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말기암 환자의 생활

말기암 환자의 통증 완화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2. 10. 27. 11:25

 

 

 

암성통증은 모든 통증의 복합체라고 할 수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약 30%, 진행된 암환자의 약 70% 정도가 통증을 호소하며, 이들 중 80%가 두가지 이상의 다발성 통증으로 고통을 받는다고 합니다. 처음 암진단을 받고  암치료를 위해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의 2-3기 암환자나 말기 암환자까지 암이라는 이름으로 투병하는 사람에게 있어 어느 시기에서나 깊고 얕은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분명 합니다.

 
또한 암환자의 통증은 단순히 몸이 아픈 신체적 통증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비육체적 통증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셔야 하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 합니다.작은 통증에도 혹시 '암이 더 퍼진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 불안감이 몰려오면 숙면을 취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자칫 인체 면역기능에도 문제를 야기시키게 되기 때문 입니다.
 
암환자에게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로 
* 암세포가 뼈, 신장, 다른 장기를 눌렀을 때,

* 뼈, 장기, 근육 등이 암세포에 의해 손상되었을 때,  

*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로 인한 급,만성 부작용이 있을 때, 

   - 방사선 치료는 종종 내장이나 신경 조직에 손상을,

   - 암 수술은 신체 이미지를 손상시키거나 다른 합병증 등을,
   - 항암치료는 골수세포, 대사기관, 모낭세포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줍니다.

* 그 외에 두통, 근육통, 다른 부위 통증 등 암이나 치료 부작용과 상관없는 통증.

 
통증을 호소하는 인체 부위에 따라서는  
* 일반적으로 구토나 식욕의 감소와 함께 복부의 통증을 호소하는 암환자는 내장기관에 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고,
* 참기 어려운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암환자는 암이 뇌에 전이된 경우,
손발의 극심한 저림증을 호소할 때는 암이 다리나 팔의 신경을 침범하였을 때. 

 

실제 암성 통증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들이 간호를 하다보니 암환자가 통증을 호소해도 참을성이 부족하다고 치부해버리고 치료를 소홀히 할 수 있으나 암성통증의 공포와 두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며, 간혹 삶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 생하기에 가능하면 현 명하고 충분한 노력으로 암성통증을 피해갈 수 있으면 피해가야 합니다.

 

병원에서도 통증관리가 잘이루어지면 개인 맞춤형 처방으로 개개인에 적합한 약물의 종류와 양을 선택하게 됩니다만, 대부분은 일반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통증은 마약성 진통제와 비마약성 진통제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인체 훼손도가 적은 비마약성 진통제를 약한 통증에, 중등도 이상의 강한 통증조절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며 대부분 경구용진통제(먹는 약)으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너무 심할 경우는 붙이는 패취형태를 적용하게 됩니다.  

 

암성 통증은 어쩔 수 없이 대부분 마약성 진통제가 사용되며, 마약성 진통제는 약효 지속 시간에 따라 서서히 작용하여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서방형과 복용 후 빠른 시간 안에 효과가 발현되지만 지속시간은 짧은 속효성 두종류로 구분되지만, 통증감소를 위해 최대 용량에 제한을 두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듯 마약성진통제가 인체에 투여되기 시작하고, 마약성진통제가 인체를 잠식하기 시작하면, 인체 스스로 면역력을 복원하고 인체 자연회복력과 자연 치유력을 발휘하는 것을 기대하기가 점점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암성통증으로 힘들으셨던 분들 중에 자연요법 요양원 프로그램의 덕을 본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