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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녹스,천지산(TetraAs),티버스트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2. 14. 14:13

 

 

 

코미녹스,천지산(TetraAs),티버스트

 

지금 암싸사 카페에서 ,몇몇 병원에서 임상중인 항암제 코미녹스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이에 본인이 그동안 간병을하며,집사람을 보낸 후에도 꾸준히 알아온 몇몇가지 항암약에 대하여 제가 보고,들어 아는 만큼만 공유할까 하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본인은 며칠전 본의 아니게 그동안 사랑하던 암싸사에서 퇴출을 당하여 여러분이 쉽게 접할 수 있게 암싸사에는 글을 올릴 수가 없게 되어 본인이 운영자로 있는 사랑뜰 카페에 글을 올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위에든 세가지 약재 모두 비소(As)가 주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천지산(TetraAs / 테트라스): As4O6 

십수년 전 "기적의 항암약인가 사기인가?"란 표제로 장안의 관심을 모았던 비소제재 항암약의 원조입니다.일명 6산화비소로서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암은 곧 사형선고라는 인식이 팽배할때 많은 사람들이 이 약으로 생명연장 또는 완치를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아직 임상이나 시판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여 복용을 하였고 그 일로 인하여 본 천지산의 개발자 되시는 분은 사법처리 까지 당하였으나 이 약으로 도움을 받은 많은 분들의 탄원으로 인하여 무허가 악품 판매행위로서는  아주 가벼운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대신 그때 이약을 복용한 많은 환우들의 여러가지 종류의 암종에 관한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천지산 만이 가진 특별한 자산이 된 것 같습니다.아직도 국내에서는 시판허가가 나지 않았으나 중국에서의 시판허가를 득하여 꼭 필요한 분은 중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배일주지음 "암치료,테트라스 항암제"란 책에서 알 수 있고 20여년 암을 연구하신 김태식 소장님의 암카페

"김소장의 통합의학 암카페(http://cafe.daum.net/lifenpowerhttp://cafe.daum.net/lifenpower-승리의 힘)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이 카페에는 이것만이 아니라 암치료에 관한 주옥같은 글들이 많으니 한 번씩 들려보시기를 강추합니다.

 

 

 

 

 

2,코미녹스: NaAsO2 

코스닥 상장 동물의약품 전문생산회사인 코미팜에서 개발한 약으로 아직까지 국내외에서 임상실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년여 전.그때까지 표준치료제가 없던 담도,담낭,담관암 환우들에게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사실 비소제의 항암약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그 효능이 떨어져 내린 것이 아니라 경인 지방에서는 소나 돼지의 일정한 병에 쓰였던 약이고 우리 한의에서도  오래 전부터항암제로 쓰여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항암제라면 영남지방에서는 유황,영동지방에서는 옻,그리고 경인지방에서는 비소.이렇게 쓰여왔는데 근래에 들어서 각각 금액단,넥시아,치종단, 코미녹스,천지산,티버리스란 약명으로 개발,임상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코미녹스를 처방받아 복용한 분들의 후기가 보이지 않는 것이 저도 안타깝습니다.코미녹스는 그 개발회사의 특성에 맞게 엄청난 동물실험을 통하여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고,회사의 자료를 보면 동물실험에서 담도암의 유효율이 85%란 경이적이 보고가 있습니다.물론 동물실험자료가 그대로 사람에게로 이어질 수는 없겠지만 아무런 대책이 없는 담도암 환자에게는 더 이상 왈가왈부할 것 없이 처방 받아보고싶은 약이었습니다.

 

그러나 2년여 전의 그 당시 임상조건에는 담도(담낭)암 환자로서 수술불가,다른 항암제를 쓰지 않은 사람 만이 임상실험 대상이 될 수 있는 제한이 붙었습니다.사실 췌장이나 담쪽의 경우 조기 발견이 어려워 보통 발견되면 말기인 경우가 많아 소위 이야기하는

여명이 평균 6개월입니다.운좋게 조기발견 된 분들은 수술후 항암없이 건강하게 몇년을 보내시는 분들도 여러분 목격했습니다만 제가 그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알고 지낸 100명이 넘는 환우 대부분은 1년을 못 넘기고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그때 우리는 응급약 처방에 관한 우리 식약청의 예규에 주목했습니다."어떤 병으로 수술이나 항암등 기존의 모든 치료법을 시도 한 자로서 더 이상의 처방약이 없을때 만약 임상중인 약이 있다면 아직 그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고 시판허가가 나지 않았더라도 의사는 처방을 할 수 있고 제약회사에서 무료로공급해 준다면 식약청은 그 처방을 승인해 줄 수 있다"는 규정입니다.

