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중인 환자의 장 건강을 위하여 2가지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
첫째 바이오매트 전신 온열요법으로 복부 부위를 집중적으로 온열을 가하여 장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이다.바이오매트는 아래 위에서 원적외선 온열을 가하여 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두번째로 프로바이오틱스 제재를 이용한 복용 방법이 있으므로 투병중인 환자는 장 기능의 정상화를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만약에 암 환자가 수술 일정이 잡혔을 경우에는 최소한 수술 몇주 전부터 프로바이오틱스를 집중적으로 복용하고 수술이 끝난 후에도 장기간 복용하면 수술 합병증인 패혈증으로 부터 벗어 날 수 있다.
장 기능이 비정상적일 경우에는 음식물이 소화 분해 흡수되는 것이 어려워 체중이 감소하거나 영양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어떤 질병이라도 환자의 체력이 매우 중요함으로 기본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장 건강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그리고 체온 1도가 낮아지면 장의 효소 기능이 50%이하도 떨어져 음식물의 소화 분해 흡수율이 떨어져 병을 쉽게 이겨낼 수가 없다.그런측면에서 바이오매트는 어떤 질병이라도 관계없이 보조적 요법으로 잘 활용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이나 투병중인 환자는 평생 동안 섭취하면 좋은 것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C 이다. 인체에 부작용도 전혀 없고 건강 유지와 치료에 도움을 주니까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하여 복용 할 것을 권장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듀오락 제품이나 디이프로바이오틱스(4라이프)을 추천한다.바이오매트 총판: 더라이프 메디칼 학술부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하기 자료는 김태식소장님이 소개한 내용을 옮겨 왔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와 장건강(Gastrointestinal health)
유산균을 포함하여 인체에 유익한 균을 일컬을 때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식품으로 섭취되기도 하고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해 의약품의 형태로 투여되기도 한다. 메디컬포커스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고 다양한 위장관질환에 사용될 때의 유효성에 관한 객관적ㆍ과학적 자료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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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세균총(intestinal flora) | |||||||||||||||||||||||||||||||||||||||||||||||||||||||||
위장관을 포함한 인체 내에는 400종 이상의 박테리아가 존재한다. 위에는 박테리아가 거의 없는 반면(위액 1mL 당 103 CFU) 하부장관으로 내려갈수록 그 수가 증가하여 결장에는 약 1012 CFU/g 의 박테리아가 존재한다. 모체 내의 태아는 무균상태를 유지하다가 출생 이후의 신생아에서 박테리아의 군락화가 시작된다. 이후 연령대별로 특이적 변화를 거치게 되면서 인체 내 미생물무리의 구성은 끊임없이 변화된다. 인체의 소화관, 특히 장내에 형성된 미생물무리를 장내세균총이라 한다. 정상 장내세균총을 이루는 박테리아는 일반적으로 급성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며 일부 종류의 박테리아는 숙주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스트레스, 특정 질환이나 건강상태의 변화, 노화 등에 의하여 장내세균총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또 다른 질환이 유발되기도 한다. | |||||||||||||||||||||||||||||||||||||||||||||||||||||||||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 |||||||||||||||||||||||||||||||||||||||||||||||||||||||||
20세기 초, Elie Metchnikoff가 인체에 유익한 균의 존재에 관한 연구를 발표함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의 개념이 처음 도입되었다. 프로바이오틱스, 즉 “probiotics”는 “~을 위한”이라는 뜻을 가진 “pro”와 “생명”을 의미하는 “biotic”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단어로서 1965년에 Lilly와 Stillwell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이들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다른 생명체의 성장을 촉진하는 미생물에 의해 분비되는 물질”이라고 정의하였다.
