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휴양도시 니스의 한 카페에는
이런 가격표가 붙어 있다고 합니다.
⊙ Coffee! 7 Euro.
⊙ Coffee Please! 4.25 Euro.
⊙ Hello Coffee Please! 1.4 Euro.
우리말로 바꾸면.
⊙ 커피 - 라고 반말하는 손님은 ‘1만 원’을.
⊙ 커피주세요 - 라고 주문하는 손님은 ‘6천 원’을.
⊙ 안녕하세요, 커피 한 잔 주세요 ? 라고
예의 바르고 상냥하게 주문하는 손님은
‘2천 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기발한 가격표를 만든 카페 주인은 손님들이
종업원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말 한마디의 가격
다시 말해..그 카페에서는 말 한 마디를 예쁘게 하는 것으로
똑같은 커피를 5분의 1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셈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구사하는 언어를 보면
그 사람의 품위와 인격을 가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을 보지않고 대화하는 사이버 공간에서
말을 함부로 하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위는
자신의 품격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왕이면 고운 언어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언어를 구사하면
손해나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비아냥거리는 어투는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주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쌍한 사람 입니다
오늘부터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상대방을 배려하는 언어를 구사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말 한마디에 상대방이 하루종일
행복한 마음과 즐거움을 느낀다면 얼마나 좋은 일 입니까
그리고 언어 폭력은 가장 무식한 행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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