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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보 및 치료법

암중모색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3. 1. 4. 14:52

 

 

 

암중모색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wjwk: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 허완석 (엮음) 지음

출판사 비타북스 | 2012.01.2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43 | ISBN
정가  15,00010,500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의 『암중모색 -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먹고, 자고, 활동하는 우리 삶에 대한 총체적 접근을 통해 건강지수를 행복지수와 함께 높이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 10년간 방송해온 내용 중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공포의 질병 '암'에 대한 이야기만을 엮었다. 풍부한 임상사례와 의학적 검증, 그리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암 완치와 예방의 비밀을 밝힌다. 특히 '암'을 이긴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을 중심으로 암을 완치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공개하고 있다

 

 

저자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저자 KBS 〈생로병사의 비밀〉은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할 ‘TV 의학 매거진’으로 2002년 10월,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TV’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먹고, 자고, 활동하는 우리 삶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시한다. 또한 기존의 일상적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의학 정보를 시의적절한 주제를 통해 알기 쉽게 다룸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한발 다가서고 있다. 특히 국내외 취재를 통해 얻은 폭넓고 다양한 관점과 과학적인 실험으로 검증된 자료를 통해 보다 입체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차별화된 구성을 하고 있다.

저자 : 허완석 (엮음)
엮은이 허완석 〈생로병사의 비밀〉 CP는 1987년 KBS에 입사하여 〈6시 내고향〉, 〈KBS 월드넷〉, 〈1040 터놓고 말해요〉, 〈문화지대〉, 〈클래식 오디세이〉, 〈세상은 넓다〉, 〈아침마당〉, 〈러브 인 아시아〉, 〈기업열전 K1〉 등을 연출했으며, 현재 〈생로병사의 비밀〉 CP로 일하고 있다.

감수 : 정현철
감수자 정현철 세브란스병원 연세암센터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1992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연세암센터 종양내과장을 거쳐 2009년부터 원장을 맡고 있다. 2009년에는 암 전이·신생혈관생성 관련 임상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에비슨 특훈 교수로 선정되었다. 대한위암학회 부회장이며 대한암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문 진료 분야는 위암, 유방암이며, 암 전이 억제와 신생혈관생성 억제,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머리말_ 10주년을 맞이한 <생로병사의 비밀>을 책으로 내며
추천의 글_ 올바른 지식과 희망으로 무장하면 암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

Part 1. 암중모색, 먹어야 산다! 식이요법으로 암을 이긴 사람들
암을 이긴 식탁의 비밀
암을 이기기 위해 식탁을 바꿨다 | 암을 발생시키고 암을 치료하는 음식의 두 얼굴 | 식품의 항암기전 |
항암치료 기간에는 잘 먹어야 산다 | 암을 이기는 항암식탁
special page 삼겹살과 고등어의 차이

현미밥의 기적
나는 현미잡곡죽으로 암을 이겼다 | 인스턴트식단은 버리고 현미콩밥으로 | 기적을 불러오는 현미밥의 비밀

콩의 놀라운 항암효과
콩 먹는 사람들, 콩이 여성암을 예방한다 | 발효의 비밀, 된장의 항암효과 | 청국장으로 찾은 새 인생
special page 현미와 콩, 어떻게 먹는 것이 효과적일까?

암 치료와 예방의 새로운 전략, 파이토케미컬
채소와 과일로 되찾은 건강 | 파이토케미컬의 항암효과 | 파이토케미컬의 항산화 효과
special page 파이토케미컬의 발견
채소와 과일로 차린 항암 밥상
익혀 먹는 토마토 | 항암효과를 높이는 마늘 조리법 | 항암성분이 풍부한 사과 | 항암식탁의 단골메뉴, 귤 | 버릴 것 없는 포도 | 녹차는 마시지 말고 먹어라 | 그 외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채소와 과일들
special page 김치의 항암효과