FAO/WH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World Health Organization)의 정의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란 “적정량을 섭취하였을 때 숙주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의미한다(Guarner and Schaafsma, 1998). 1999년 Salminen 등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숙주에 유 익한 작용을 갖는 미생물 제제 또는 미생물의 성분”으로 정의하여 생균 뿐 아니라 사균까지 그 범위를 확대시켰다.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의 장내에서 발견되는 유익균과 같거나 유사하다. 프로바이오틱스에 해당하는 균주에는 대표적으로 유산을 생성하는 간균(유산균)이 있으며 Lactobacillus, Bifidobacterium 등이 이에 속한다. 그 외에도 Escherichia coli Nissle 1917 (비병원성 E. coli), Clostridium butyricum, Streptococcus salivarius, Saccharomyces boulardii (비병원성 효모균)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가 새롭게 발견되거나 개발되고 있다. 최근, 면역체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면역조절물질을 분비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박테리아 균주를 개발 중이며 크론씨병과 같은 특정 질환에서 감소되는 장내 박테리아를 회복시키는 개념의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또한 진행 중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식이보충제, 유제품, 의약품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으로 만들어져 이용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포함 균주는 아래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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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용어 | ||||||||||||||||||||||||||||||||||||||||||||||||||||||||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 |||||||||||||||||||||||||||||||||||||||||||||||||||||||||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의 성장과 활성을 자극함으로써 숙주에게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난소화성 성분을 말한다(Gibson and Roberfroid, 1995). 하버드 의과대학에서는 장에 도달하는 식이성분을 모두 잠재적인 프리바이오틱스로 정의하기도 하였으나 일반적으로는 식물에 존재하는 난소화성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을 의미한다. 프리바이오틱스 투여 목적 또한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찬가지로 장내 세균총을 조절함으로써 숙주의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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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이오틱스(synbiotics) | ||||||||||||||||||||||||||||||||||||||||||||||||||||||||
신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혼합물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시너지효과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프로바이오틱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조합된 경우에만 사용되어야 한다. | |||||||||||||||||||||||||||||||||||||||||||||||||||||||||
프로바이오틱스의 작용기전 | |||||||||||||||||||||||||||||||||||||||||||||||||||||||||
프로바이오틱스가 어떤 기전으로 인체 내에서 유익한 작용을 하는지에 관해 완전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일부 밝혀진 기전은 아래와 같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산과 담즙에 대한 저항성, 장관내 집락화 정도, 장내상피세포에서 분비되는 사이토카인에 미치는 영향 등이 균주에 따라 매우 다양하므로 작용기전과 임상적 유익성을 일반화할 수는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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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균과 사균 | |||||||||||||||||||||||||||||||||||||||||||||||||||||||||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형태뿐 아니라 사균으로서 이용되기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가 가진 유익성 중 일부는, 균주 자체가 가진 활성이 아닌 균주가 분비하는 활성대사산물에 의한 것임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틴달화된 프로바이오틱스(사균)는 활성대사산물을 더 이상 생산할 수는 없으나 이미 존재하는 활성대사산물에 의해 여전히 인체의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틴달화된 균주는 번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성 균주로의 변이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살아있는 균주보다 안전하다는 이점이 있다. 다수의 연구에서 틴달화된 프로바이오틱스는 Th1 사이토카인을 자극하고 IgE를 억제함으로써 전신 또는 점막의 면역반응을 향상시키며, 장내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IgA의 생성을 촉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제제 중 하나인 VSL#3의 균주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은 사이토카인의 활성화를 저해하고 상피세포의 고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Lactobacillus GG에서 분비되는 단백질 또한 장의 상피세포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신호전달체계 및 염증성사이토카인-유발 세포고사를 억제함이 밝혀졌다. | |||||||||||||||||||||||||||||||||||||||||||||||||||||||||
ㆍ | 사균 제제의 제제화 공정 | ||||||||||||||||||||||||||||||||||||||||||||||||||||||||
프로바이오틱스를 사균으로 제제화할 때에는 활성대사산물을 최대화하기 위해 주로 일정기간 균주를 배양한 물질이 원료로 사용된다. 유산, 항생물질, 비타민 등의 활성대사산물이 증가된 상태의 배양물질은 틴달화공정을 통하여 멸균된 후 보관성을 높이기 위한 동결건조공정을 거치게 된다. 사균으로 제제화되는 균주에는 Lactobacillus acidophilus, L. casei, L. plantarum, S. salivarius 등이 있다. | |||||||||||||||||||||||||||||||||||||||||||||||||||||||||
ㆍ | 생균 제제의 제제화 공정 | ||||||||||||||||||||||||||||||||||||||||||||||||||||||||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내 도달하기 전에 위산이나 담즙에 의해 파괴될 수 있다. 그러므로 생균으로 제제화할 때에는 균주를 단백질, 펩타이드, 다당류 등으로 코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제제의 보관성을 높이기 위한 동결건조과정 또한 이용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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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질환에서 프로바이오틱의 유효성 | |||||||||||||||||||||||||||||||||||||||||||||||||||||||||
프로바이오틱스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 감염성 설사, 항생제-유발 설사, 염증성 장질환, 아토피성 습진 등에 사용되기도 하며 최근에는 소아의 호흡기 감염, 알레르기 질환, 비만치료,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에 시도되기도 한다. 이 질환들 중 프로바이오틱스가 다빈도로 쓰이는 위장관질환과 연관된 의미 있는 임상자료를 정리하여 보았다. | |||||||||||||||||||||||||||||||||||||||||||||||||||||||||
