생리적 제독의 활성이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

으로 인정되고 있다.

 

 

 

3. 대증 요법의 오용 요인

의학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했지만 불과 40-50년 사이에 그 이전의 의학 역사가 이룬 것 전부와 맞먹을 정도로 엄청나게 발전하였다. 수많은 원리에 입각한 학설이 대두되었다가 사라지고 그에 상응할 만한 많은 가설에 의해 이론이 제기되어 시행. 시술되다가 또 다른 새로운 가설에 의해 대체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종전에 발견하지 못한 세균이나 병인이 속속 발견되어 그에 따른 의료 대처 방법도 어제의 것은 폐기되고 새로운 치료 방법이 강구되고 있어, 현재의 시점에서는 최신의 의학 이론도 최종 단계의 완성 학설이 아니라 보다 나은 치료를 위한 발전의 한 단계 혹은 과정에 불과하다는 것을 새삼 명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즉 병의 근본 원인과는 관계없이 병의 증세만 치료하는 대증 요법에 대한 견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아쉬움이 있다면 전문가로 공인 받는 의사나 약사 등 의료계 종사자조차 이 짧은 시간 동안 습득된 의학 지식이 숨가쁜 변천 과정 속에서 사람보다는 실험용 쥐 같은 동물을 대상으로 학습하고 경험했다는 것이다.

 

또 의사들은 수많은 이론 가운데 자신들이 공부하던 당시에 보편화된 학설을 대부분 따르고 있고 치료 방법이나 대처 방안 또는 주장하는 바도 일정한 원칙이나 체계가 잡혀 있지 않아 혼란스럽지만 그러한 학설을 따르는 이유는 그것이 공통적인 지배 논리이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적고 안전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보편화되었다는 의학 상식의 출발은 서양 의학에 한정되고 있다. 생명이 유지되어 온 조건에 의해 각기 다르게 형성된, 다른 체질에 맞게 적용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임은 따로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은 어느 한 지역에서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해서 발견해 낸 치료 방법이 인정되면 거의 동시에 전세계로 파급되고, 범세계적인 지배 학설로 자리잡아서 인체의 개별성이 무시된 채 적용되고 있다.

 

서양 의학의 출발은 현시적 상황에 대해 국부적인 병인 제거를 위한 화학적(약물 치료). 외과적(수술, 방사선 치료) 대처로부터 시작되었으므로 전체적이며 생물학적(시간적 여유, 자생력)인 대처 방법은 고려되지 않는 것이 다소 미흡한 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거의 모든 양약이 부작용을 수반하는데 특히 스테로이드계나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 호르몬 계통의 것은 암과 연결되기 쉽다.당뇨병에 걸려 장기간 치료약을 복용한 사람은 간암으로 진단되기 쉬운데 복용을 중단하고 6개월 후에 검사를 하면 간암이 완쾌되었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듯 양약의 장복은 반드시 어느 한 기관의 문제를 초래하는 것 같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잦은 X선 촬영, 방사선 치료, 과도한 항암제 투여에 따른 부작용과 후유증은 무시할 수 없는 지경을 초래한다.

한약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약재 자체가 운반 과정, 보관 과정에서 각종 화학 물질에 오염되어서 정제성과 순수 약성이 양약에 비해 다소 뒤진다는 것이다. 약재의 오염은 간과 신장에 중대한 문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4. 식음적 요인

식음 문제는 의학의 논리에 지배적인 영향을 받는다. 기후 조건, 토양과 체질이 저마다 다른 모든 민족에게 서구 형태의 식음 방법이 획일적으로 전파되고 받아들여지는 것과 각 민족의 고요한 음식 문화가 사장되거나 변질되어 가는 데에 문제가 있다.

 

중진국, 선진국으로 가면서 점차 버리게 되는 서구 형태의 식음을 후진국이나 개도국에서는 편의성이나 영양의 측면 또는 '새롭다'는 등의 이유로 선호한다. 또 그런 생활이 현대적 삶을 영위하는 가치의 척도로까지 여겨지고 있는데 이제는 우리 고유의 생리 보존을 위해 과감히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한없이 복잡해져 가고 시간에 쫓기는 불가피성이 있기는 하지만 인간은 우선 어떤 특수한 약이나 물질, 보조 식품에 의해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섭취하는 음식의 정량, 정시 식사로 유지한다. 먹고사는 것은 세계 사람들이 다 비슷비슷하나 그 먹는 것의 재료와 가짓수, 조리 방법, 먹는 방식, 계절별 차이는 풍토나 체질의 차이처럼 저마다 다르다.

 

전래되는 음식 문화는 개선의 여지가 있겠고 형편상의 이유도 있다. 민족이나 개인마다에게 적절하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먹어 왔던 것인데 기질 형성에까지 영향이 미치는 중대한 요인이 되었다. 이런 이유로 막연히 무시되거나 일순간에 변형되는 것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것 같다.

 

특히 한식은 한국에서보다 일본에서 더 활발히 연구. 발표되고 있는 실정인데 인체의 생리 보존에 가장 효과적이도록 잘 디자인되고 가꾸어 닦여진 조리법과 구조 내용을 갖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고기류의 조리법, 물고기 조리법, 채소 조리법, 산채 조리법, 효소식품 만드는 법, 그리고 음식끼리의 어울림에 이

르기까지 생리 방재학적으로 세계 최고의 요리법임이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병을 발생시키는 식음적 요인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식품을 상품화하기 위한 방부제가 함유된 경우

-착색료, 조미료가 과하거나

 

-카페인의 함유도가 높거나

-튀김이나 베이컨처럼 식용유에 열을 가해 먹거나

 

-맛을 내는 글루타민산나트륨의 양이 많은 국물 음식

-독성이나 곰팡이가 있는 음식

 

-생선과 김치, 생선과 햄. 소시지, 커피와 주스 등과 같이 함께 먹어 나아트로사민 같은 발암 물질을 생성시키는 식음

-위장에서의 부패를 유발하는 잡식이나 과식

 

-가스가 나오게 먹는 다종 식음 방법

-급한 식사

-칼륨이 없는 소금 습식 식사 등.

 

이처럼 현대병의 원인은 다원적이고 복잡하고 미료하다. 그러나 일단 병에 걸렸다 하면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환자나 의사나 약학자나 의과학자 할 것 없이 한 덩어리가 되어 병의 근본적인 발생 이유를 찾아내야 할 것이다. 성병을 치료할 때 긴 시간을 투자하여 성병 균을 개별적으로 채취해서 임상 배양하여 그 균이 어떤 항생제에 죽는가를 알아내어 시술에 들어가는 것처럼 아무리 어렵고 막연한 것 같아도 발병 원인을 꼭 찾아내야 효과적인 치료에 의한 완쾌를 바랄 수 있는 것이다.

자료출처:쪼개 본 건강 상식, 리규하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