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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글[시,수필]

논쟁의 시작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3. 11. 26. 11:21

 

논쟁의 시작/김동우

 

 

모든 논쟁의 시작은

내가 상대에게 배려 한 것만 생각을 하고

내가 배려 받은 것을 잊어버리는

이기적인 입장에서 시작된다

 

지금부터는 내가 상대에게 준 것은

모두 잊어 버려라

그리고 내가 받은 것만 생각하면

논쟁을 할 일이 없어진다

 

모든 논쟁은 내가 잘났다고 하는

자만심에서 시작되고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단순한 계산만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논쟁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겸손 할 줄 아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자신이 그러하니까/김동우

 

마음이 순수한 사람은

만나는 사람들 마저도

자신과 같은 마음이라 생각한다

 

보이는 것

느끼는 것

들리는 것

이 모든 것 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기에

거짓과 가식이 없는 순수의 마음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의 마음을 가진 자는

항상 잔머리를 굴리고 상대를 교만하거나

이용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항상 자신이 그리하였기에

상대도 그러한 마음이겠지 하며

의심의 눈초리로 보며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는다

 

또한 모든 것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자기 합리화에 몰두를 한다

 

뭐든지 자신의 탓 보다는

상대의 탓으로 돌리고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오만불손한 마음으로 가득차 있다

 

이런 마음의 소유자는

자신이 늘 그러한 사고와 생각으로

무장되어 있기에

 

상대의 말도 일단 의심을 하고

이해타산을 빠르게 계산하여

늘 이득만 챙길려고 한다

 

손해보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스스로 파 놓은 함정에

빠지는 일이 있을 것 이니

너무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

 

많이 가졌다고 자랑하지 말고

우월적 위치에 있다고 거만 떨지 말고

많이 안다고 잘난 척 하지 말고

 

내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항상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상대를 대한다면 안 되는 것도 될 수 있는

기적이 일어 나겠지요.

 

 

 

 

 

그럴 수 있습니다/김동우

 

절대로 용납 될 수가 없고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 들도 

이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여 봅니다

 

화를 내거나 서운한 감정을

마음 속에 담아 둔다고

지금보다 더 나아 진다는 보장이 없기에

그러한 것 들을 모두 비워 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거나

피치 못 할 사정이 있었거나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그 어느 때 보다

마음이 포근해짐을 느낍니다

 

이제는

그럴수가 있을까 하는 마음보다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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