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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암 그러나 희망은 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11. 3. 16:10

 

무서운 암 그러나 희망은 있다

 

하기 내용은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경험하였던 사례들을 필자가 각색하여 소개하는 글 입니다.혹여 지금 투병중인 환자이라면 이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올바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여 투병하였으면 합니다.

 

생과 사는 하늘이 결정하기에 감히 어느 누구도 장담을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올바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여 투병하여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아쉽고 안타까운 것은 환자의 잘 못된 편견과 고집으로 힘든 과정을 겪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진심으로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빌어 보며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희망을 끈을 놓지 마시고 암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2014년11월3일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너무너무 고통스러웠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누구도 싫었고,

누울 수도 없었고

잘 수도 없었고

아무것도 먹을 수도 없었다 

하루 24시간중 24시간을 통증에 시달렸다.

그래도 항암이 하기 싫어 병원엘 가지 않았다

 

[유방암 말기로 죽음 직전 힘겨운 암과의 싸움에서 결국 이겨내었던 본인의 투병 일기 중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 입니다. 유방암 수술 후 재발 그리고 수십 차례의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부작용으로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수지상 면역세포를 치료를 받기 위하여 일본까지 갔었지만 어떠한 치료도 효과가 없었다. 그래도 죽음보다 더 심한 통증을 이겨낸 환자분의 이야기 입니다]

 

 

 

 

 

너무 늦은 만남이었다

이미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을 하여야 할 정도로 몸 상태는 최악의 상태였다

그래도 환자가 집에 있는 것을 원하였기에 보호자는 환자를 집으로 데리고 왔다

인간이 견딜 수 있는 통증의 한계를 벗어나 옆에서 간호하던 보호자도 해줄 것이 없어

가슴은 찢어지는 듯한 마음이다

 

더 이상 집에서 간호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 병원 응급실로 옮겼다

하루 이틀 사흘

중환자실에서 의식도 없는 상태에서 그렇게 조용히 이 세상과 이별을 하였다

 

49제를 지낸 후 연락이 왔다

얼마전에 구입한 의료기도 미처 사용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아내를 떠나보낸 남편은

아내가 사용하던 모든 것을 보면 눈물이 나고 무섭고 두려웠던 기억이 떠올라

아내의 흔적을 모두 지워버리고자 하였다

 

[대장암 말기 상황에서 지극정성으로 간병을 하였던 남편은 현대의학적 한계에서 억장이 무너져 버리는 심정이었다, 나중에서야 자연의학적 치료로 접근을 하려고 하였지만 이미 너무 늦은 타이밍이었다]

 

 

 

 

 

지금 식사 잘 하고

움직일 수 있다면 지금이 골든 타임 입니다

제발 쓸때없는 것 먹지 말고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 하는 말에 절대로 현혹되지 마세요

 

의사가 시키는대로 잘 실천하고

기존 치료 잘 받으시면 됩니다라고

그렇게 강조를 해주었건만

수 백만원을 투자하여 좋다고 카더라 하는 것을 먹었다

 

얼마나 판매하는 사람이 세뇌를 시켜놓았던지 거의 맹신을 하는 상태였다

뭐 원자력병원 임상실험 운운하면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믿고 있었다

참으로 딱한 사람이네요

그 것 먹고 암이 나는 사람 본적이 있습니까

그 것 먹고 암이 호전된 사례를 본적이 있습니까

 

왜, 제 말을 믿지 않습니까

그런 것은 암을 다 낮고나서 나중에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을 때

먹으면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치료 과정에서는 아무 효과가 없으니까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는데

간 수치도 올라가고 신장 기능에도 문제기 생기고

다리 부종도 시작되었다

 

다리 부종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복수가 차 올라온다는 것을 예시하는 증상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람들이다.

 

[환자의 편견과 고집으로 좋다고 카더라 통신에 현혹이 되어 간암으로 발전된 케이스이다. 기존 암과의 싸움도 버거운데 간에 무리가 가는 것을 무리하게 장기 복용을 하였던 결과 최악의 상황을 맞이 하였던 케이스이다]

 

 

 

 

옻추출물 성분의 넥시아가 한의사에 의하여 개발되어 임상 사례를 발표하였고 치종단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옻나무 추출물을 먹는 환자들은 주변에서 수도 없이 많이 보았지만

호전이 되거나 완치가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필자 개인적으로 들은적이 없기에

의료계에서 보다 체계적인 통계와 과학적으로 접근을 하여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면

암환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도권 보완 조치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예전에 나름대로 특정 암환자군에서 어느 정도 효용성을 보고 하였지만 모든 암종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어떠한 항암제도 효과가 뛰어나더라도 환자의 증례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도 있고 효과가 전혀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아무런 안전 장치도 없이

무작정 암환에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

 

필자가 만나 환자중에 몇 분은 옻나무 추출물을 복용하여 호전이 되기는 커녕

간 수치 상승과 증상이 악화되는 사례가 많았기에 환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을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당연히 옻나무에 항암 성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문제는 암 치료에 도움이 되거나 부작용이 적어야 한다는 것이기에

무분별하게 옻나누무 추출 성분의 약을 복용하는 것은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

 

또한 개인적으로 옻나무를 이용하여 민간요법 방식으로 복용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위이기에 주의가 요구 된다

 

[최근에 만난 두 분의 암환자는 원발암이 다른 장기였으나 추가로 간암 판정을 받았던 사례가 있었기에 투병중인 환자분들이 참고를 하였으면 한다, 아직 정식으로 암치료 약물로 지정이 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