어떻게 먹어야 항암식탁이 되는가?
소식은 근원적으로 만병을 예방한다 | 매일 다섯 가지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라! |
위암에는 자극 없고 소화가 잘되는 식단이 답이다 | 특정식품의 집중적 섭취는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

Part 2. 암중모색, 움직여야 산다! 운동으로 암을 이긴 사람들
치명적인 동반자, 비만과 암
운동으로 체중 관리하는 암환자들 | 비만세포는 염증을 만들고, 염증은 암을 일으킨다 |
비만은 암을 빨리 자라게 한다 | 뚱뚱하면 암 치료마저 어렵다 | 체중 관리로 암의 성장을 늦춘다 |
체중 관리로 생존기간과 생존율도 높인다
special page 비만은 식도암의 주원인이 될 수 있다

운동의 비밀, 면역체계와 NK세포
운동으로 암을 이긴 사람들 | 암만 골라잡는 NK세포 | NK세포를 약하게 만드는 요인들 |
운동의 비밀, NK세포 | 치료와 운동을 병행해 암을 치료한다
special page NK세포를 강화시키는 좋은 습관
special page 생활 속에서 면역력 키우기

암환자는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운동은 꾸준히 해야 효과가 좋다 |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독이다 |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라 |
치료와 요가를 병행하면 좋다

암을 이긴 의사들의 운동법
암을 이긴 의사들의 운동법 1 운동과 휴식의 균형을 찾아라
암을 이긴 의사들의 운동법 2 정신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라
암을 이긴 의사들의 운동법 3 운동을 습관화하라
special page 암환자를 위한 걷기운동법, 온코워킹

Part 3. 암중모색, 치료해야 산다! 병원치료로 암을 이긴 사람들
치료의 주체가 되라
암, 알아야 이긴다 | 적극적으로 치료하라

표적치료제로 암을 잡는다
최초의 성공적인 표적치료제, 글리벡 | 유방암의 표적치료제, 허셉틴 | 말기암 환자의 새로운 희망, 혈관생성억제제 | 표적치료제, 암의 재발과 전이도 막는다 | 다중표적치료제의 등장과 표적치료제의 명암
special page 혈관생성억제제 개발 이야기

인간적인 암 치료, 방사선의 진화
암 진단의 첨단화 |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한다 | 수술과 치료를 동시에 한다 | 방사선 미사일, 동위원소치료 | 방사선 동위원소치료, 다양해진다 | 꿈의 암 치료기, 입자방사선

새로운 시도, 암 유전자 프로젝트
새로운 암 표지자를 찾아라 | 암 재발을 감시하라 | 암 유전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Part 4. 암중모색, 사랑해야 산다! 긍정의 힘으로 암을 이긴 사람들
암을 이기려면 나를 사랑하라
‘암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려라 | 웃음을 사랑하라
special page 암환자와 화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라
배우자를 사랑하라 | 이웃을 사랑하라 | 같은 처지의 암환자를 사랑하라

내 몸의 암까지도 사랑하라
암은 내 몸속의 세입자다 | 암과 친구처럼 산다

 

 

 

 

 

웃으면 인체의 면역력은 높아지고 암 극복도 가능하다.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도 많지만 암을 극복해 새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보면, 최신 의학기술이 아닌 병을 이길 수 있다는 강인한 의지와 긍정적 마인드가 결국 암을 이기게 한다고 말한다. 정말 사실일까?

 

