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의 현대 의학적 표준 치료
간암은 예방할 수 없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으면 6개월 이내 사망한다는 것을 정설처럼 받아들였다. 자각 증세도 전혀 없어 정기적인 검진 외에는 달리 대처할 도리가 없다.
간암은 다른 암들 보다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다. 우선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 속에 알파태아단백(AFP·Alpha-Fetoprotein)이라는 일종의 ‘종양지표자’의 수치를 보고 암에 걸렸는지 여부를 확인한다.이와 함께 초음파검사·CT(단층촬영) 등 영상진단법을 통해서도 간암을 진단할 수 있다.
간암 치료는 다른 장기의 암과는 달리 절제술보다 다른 시술이 더 많이 사용된다. 위암의 경우 암을 없애기 위해 위를 대부분 제거하고 식도와 소장을 연결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그러나 간을 거의 제거하면 간기능 저하로 환자는 생명을 잃을 수 있다.간은 최소한 30% 이상은 남겨두어야 기능을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간 절제술로 치료할 수 있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30%에 그치고 있다.
간암 절제술은 암덩어리가 1개로 지름이 5cm 이하이거나 1~3개의 덩어리로 지름이 3cm 이하일 때 가장 바람직한 치료법이다. 비교적 조기에 발견된 경우이므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고 재발률이 낮다. 최근에는 지름 7cm까지의 간암도 수술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간암은 간에 혈액을 공급하는 간동맥과 간정맥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아 성장한다. 여기에 착안해서 개발된 치료법이 간암 색전술이다.
간암은 특히 간동맥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는데, 간동맥에서 간으로 전달되는 영양분을 차단해 암세포를 썩혀 죽이는 방법이다. 보통 허벅지를 통해 혈관을 따라 간동맥까지 작은 관을 집어넣어 여러 약물을 섞은 항암물질을 암세포에 주입한다.말기인 경우 새로운 간 이식해도 재발률 높아 간 자체에 무리를 주지 않아 위험도가 낮은 점이 이 치료법의 장점이다. 그러나 간암 발생 부위가 크면 항암제를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쇼크를 줄 수 있다.
고주파 열로 암세포를 태우는 고주파 열치료법도 있다. CT 등으로 암의 위치를 파악한 후 ‘전극침’을 조준하고 암세포에 수백 ℃의 고주파 열을 가하는 방법이다. 이 치료는 국소적인 암세포를 죽이는 데 적절한 방법으로 암세포 지름이 3cm 이하이고 덩어리가 1~3개 정도일 때 가능하다.(고주파 열치료법은 간 조직에 특수한 캐뉼라(주사와 비슷)를 병소 부위에 찔러 높은 온도로 암 조직을 태우는 방식이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비침습적 방식이며 이 방식과 다르다)
간 이식술은 간암 크기가 5㎝ 이상이고, 암덩어리가 6개 이하일 경우에 유용하다. 완치율은 80%인데, 간암 말기보다는 초기에 적합한 치료법이다.간암 말기일 경우는 이미 혈액 속에 암세포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간을 이식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암세포가 혈액을 타고 온몸을 떠돌다가도 암을 증식하기 좋은 장기를 찾게 마련인데 건강한 간이 이식되면 암세포가 간에서 다시 자라 재발하게 된다.
알코올 주입법도 있다. 초음파로 암세포를 겨냥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후, 가는 바늘로 암세포에 99.5% 순도의 알코올을 주입해서 암세포를 썩히는 방법이다. 암의 크기가 3㎝ 이하 또는 덩어리가 3개 이하일 때 적절한 치료법이다. 항암화학요법은 암의 침범 부위가 광범위하여 간암 절제술이나 간암색전술 등의 방법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에 쓰인다.
방사선치료법은 간암 색전술이나 알코올 주입법을 시행하고 난 후 사용하거나 다른 치료법이 곤란한 경우에 단독으로 시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법은 간암에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에는 양성자를 이용하여 정상 간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효과적으로 간암세포를 파괴하는 기술이 개발된 바 있다.
옮겨온 글.
Note:
간암은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기에 평소 건강 관리를 잘 하여야 한다, 무절제한 식생활,극심한 스트레스,음주와 흡연,과도한 피로 누적들이 간을 손상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행히 현대의학적 표준 치료로 호전이 되거나 완치가 되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하여 본인 스스로 노력을 잘 하여야 한다.
그리고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호전이 되거나 완치가 된다면 다행이지만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럴 경우에는 차선책을 강구하여야 하는데 가능하면 통합의학을 전공하는 의료진을 만나 상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며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무모한 투병을 해서는 안 된다. 참고적으로 선진 외국의 경우 추가적으로 시도하는 보조적 방법을 소개하며 환자의 증례에 따라 유효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시도 해 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
1.인슐린 강화 요법
2.고주파 온열 치료(비침습적 방식)
3.Whol Body Hyperthermia(Infea red/Negative ion)
4.Transfer Factor(주사요법,약물요법)
5.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
6.Airnergy & Able Air (활성산소 제거법)
7.ONDAMED(미세 자기장 치료법)
8.미슬토 주사 요법
9.Negative ion Therapy
상기 요법은 간암 환자 뿐만 아니라 모든 암종에도 시도해 볼만 가치는 있으며
국내 일부 소수 병원에서만 시도하고 있다/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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