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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천적 킬러 바이러스 개요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3. 3. 30. 18:02

 

 

 

 

암의 천적 킬러 바이러스 개요

더라이프 메디칼 학술부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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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내용은 최근 발표된 부산대학교 항암연구소의 백시니아 바이러스 암 치료법을 중심으로 향후 의학계 방향을 분석하여 보고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필자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정리 하였다,

 

 

킬러 바이러스의 개념:

현재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암 치료용으로 개발중인 바이러스는 모두 10가지나 된다. 최근 부산대학교 병원 항암연구소에서 개발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많은 암 연구가들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아데노 바이러스,레오바이러스등이 있으며 DNA유전자가 아닌 RNA 유전체를 가진 바이러스도 연구를 하고 있다.

 

이들 바이러스는 모두 정상 세포보다 암세포에서 자라는 것을 좋아 하여 그 곳에서 무한 증식을 하게되며 이 바이러스가 암세포를 떠날 때 자연 파괴되고 또 인체 어느 곳이나 혈류를 타고 이동하여 암세포를 만나면 즉각적으로 공격하게 된다. 일종의 목표물을 찿아가서 폭발하는 유도탄의 원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향후 암 치료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추정한다,

 

킬러 바이러스 연구 개발 과정: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JX-594 무작위 용량 임상 시험" 논문이 네이처 메디신지에 소개되었다.[부산대학교 항암 바이오연구소 황태호박사팀] 이 연구 논문에는 30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 결과 유효한 결과를 얻었다고 보고 하였다.

 

이 치료는 백시니아 바이러스의 TK 유전자를 재조합하여 암 세포에만 특별히 작용을 하도록 하여 인체에 주입하는 방법이며 이러한 방법을 연구 개발하는데 10년 정도 소요되었다. 이 킬러 바이러스는 종양조직에 침투하여 무한 증식을 시도하고 떠날 때 그 종양 조직이 폭탄이 터지듯이 괴사가 되는 원리이고. 그로인하여 인근 조직으로 퍼진 킬러 바이러스는 혈류를 타고 암 세포를 찿아다니면서 공격을 하게된다.

 

백시니아 바이러스는 어떤 것인가:

백시니아 바이러스는 천연두 원인 바이러스이다. 18세기경 유럽 인구의 절반 정도가 사망한 충격적인 천연두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암을 치료한다는 사실에 참으로 아이러니한 기분이 든다.이 치료법을 처음 발표하였던 당시의 연구자는 이런 말을 하였다 "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주사하는 것이 미친 소리처럼 들리지만 암과의 전쟁에서 가장 최신의 무기가 될 것이다" 

 

바이러스는 혼자서 증식할 수 없다, 숙주에 의하여 이동하며 증식을 하게 되는데 암세포에 들어가면 거기에서 증식을 하여 세포를 깨고 나오는데 그 때 암세포는 터져 죽게되는 원리이다.

 

필자는 또 자연 치유법을 강조하던 어떤 의사가 이단아 취급을 받을 때 많은 의사들은 그 자연치유 의사를 보고 미친 지랄하고 있네라고 비아냥 거렸다, 그러나, 자연 치유법을 강조하던 그 의사는 당당하게 그들과 맞섰다. 맞습니다. 미친 지랄해야 암을 치유할 수 있다. 그 의사 선생님은 최고의 암 의사 중 한 분 이라고 말하고 싶다.

 

킬러 바이러스의 2가지 주입 과정:

1)항암 바이러스를 SONO(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하여 종양의 정확한 위치를 찿아 침습적 방법(주사)으로 주입하는 방법.

2)정맥 주사를 통하여 항암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방법.

 

킬러 바이러스 치료 후 인체 반응:

바이러스를 주입하고 나면 종양내에 부종이 생겨서 일시적으로 종양 자체가 커지는 현상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나 몇주가 지나면 종양내 괴사가 일어나면서 종양이 현저하게 작아지는 현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항암 바이러스 주사 후 환자는 오한과 전신 떨림 현상과 두통을 호소 하였지만 2-3일 후면 그러한 증상이 소멸된다. 현재 매주 10억개 정도의 바이러스를 주입하여도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완치된 환자에게 일종의 암세포에 대항하는 항체같은 능력이 생겼다는 것도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이러한 치료법이 상용화 된다면 암환자의 가장 두려워하는 재발과 전이를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아직 정확한 일정을 알수 없지만 향후 5년 이내에 상용화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무리 글:

백사장의 모래알을 한 웅쿰 쥐고 있는 모습이 암이라고 가정 했을 경우 외향적으로 보았을 때는 단순한 암 조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 모래알은 제 각기 다른 모습을 띄고 있기에 암을 정복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암세포는 변이와 무한 증식을 끊임없이 하기 때문에 현대의학의 항암 치료는 암세포를 따라 다니는 형국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다행히 내부의 적을 이용하여 적을 섬멸하고자하는 인류의 노력으로 킬러 바이러스 연구가 잘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 빨리 완성되어야하며 암과 힘겨운 사투를 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참고로 현재까지 암 치료법이나 보조적요법등 수천가지의 방법이 존재를 하지만 그 중에서 단점보다 장점을 최대한 살려 투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나, 어떤 환자가 특정한 방법으로 암을 치유하거나 완치가 되어도 그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것들이 많기에 너무 맹신을 하여서는 안 된다. 환자나 보호자는 다양한 암 정보를 취득하여 과연 어떤 방법이 가장 적절한지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반드시 암 전문의의 조언을 참고 하였으면 한다.물론 개인의 생각과 판단으로 암이 완치된 경우도 있지만 동일한 암종이라도 개인에 따라 증례가 다양하고 생체 반응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성급한 판단을 하거나 필요없이 돈을 낭비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이다. 아무쪼록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상기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인 입장에서 보고하였으며 의학적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