항생제-유발 설사(antibiotic-associated diarrhe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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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발표된 대규모의 체계적 고찰연구에서 항생제-유발 설사의 예방에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한 82건의 무작위 연구를 분석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투여군의 설사발생 위험률이 대조군에 비해 42% 낮게 나타났다. Lactobacillus 투여군에서 설사발생 위험률이 36% 낮았던 반면 Saccharomyces 투여군에서는 52%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위험률의 감소는 소아, 성인, 고령자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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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연구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항생제-유발 설사의 위험을 감소시켰으며, 이미 설사가 시작된 환자에서도 설사가 지속된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
항생제-유발 설사에 프로바이오틱스의 유효성이 어느 정도 입증되어 있으므로 항생제요법을 실시할 때 프로바이오틱스의 병용을 고려할 수 있으며, 유효성이 입증된 연구를 참고하여 균주와 용량을 선택하도록 한다. | |||||||||||||||||||||||||||||||||||||||||||||||||||||||||
[항생제-유발 설사 예방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투여요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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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tridium difficile 연관 설사(Clostridium difficile associated diarrhea, CDAD) | |||||||||||||||||||||||||||||||||||||||||||||||||||||||||
Clostridium difficile은 항생제 투여로 인해 장내세균총이 변화됨에 따라 장관에 집락화되는 혐기성, 그람양성의 포자생성간균이다. 이 균주는 경미한 설사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때로는 위막성 대장염을 유발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항생제-유발 설사 중 하나인 CDAD의 예방과 치료(중증이 아닌 경우)에 있어 프로바이오틱스의 투여가 권장된다. 단, CDAD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할 때에는 유효성이 입증된 균주를 선택하여야 한다. 현재까지의 자료를 통해 CDAD의 예방에 가장 유용한 처방은 L. acidophilus와 L. casei의 병용, S. boulardii, L. rhamnosus이다. 또한 하루에 1010 CFU 이상의 용량을 투여하였을 때 저용량보다 더 효과적임이 밝혀져 있다. 그러나, CDAD 이외의 항생제-유발 설사 예방에 프로바이오틱스를 통상적으로 권고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연구가 더 필요하다 | |||||||||||||||||||||||||||||||||||||||||||||||||||||||||
감염성 설사(infectious diarrhe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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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의 무작위 대조연구를 포함한 2010년의 메타분석 결과, 성인 및 소아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4일 이상 지속되는 설사 위험률을 59% 감소시켰으며 설사지속기간을 25시간 단축시켰다. 가장 많이 이용된 균주는 Lactobacillus GG와 S. boulardii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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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감염성 설사 질환이 있는 소아에서 Lactobacilli 균주의 유효성을 평가한 임상 연구를 대상으로 한 2002년의 메타분석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설사지속기간을 0.7일 단축시켰다. 반일 이상의 설사지속기간 단축을 위해서는 처음 48시간 동안 최소 1010 CFU의 용량의 투여가 필요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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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에 의해 급성 설사 증상을 보이는 230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위약대조군 연구에서 VSL#3는 배변 횟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또 다른 무작위 연구에서 Lactobacillus GG 는 용량의존적으로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설사를 감소시켰다. | ||||||||||||||||||||||||||||||||||||||||||||||||||||||||
성인 및 소아의 감염성 설사에 프로바이오틱스의 투여를 고려할 수 있다. 다수의 체계적 고찰문헌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감염성 설사의 지속기간을 단축시킨다고 기술하였다. 특히, 소아에서 흔한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설사증상 개선에 유효함을 입증한 몇몇 연구가 있다. 그러나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균에 따라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종류, 용량 및 투여기간과 기전에 관한 자료가 여전히 부족하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설사질환의 중요한 합병증인 탈수나 영양결핍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 | |||||||||||||||||||||||||||||||||||||||||||||||||||||||||
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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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idobacterium lactis DN-173 010, Bifidobacterium lactis BB12, Lactobacillus casei Shirota, E. coli Nissle 1917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없는 만성 변비환자에서 배변 주기와 변의 굳기를 개선시켰다는 소규모 무작위 대조군 연구가 있다. | ||||||||||||||||||||||||||||||||||||||||||||||||||||||||
중증의 변비 치료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권고를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 | |||||||||||||||||||||||||||||||||||||||||||||||||||||||||
