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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암환우 카페에 가입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11. 3. 14:51

암환자가 암환우 카페에 가입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인터넷 카페에 암환자가 가입하는 이유는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여 투병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고

 

다음으로 회원상호간 교류를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도모를 취하고자 하는 것이 부수적인 목적이다. 힘겨운 암과의 싸움에서 환자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은 회복에 필요한 의학적 정보가 1순위이고  다음으로 회원 상호간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이다.

 

환우 카페를 운영하는 분들은 이러한 부분을 배려하고 회원 상호간 불협화음이 있다면 그 것을 조정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또한 환자가 투병에 참고를 하여야 할 의료정보가 최우선으로 인정되는 그런 분위기 필요하다.암과 힘겨운 투병을 하는 환자의 입장에서는 개인의 건강 회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간혹 카페에서 이러한 취지를 망각하고 회원간 분쟁을 유발하는 회원은 가차없이 강퇴를 시켜야 하는 것이 카페 운영자의 책임이며 의무이다.진정으로 환자를 위한 암환우 카페라면 보다 합리적인 사고와 판단으로 운영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금도 수 많은 암 환자들이 잘 못된 정보로 무모한 투병을 하거나 차선의 치료법이나 새로운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정보를 몰라 고통속에서 투병하다가 삶을 마감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에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기여를 하여야 하는 곳이 암환우 카페이다.

 

 

 

암 투병 과정에서 현대의학적 치료로 호전이 되거나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고 어떤 환자의 경우에는 현대의학적 치료로 불가능하여 차선책을 강구하거나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대처를 하는 경우도 있기에 어떠한 방법이 암 치료의 정답이라고 할 수 없다,

 

이 방법을 하던지 저 방법으로 암을 대처하던지 그 것은 환자 개인의 몫 이지만 투병과정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의학적 정보를 취득하지만 워낙 방대한 정보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그 중에서 옥석을 잘 가려서 지혜롭게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 하다.

 

그리고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를 하더라도 모든 것은 정보의 바탕위에서 선택을 하여야하기에 광고도 정보가 될 수 있기에 무조건 장사꾼이라고 비하하거나 무시 할 필요는 없다, 엄밀히 따지면 이 세상에는 광고가 아닌 것이 없으며 돈과 결부되지 않는 것은 ,

 

간혹 인터넷 카페에서 어떠한 특정 제품이나 방법을 소개하면 무조건적으로 장사꾼으로 매도하고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라도 적절하게 잘 활용하고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이 되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서로 비방하고 논쟁을 하는 것을 보면 과연 암환자가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묻고 싶다.암환우 카페에 가입하여 활동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나 명분도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환우끼리 친목을 도모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 자신이 암과의 싸움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그러한 목적에 부합되는 것만 얻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정보도 그 내용을 분석하여 광고라고 생각이되면 무시하고 정보라고 인식이 된다면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활용을 하면 되는 것이기에 장사꾼이라고 폄하 할 필요가 없다,.그러나 간혹 과대 과장 광고를 내세워 마음 약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돈벌이만 급급한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양심적으로 환자를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가능하면 긍적적인 측면에서 받아들이고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정보라고 생각하면 그냥 무시하며 지나가면 그만이다. 그런데 그러한 내용을 가지고 시비를 걸고 분노를 할 필요가 없는 것 이다. 아무 이득도 없는 것에 왜 아까운 에너지를 낭비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따지고 보면 병원에서 제공하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인터페론 주사,인터루칸2주사,자닥신 주사,비타민C메가도스 요법등 모든 것이 광고이다. 고주파 온열 암치료, 미슬토주사, 찜질방,숯가마방, 항암 치료제등 모든 것이 광고이다, 심지어 요양원이나 병원 소개도 광고에 속한다, 그러므로 광고를 경유하지 않고는 암환자가가 정보를 취득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물론 그 중에는 아무런 검증도 받지 않은 것을 가지고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거나 특정 식품이나 방법으로 암을 치료했다고 하는 과대 과장 광고 내용은 철저하게 검증을 하고 선택하였으면 한다.

 

그런데 암환자 중 일부 환자들은 모든 것을 장사꾼이라고 비하를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행위는 아니다, 만약에 광고가 없다며 의학적 지식이 전무한 환자들이 어느 곳에서 올바른 정보를 취득하겠는가, 또한 모든 것들이 돈과 결부되어 있기에 암환자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하거나 짜증을 낼 필요성이 없는 것 이다.또한 암 투병에 있어서 돈과 연관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돈과 결부 된다는 것은 모든 것이 광고라고 여겨야 할 것 이다. 지나친 비약일지는 모르지만 당신이 근무하는 직장도 개인적으로 하는 사업도 모두가 장사이다. 세상에 장사가 아닌 것이 어디 있는가, 그러면서 상대방을 장사꾼으로 비하하는 언행은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이율 배반적인 행위이다.

 

예를들어 암환자가 면역력을 높이려고 하는데 현대의학적 방법인 인터페론주사, 인터루칸2주사,자닥신 주사요법도 있고 자연의학적 방법인 트랜스퍼 팩터 요법, 수지상 면역세포 치료도 존재를 하는데 그러한 것을 알릴려면 광고를 하여야 하는데 만약에 광고를 하지 않으면 암환자는 어떻게 그러한 방법을 알수 있겠는가, 그리고 병원도 무료로 치료를 해주면 광고나 장사가 아니지만 과연 암환자가 공짜로 치료 받는 병원이 있는지 묻고 싶다.

 

또한 수 많은 정보와 광고의 홍수속에서 카페 운영진은 옥석을 잘 가려서 환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필터링을 하는 역활을 하여야 하며 암환우 카페의 분위기를 흐리게하는 하는 회원이 있다면 환자이던지 일반인이던지 관계없이 강퇴를 시켜야 할 것 이다.그러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암과 싸우는 환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카페가 될 것이라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인터넷 공간에서 공유하는 방대한 정보의 홍수속에서 광고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시하고 정보라고 인식을 하는 내용이 있다면 나름대로 검토를 하고 검증을 통하여 선택하려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고 카페 운영진은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아무면 과대 과장 광고인지를 판가름하는 능력이 있어야하며 그러한 것들을 수위 조절할 줄 아는 카페가 되어야 할 것 이다.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