◇암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김우석(67)씨는 9년 전 대장암 3기를 진단받고 수술을 했다. 김씨가 대장암을 진단받을 당시엔 암이 이미 간까지 전이돼 의료진은 6개월 시한부 생명 판정을 내렸다. 그러나 김씨는 죽음에 대해 담담해지는 것만으로는 병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철저한 관리에 들어갔다. 김씨는 수술 후 생활습관을 모두 바꿨다. 일에만 매달리는 대신 가능하면 친구들을 만나 많이 웃고 같이 어울리며 등산했다. 그 후 암의 재발과 전이 없이 여태껏 건강하게 살고 있다. 흔히 암 완치의 기준이라고 말하는 5년을 훌쩍 넘어섰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서 암회복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그렉 앤더슨씨는 20년 전 병원에서 폐암으로 한 달밖에 살 수 없다는 시한부 진단을 받았다. 보통 사람이었다면 불안과 절망 속에서 생을 쉽게 포기했을지도 모르지만 앤더슨씨는 국립암센터 LA지부에서 암을 극복한 사람들의 연락처를 부탁해 무려 1만 5000여 명의 암환자들을 인터뷰했다. 500여 차례의 면담 끝에 암을 극복한 사람들은 ‘암이 곧 죽음’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또, ‘딸의 결혼식까지’, ‘손자가 태어날 때까지’ 꼭 살아 있어야 한다는 뚜렷한 목적의식도 있었다. 지금도 앤더슨 씨는 암을 선고받은 지 20년이 훌쩍 넘어 건강하게 살고 있다.

◇명상으로 마음 다스리기
양광훈(60)씨는 7년 전 직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종양 제거 수술을 했지만 6개월 후 암세포가 간으로 전이됐고, 5년이 지난 후에 또 직장암이 재발했다. 양씨는 그 뒤부터 언제 어디서든 눈을 감고 명상을 했고, 이를 통해 병에 대한 두려움, 조급증, 화 등 마음의 고통을 없앨 수 있었다. 현재 양씨의 상태는 1년 전에 비해 종양 상태가 안정되어 있었다.

미국 마하리시 경영대학교 자연의학 예방연구소에서 202명을 18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명상을 꾸준히 한 사람들은 명상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건강하고 오래 살았으며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명상을 하지 않은 일반 사람들에 비해 49%나 적었다.

명상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의 치료를 돕는다, 10년 이상 명상을 해왔고 지금도 1주일에 3회 이상 명상을 하는 명상 수련자 네 명의 혈액을 채취해 우리 몸의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혈중 활성도를 비교 측정하니, 네 명 모두 일반인 평균에 비해 NK세포의 활성도가 높았다. 특히 명상을 20년 동안 계속해온 실험참가자는 일반인에 비해 NK세포 활성도가 두 배 이상 높았다.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세포는 스스로 암세포를 찾아내 죽이는 대표적인 면역세포다. 암세포를 찾아낸 NK세포는 단백질 물질을 뿌려 암세포에 구멍을 내고 암세포를 팽창시켜 파괴하므로 암환자에게는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다.

◇웃음을 사랑하라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유방암으로 고생한 김춘숙(58)씨는 수술 후 6개월에 걸친 여덟 번의 항암치료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어떤 때는 너무 힘들어 그대로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암을 이길 수 있다고 믿으면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연습을 했고, 나중엔 암환자라는 사실을 당당히 밝히며 친구들도 만나고 봉사활동도 했다. 이제는 웃으면서 자기 경험담을 들려주며 다른 유방암 환자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김씨는 지금도 1주일에 한 번씩 웃음치료 교실에 참석해서 같은 암을 갖고 있는 사람들끼리 웃고 떠들면서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여러 가지 정보도 얻는다.

일본 오사카대 의과대학 20명의 건강한 남성에게 75분간 코미디를 보여주고 웃음을 유도한 후, 혈액 속 면역세포의 변화를 확인하는 실험을 한 적이 있다. 실험 결과, 놀랍게도 코미디를 보기 전보다 면역세포의 활성도, 즉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잡아먹는 면역세포의 능력이 더 증가했다. 이처럼 웃는 것을 생활화한다면 암치료에 도움된다. 실제로 재발성 유방암 환자들의 경우 일반적인 치료만 받은 환자들과 웃음치료를 포함한 정신적인 지지치료의 도움을 받은 환자들의 생존 기간을 비교해봤을 때, 정신적 지지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생존개월 수가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두 배 가까이 길었다.

[상기 자료는 옮겨온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