 

그리하여 간.담.췌방의 여러 환우와 보호자는 수많은 시간의 토의를 거쳐 식약청에 찾아가 담도암 환우들에게는 다른 약을 쓰지 않았더라도 코미녹스의 처방을 승인해 달라고 건의하였던 겁니다. 그때 우리들의 논리는  어차피 담도암에는 쓸 약이 없으니 발견초기부터 코미녹스를 처방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였습니다.그리고 약속을 얻어냈습니다.무려 서른명 가까운 분들이 오송인가에 있는 식약청을 찾아가 두시간 넘는 간담회 끝에 얻어낸 쾌거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벽은 두꺼웠습니다. 그 당시 임상중이던 s병원에서는 병원규정을 들어 다른 항암제를 경험한 사람만이 처방 대상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의사의 입장에서는 10% 안되는 유효율을 보이지만 그동안 써와서 그나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약을 덜렁 처방해 줄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 였습니다.그것의 의사의 양심이었습니다.

 

그 바람에 응급처방을 받은 대부분의 환자들은 별 효능을 볼 시간도 없이 막 가버린 겁니다.진료후 약이 나올때 까지의 기간이 평균 15일인데 수술,항암,그리고 추적에 3~4달 허비한 환자가 보름이나 한달후 약 받아본들 한풀이 밖에 안되는 현실이었습니다.약 받아놓고 하루이틀 먹다 간 사람.약 나오기를 기다리다 간 사람,심지어는 약 구경만 하고 가신 분들도 많습니다.

 

옛날 제 글에 "황금투약기"란 말을 썼습니다. 약을 먹고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을 넘기지 않은 시간을 일컬었습니다.

황금 투약기 내에 투여 받을 환경이 아니었습니다.코미녹스.먹었다고 바로 암이 막 줄어드는 약은 아닙디다.

 

암의 무한증식을 하는 관장하는 효소가 들어있는 암세포의 꼬리를 끊어 암이 더 이상 증식을 못하게 하여 그 세력을 약화시켜 놓고 종국적으론 환자본인의 면역력이 그 암을 이겨내야만 하는 메카니즘.이것이 제가 연구한 치료기전입니다.

 

물론 저는 이쪽 전문가는 아니었고 지금도 문외한 이지만 나름 한이 맺혀 공부는 많이 했습니다.이것만이 아니고 수많은 대체요법 중 제법 효능이 있어 보이는 몇몇 대체요법은 직접 체험도 했습니다.그리고 제 체험을 인연이 닿는 분들께는 공유를 하기 위해서 나름 애도 많이 썼습니다. 이제는 그럴 기회 조차도 없을런지 모르겠지만.....

 

수선화님 부군께서도 이 처방을 받으신 것으로 압니다만 지금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그때,대부분의 환우들이 처방받은 프로토콜은 하루 세알,삼시 식사전 30분에 한 알씩 이었는데 그 분께서는 아침에 네알을 한꺼번에 드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티버스터 

지금 모 한의원에서 처방중인 비소제 항암 약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병원측 자료에 의하면 좋은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비싸서 먹기 힘들고,응급처방받기 힘드신 분들은 한번 쯤 고려의 대상으로 삼아도 될 듯 합니다.

 

제의 경험은 일천한 2년 여 밖에 안되었지만,아직 까지는 기적의 신약은 못 보았습니다.그러나 많은 연구와 현명한 판단을 하신 환우분 중에서는 적절한 요법의 조합으로 남의 부러움을 사는 분들은 뜻밖에 많습니다.우리 환우님들.어떻게든 조금씩만 견뎌내면 기적의 신약이 나오지 말란 법이 있습니까? 모든 환우님들의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상기 동영상은 홍혜걸 의학전문 기자의 말기담도암과 코미녹스에 관한 논평 입니다 

 

Note:

상기 글을 작성한 분은 얼마전 부인을 담도암으로 하늘나라로 보내드린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남편이며 필자와 가끔 만나 암에 관하여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암환우에게 보다 나은 방법을 제안해 드리고자 노심초사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암 환자 카페에서도 열정적으로 환우들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시는 양심적인 사람 입니다. 상기 글이 암과 투병중인 환우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소개 합니다/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