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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혼 목적 중 마지막 사랑도 있었다-T V 토론에서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11. 17. 17:42

 

 

 

황혼이혼 목적 중 마지막 사랑도 있었다-T V 토론에서

 

아침마당에서 설문 조사해 황혼이혼하고 싶은 이유를 5가지 정도로 정리해 표로 정리해 보여주었다. 마지막에 인생의 마지막 사랑이란 항목도 있어서 좀 놀랐다. 실제로 그런 사랑을 찾아 4번이나 이혼한 여성이 있었는데 상대들이 다 비슷해서 정착을 하려고 또 결혼하려 상담소를 찾았다고 말한 상담자도 있었다.

 

외국에서 문화 공부를 많이 하고 왔다는 젊은 남자는 피카소같은 창의성 많은 예술인들은 결혼을 하지 않고 상대를 가끔씩 바꾸어 가며 산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어느 여성 토론자가 그런 삶은 여성을 이용한 것이라 하자 그는 여성으로서 칸딘스키랄지 여러 유명한 남성들과 시차를 두고 함께 살면서 창조성을 어떻게 발휘하는지 배워 유명해진 사람도 있다고 반박했다.

 

또 재미있었던 토론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에 대한 통계였다. 세번째가 친절한 남성, 두번째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요리해주지 않아도 되는 남자였던 것 같다. 첫번째는 같은 공간에 있지 않는 남자였다. 친절한 남성과 같이 요리하거나 사먹으러 맛집 다니면서 가끔씩 만나 신체적 접촉을 즐기는 사이가 가장 좋다는 마지막 멋진 사랑이라는 그림이 나온다.

 

만나지 않을 땐 간단히 전화나 이메일로 소통하면서. 이런 사랑은 아름답지만 어느 한쪽이 아프면 끝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미래학자들에 의하면 사람들이 오래 살게 되는 미래에는 지겨워서 바람을 더 많이 피우게 될 것이라 하니 이런 사랑도 가능하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런 사랑을 위해 이혼까지 하는 것은 손해가 훨씬 더 크니까 이혼하지 않아도 되도록 배우자끼리 서로 허락하거나 묵인해주든지 사회적으로 간통죄를 없애는 것이 좋겠다.의사 안병선

 

 

 

NOTE:

황혼 이혼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것은 최근 문화적 변화 물결 중 한 가지이다. 과거에는 상상도 못하고 매스컴에서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현실을 공론화시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을 보면 세상이 많이 변화되어 가고 여성도 무조건 참고 지내지 않겠다는 의식이 팽배해지고 자신의 인격이나 삶의 질을 위하여 과감한 선택을 하고자 하는 경향이 많아 지고 있는 실정이다.

 

황혼이혼이 늘어나자 법정에서 판사도 왠만하면 살만큼 사셨는데 그냥 지내시라고 권유를 하지만 판사는 제3자의 입장이다보니 그런식으로 권유할 수 있지만 이혼 소송을 하는 당사자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고 생각 한다. 오죽하였으면 단 하루를 살다가 죽더라도 저 인간하고는 헤어지고 싶다고 하였을까. 그러한 심정은 당사자가 아니면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누구나 제3자의 입장이 되면 긍정적인 측면에서 조언을 해주지만 부부의 사정은 부부가 아니면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진리이다. 그리고 황혼 이혼이 늘어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배우자에게 인격적으로 대우를 받지 못하거나 자신을 부속물인양 취급을 하기 때문이라 생각 한다. 부부는 서로 동등한 인격체이며 동등한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쪽이 우위에 설려고 하거나 상대를 무시하기 때문이라 생각 한다,

 

특히 배우자에 대한 지나친 집착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본다, 외출한 번 하는데도 배우자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고 누구를 만나면 왜 만나는지 어떤 관계인지도 보고를 하여야 한다면 그 것은 배우자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라고 할 수 있다, 옛 말에 두 발 달린 짐승이 어디를 못가겠는가라는 말이 있듯이 사사건건 배우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아야 하고 감기 받아야 한다는 것은 동등한 부부관계가 아니라 갑과 을의 관계가 되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고통을 받는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지옥과 같는 삶의 연속이라고 표현을 한다.

 

하지만 정상적이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부부들은 굳이 상대를 감시 감독하거나 예속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탈 없이 평생을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다가는 부부들도 많다, 그러므로 부부관계에서 상대를 구속하고 나의 소유물처럼 느끼거나 상하 관계로 유지한다면 그러한 부부는 결코 행복한 부부가 아니라 생각 한다.

 

길지도 않은 삶의 여정에서 남남끼리 만나 서로 이해하고 상대가 실수를 하더라도 용서할 줄 알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럴 수 있다고 이해를 하고 힘들때나 어려울 때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부부이다. 내 잘났다고 큰 소리치고 배우자를 속박하고 구속하려고 하면 더 멀리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그러나, 부부끼리 서로 존경하며 자신을 낮출때 비로소 행복한 부부의 조건이 성립되는 것 이다. 만약에 지금까지 부부사이가 원만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의 행동을 모두 반대로 실천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되로록 알콩달콩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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