과민성 대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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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환자 362명을 대상으로 한 대조군 연구에서 Bifidobacterium infantis는 투여 4주 시점에 위약에 비해 유효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균주를 투여할 때의 세 가지 용량 중 한 가지에만 유효함이 나타나 용량과 유효성에 관한 관계가 명확하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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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주가 포함되지 않은 맥아유, Lactobacillus salivarius UCC4331 또는 Bifidobacterium infantis 35624가 포함된 맥아유를 IBS 환자에게 투여하였을 때 B. infantis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증상이 개선되었다. 또한 혈중 IL-10/IL-12 비율의 정상화가 관찰되어 프로바이오틱스가 IBS와 관련된 염증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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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환자 122명에게 Bifidobacterium bifidum MIMBb75 및 위약을 투여하였을 때 치료반응률은 대조군에서 21%이었던 반면 B. bifidum MIMBb75 투여군에서 52%로 나타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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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증상이 우세한 IBS 환자 25명에게 VSL#3 또는 위약을 무작위로 투여하였을 때, VSL#3 투여군에서 위약군에 비해 복부팽만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그러나 가스, 통증, 긴급한 변의 등의 복부증상 개선은 관찰되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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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환자 100명에게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4종을 복합투여한 무작위 위약-대조 연구에서 증상 개선은 관찰되지 않았다. | ||||||||||||||||||||||||||||||||||||||||||||||||||||||||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한 대조군 연구 중 다수가 프로바이오틱스 치료의 역할에 관한 명확한 근거를 제공하지 못하였으나 B. infantis가 IBS에 유효함을 입증한 몇몇 연구가 있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IBS 환자 중 일부에서는 장내세균총 구성을 교체하는 개념의 치료가 임상적으로 중요한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다. IBS 뿐 아니라 염증성 장질환에서는 모든 환자에게 일반적인 외인성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를 투여하는 것보다 장내세균총 변화에 입각한 개별적 미생물집락 교체가 적절한 치료접근이 될 수 있다. | |||||||||||||||||||||||||||||||||||||||||||||||||||||||||
크론씨병(Crohn's disease) | |||||||||||||||||||||||||||||||||||||||||||||||||||||||||
크론씨병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한 임상연구들은 엇갈리는 결과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연구자료들은 크론씨병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로서의 Bifidobacterium longum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병용투여 하였을 때 임상적 개선이 보였다는 보고로 인하여 크론씨병에 신바이오틱 개념의 치료적 접근의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 |||||||||||||||||||||||||||||||||||||||||||||||||||||||||
Helicobacter pylori 박멸요법의 보조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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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07명을 대상으로 한 5개 무작위 대조군 연구가 포함된 메타분석 결과에서 S. boulardii는 H. pylori 박멸요법(3제요법)과 병용투여 하였을 때 H. pylori 박멸률을 증가시키고 치료법과 관련된 이상반응을 감소시켰다. | ||||||||||||||||||||||||||||||||||||||||||||||||||||||||
H. pylori 박멸요법의 이상반응, 특히 설사를 감소시키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병용을 고려할 수있다. 다수의 연구에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병용할 때 박멸요법의 내약성과 순응도를 개선시키는 데 유용함이 입증되었다. 일부 프로바이오틱스가 가진 항균효과를 근거로 H. pylori 감염을 치료하는 데 프로바이오틱스의 투여가 제시되기도 하였으나 통상적인 항생제요법의 대안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 |||||||||||||||||||||||||||||||||||||||||||||||||||||||||
결론 | |||||||||||||||||||||||||||||||||||||||||||||||||||||||||
항생제-유발 설사, 감염성 설사 및 H. pylori 박멸요법의 보조치료에 있어 프로바이오틱의 유효성이 어느 정도 입증되어 있다. 그 외의 위장관 질환에서도 일부 환자 또는 일부 균주에서의 유효성을 보여주는 자료가 있으나 대부분의 환자 또는 균주에 일반화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위장관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할 때에는 환자의 정확한 임상 상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종류와 용량, 투여기간 등을 고려하여 임상 근거에 입각한 치료요법을 선택하여야만 한다. | |||||||||||||||||||||||||||||||||||||||||||||||||||||||||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 | |||||||||||||||||||||||||||||||||||||||||||||||||||||||||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 복용에 의한 이상반응을 거의 겪지 않거나 복부 내 가스와 같은 경미한 부작용만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전성에 관한 2008년의 고찰연구에서 Lactobacillus rhamnosus GG가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Lactobacillus와 Bifidobacterium에 관한 최근의 연구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장기간 누적하여 사용하였을 때, 특히 소아에서의 영향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임상적으로 질환이 없는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였다. 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assessment of the safety of probiotics도 마찬가지로 2011년 연구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이상반응에 관한 최근의 연구들이 프로바이오틱스의 광범위한 위험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결론지었으나 장기간 투여하였을 때의 안전성에 관한 자료가 제한적이므로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주의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이상반응에 의한 안전성 뿐 아니라 품질관리 측면에서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한다. 일부 제품의 경우 기준량에 못 미치는 균주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주성분 이외의 박테리아 균주가 포함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국제적 차원의 품질관리기준에 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 |||||||||||||||||||||||||||||||||||||||||||||||||||||||||
제품 정보 | |||||||||||||||||||||||||||||||||||||||||||||||||||||||||
국내에서 의약품으로 승인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균주별로 정리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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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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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ㅣ KIMS 학술팀 sjcho@kim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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