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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보 및 치료법

암환자의 암 통증 완화 치료 관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3. 3. 29. 20:48

 

암환자의 통증 관리

 

암 환자의 삶은 통증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으며, 통증 치료가 중요한 치료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암과 관련된 통증의 정도는 암의 형태나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암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나 중간 정도 진행된 단계에서 이미 30~45%의 환자가 중등도의 통증을 호소하며, 진행된 암의 경우에는 75~90%가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2만 명 정도의 암 환자가 발생하고 절반이상이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체 암환자의 약 25%는 적절한 통증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는 55%이고 40% 이상에서는 수면장애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암성 통증의 부적절한 치료 원인은 아편유사제(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이나 부작용에 대한 환자와 의사의 두려움, 암성 통증 치료에 대한 의료인의 지식 부족과 환자의 인식 부족, 아편유사제 사용에 대한 규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암성 통증의 75~85%는 진통제로 대부분 조절이 가능하지만 5~20%는 주사가 필요하고, 1~5%는 신경차단 등의 침습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암성 통증 치료의 목표 1단계는 통증으로 야간 수면에 방해를 받지 않는 것, 2단계는 안정 휴식 시 통증이 없는 것, 3단계로 가벼운 일상생활에서 통증이 없는 것이라고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바 있습니다.

 

암 환자의 통증은 혈압, 맥박, 호흡수, 체온과 함께 5번째 활력증후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통증의 강도는 일반적으로 0~10점의 숫자 통증 등급이나 얼굴 통증 등급으로 평가하여 치료에 사용됩니다. 환자 자신이 통증의 점수를 잘 이해하고 의료진에게 제공하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암환자의 암 통증치료

암환자라는 것은 완치되기 전까지 암통증을 겪는 것과 같습니다. 암통증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초기 이후부터 말기까지 모든 병기에 걸쳐서 나타나며 암치료 도중에 나타나는 통증도 암통증에 포함됩니다. 수 차례에 걸친 항암제 투여와 방사선치료의 부작용 또한 암을 완치하기 위한 환자가 짊어져야 할 고통이자 맞서 싸워 이겨내야 하는 암통증입니다.

 

우리나라 암환자들은 암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요법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암통증의 치료에도 성분과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그냥 입과 입으로 전해지는 민간요법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정보와 발전된 치료 방법을 동원하여 암통증을 치료하면 대부분의 통증을 잡을 수 있습니다.

 

암통증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그 원인의 파악이 먼저입니다. 그 원인은 여러 가지 입니다. 암세포가 뼈로 전이하여 암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고 신경을 침범하여 암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로 인한 부작용과 떨어진 면역력으로 인해 생기는 무기력과 두통, 허리통증 등도 있습니다. 암환자가 경험하는 이런 모든 것을 합쳐서 '포괄적 암성 통증'이라고 합니다.

 

암환자들이 바라는 완치라는 것은 암통증이 없는 과거의 건강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컴퓨터에서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날짜로 리셋하는 것처럼 우리 몸도 암통증을 몰랐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암을 완치하기 위해서 수술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통증 자체를 없애기 위해서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런 수술 이후에 근육이나 신경의 문제로 암통증을 느낀다면 주사치료와 물리요법, 운동처방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통증치료는 개개인의 수술 후 예후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특히 운동 처방을 잘못 내릴 경우 병이 더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운동처방은 개별적으로 적절한 운동 종목과 강도를 정하며 특별히 근력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는 경우에 덤벨이나 역기를 사용하지 말고 자기 체중을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을 해야 합니다.

 

또한 마사지나 온열 찜질, 명상을 통한 긍정적 에너지, 호흡법을 통한 이완을 통해서도 암통증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와 통증치료는 병행되어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대 이때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제대로 된 정확한 정보를 전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환자는 암통증이 나타나면 '어디가, 언제부터, 어떻게' 아픈지를 의사에게 확실하게 전달하고 담당의사는 그 원인을 찾아 암통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의사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우물쭈물거리다가는 통증치료 시기를 놓치고 고통만 안을 수 있습니다.

옮겨온 글 입니다.

 

 

암환자의 통증 등급

 

 

 

통증 스코어 활용 방법/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통증은 환자의 주관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의료진이 추상적으로 어느 정도 통증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은 하지만 실제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어느 수준인지는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통증 스코어"를 이용하여 추정하게 됩니다. 통증 스코어는 통증이 없는 상태를 "0"이라고 가정을 하고 인간이 느끼는 최고의 통증 정도를 "10"이라고 가정을 하고 환자 자신이 그 수치를 언급하는 방법 입니다.

 

- 통증이 아주 미약하게 느껴지는 경우 (1-2)

- 통증이 있지만 견딜만 한 경우(3-5)

- 통증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참기 어려운 경우 (5-6)

- 통증이 너무 심하여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6-7)

- 통증이 심각하여 움직이기도 어렵고 눕지도 못하는 경우 (7-8)

- 통증이 너무 심하여 앓는 소리도 지르고 차라리 죽은 것이 낮다고 하는 경우 (8-9 정도)

- 통증을 견딜 수 없는 한계에 이른 경우 (통증 스코어가 최고점인 "10" 까지 되는 경우)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

암 투병중 환자가 느끼는 통증은 경미한 수준부터 점점 증가하여 말기암이 되면 그 통증은 우리가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한 통증을 느낄 경우에는 무조건 전문 의료진에게 처방을 받아 관리를 하여야 하며 검증되지 않은 방법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암 환자의 통증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진통제를 처방하고 점진적으로 약물의 농도를 높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일반 진통제로 통증 제어가 안 되는 경우에는 마약성 진통제인 몰핀을 처방하기도 하는데 간혹 마약에 중독이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전혀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약물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제어가 안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하기와 같은 방법을 보조적으로 시도하여 볼 것을 권유 합니다.

 

- 환자의 체온이 낮아지면 통증을 더욱더 심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환자의 보온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전기 장판의 경우 전자파가 발생되는 제품들이 많으므로 반드시 전자파 안전 규정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방에 누워 있을 경우에는 온도를 조금 높여서 추위를 느끼지 못하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 합니다.

 

- 침대에 누워 있는 경우에는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침대는 보온 장치가 없기 때문에 환자의 정상 체온 유지가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온열매트를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누워 있는 자체는 힘든 경우에는 침대의 각도를 올려 비스듬이 앉아 있는 자세를 유지해주면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자파가 발생되지 않는 온열매트를 깔아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따뜻한 물이나 차 종류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실제로 말기암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물 조차 마시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으므로 숟가락으로 입을 적셔주는 것도 좋습니다.

 

- 명상 음악을 준비하여 은은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합니다. 소리가 너무 크면 오히려 통증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취하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크게 도움은 되지 않지만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아로마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보조적으로 원적외선 바이오매트 온열 의료기를 사용할 것을 권유합니다. 이 제품은 암 치료기로 허가난 제품이 아니지만 암 환자가 통증을 느끼기 시작할 때 매일 사용하면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특정 부위에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미니매트를 감싸주거나 벨트를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통증 부위에 온열을 가하면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원적외선 온열이 심부 14cm 이상 투열해 주고 체온 상승과 유지 효과가 좋으므로 환자의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