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여고시절
아이들의 꾸밈없는 모습과 맑고 맑은 표정이 너무 아름답다
큰 딸아이는 자신이 다녔던 모교에서 한 달간 교생 실습을 마쳤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아이들과 고운 추억을 만들었던 시간이었리라 생각 한다
그리고 학생들이 큰 도화지에 깨알같은 글씨로
전체를 빼곡히 채운 아름다운 사연들과 정성스러운 선물들
여고시절 고운 기억으로 남아있으리라 생각 한다.
딸아이가 교생실습을 한지 몇 년전이니까.
아마 지금은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으리라 생각 한다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여성으로써 당당하게 활동을 하고 바라던 꿈을 모두 이루었으면 한다
딸 바보 아빠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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