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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통제에 대한 환자들이 자주하는질문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3. 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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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통제에 대한 환자들이 자주하는질문

 

1. 진통제나 신경차단으로 통증만 조절하면 질병의 악화를 못 느껴서 암 치료가 늦어지지 않나요?
외상이나 수술 후 통증과 같은 급성 통증에서는 통증이 일종의 보호 작용과 경고 메시지 역할을 하지만 암성 통증의 경우 그러한 기능은 거의 없으며 통증은 불필요한 존재이며 오히려 치료에 악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므로 반드시 조절해야 합니다.

2. 진통제를 오래 사용하면 중독되지 않나요?
마약성 진통제를 오래 사용하면 신체적 의존성이 올 수 있지만 정신적 의존성인 중독과는 다릅니다. 신체적 의존성은 마약성 진통제를 2주 이상 사용하다가 갑자기 중단하거나 반대기능을 가진 약 (길항제)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금단증상을 말합니다.

 

증상으로는 초조, 불안, 오한, 발열, 관절통, 눈물, 콧물, 오심 구토 등이 있으나 이는 정상적인 신체적 의존현상입니다. 마약성 진통제를 서서히 중단하면 금단증상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중독은 통증과 관계없이 정신적으로 약물을 탐닉하는 행동입니다. 본인도 이러한 행동으로 신체적 정신적인 황폐화가 일어나는 것을 알지만 조절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은 주로 다른 약물 오남용의 병력이 있거나 유전적, 사회적,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의사와 환자 모두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에 대해 의존성 또는 중독 발생가능성 때문에 통증치료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보고에 의하면 통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 또는 의존성 발생은 현저하게 낮고, 오히려 면역기능은 증가됐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통증을 조절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실제로 마약성 진통제 중독보다는 부적절한 치료가 더 문제가 됩니다.

3. 진통제를 오래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지 않나요?

내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통에 필요한 마약성 진통제의 용량이 증가하는 것으로서 대개 점점 진통시간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마약성 진통제를 오래 사용하면 내성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통증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은 많은 경우 암의 악화로 인한 것이며 약을 오래 사용하여 내성이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

4. 진통제로도 통증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여러 가지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암성 통증을 불응성 암성 통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우선 충분한 용량의 마약성 진통제 투여를 시도하고 적절한 보조 진통제를 병용합니다. 마약성 진통제의 종류에 따라 환자마다 효과 반응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다른 종류로 바꾸어 볼 수도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량이 많아도 조절이 되지 않으면 척수강내 마약성 진통제투여 등에 대해서 경험이 풍부한 통증 전문의와 상의해 보아야 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암성 통증에는 여러 요인이 존재하므로 정신적, 사회적 문제에 대하여 여러 전문가와 함께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환자와 가족의 이해와 협조를 위한 상담도 필요합니다.

5. 소아의 암성 통증 조절이 성인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소아는 의사 표현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통증의 유무와 세기를 알기 어렵습니다. 이때는 얼굴 표정, 활동성, 울음 등으로 점수를 매기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성인에서 사용되는 숫자 통증 등급은 12세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한 소아 암성 통증에 아세트아미노펜이 가장 흔하게 사용되지만 간독성이 있으므로 허용 용량을 준수해야 합니다. 다른 약들도 성인과 마찬가지 투여 경로를 선택 할 수 있지만 약의 제형이 소아용으로 제조 된 것이 드물어서 제한이 있습니다. 진통제의 직장내, 정맥내 투여를 할 수도 있고 신경차단도 할 수 있습니다.

 

2세 이하의 소아에게 정맥내 진통제를 투여할 경우 적절한 감시가 필요합니다. 소아 진통제의 용량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용량은 성인에 비해 조심스럽게 조절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7세 이상이면 자가 통증 조절기구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특정 암에 흔한 암성 통증이 있나요?
전이가 되면 다양한 통증이 발생하지만 암 종류와 치료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이 발생하는 암성 통증 증후군에는 다음과 같은 것 들이 있습니다.

1) 뼈, 경막외 전이에 의한 암성 통증
다발성 골수종,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폐암 등에서 뼈 전이가 흔합니다. 척추, 골반, 대퇴골, 두개골에 잘 전이 되며 골절도 흔합니다. 통증은 매우 극심하며 주위 신경 자극으로 방사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뼈 전이가 진행하여 경막외까지 전이되고 이로 인해 척수가 압박되면 신경 손상이 오기도 합니다.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아편유사제, 스테로이드 등이 효과적이며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의 경우 호르몬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신경 압박 시에는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나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2) 뇌전이
두통,?삼차신경통, 시력장애, 목 통증의 증상이 흔하며, 전이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씹고 삼키기 어렵게 되거나, 발음이 힘든 경우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3) 신경총 장애, 말초신경 장애
신경총이란 팔, 다리, 목, 허리에 있는 신경이 모인 곳을 말합니다. 암 환자에서 신경총 장애는 주로 암 전이와 방사선 치료 후유증으로 발생합니다. 유방암이나 폐암의 경우 겨드랑이의 신경총 장애가 많이 발생하며 통증과 더불어 운동 감각 장애 상지 부종 등의 증상이 진행 됩니다. 암과 관련된 말초신경장애의 흔한 원인은 수술시 불가피한 신경손상, 방사선 치료 후유증 등입니다. 이외에도 방사선 치료에 의해 조직의 섬유화, 점막염, 골괴사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신경병성 통증에는 항경련제, 항우울제, 마약성 진통제, 스테로이드의 약물치료와 신경 차단술을 시행합니다.

4)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암 자체와 항암 치료에 의해서 면역억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각종 감염 중에 수두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의한 대상포진이 흔합니다. 급성기에는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로 치료합니다. 만성으로 진행되는 대상포진후 신경통은 신경병성 통증에 준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5) 복통
복부 장기의 암 자체 외에도 장폐색, 혈류장애, 혈전, 복막염으로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음식물 섭취시 통증이 악화되고 구역이 동반 됩니다. 무조건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면 구역, 변비, 장폐쇄 등의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원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암성 통증은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며 암 치료의 일부분이 되어야합니다. 암성 통증 치료는 조기에 시행돼야 하며 재발 방지가 중요합니다. 통증 조절을 요구하는 것은 환자의 당연한 권리임을 잊지말아야하며 효과적인 통증 조절을 위해 환자의 협조도 필요합니다. 암성 통증의 치료에서 의사 처방에 의한 진통제로 중독의 위험은 거의 없으며 진통제에 의한 부작용은 조절과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암성통증의 치료 목적은 삶의 질 향상이며, 목표는 최소의 부작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나타내는 치료 방법과 용량을 얻는 것입니다. 암성 통증 치료법은 환자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절히 조절돼야 하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요소도 같이 고려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환자 및 가족과 협조해야 치료 효과가 상승 됩니다. 암과 관련된 통증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통증 전문의와 상의하여 통증억제를 시행한다면 삶의 질도 올라가고 암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료 출처보건복지부

NOTE:

암 치료 과정에서 통증은 환자의 삶의 질까지 위협기 때문에 적절하게 통증을 관리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억지로 참는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에 담당 의료진과 잘 상의하여 적절하게 진통제를 처방받아야 하며 너무 긴장을 하거나 체온이 떨어지면 통증 증세가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환자는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는 전기 장판은 가급적 사용을 하지 말고 전자파가 전혀 발생되지 않는 안전한 온열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척추까지 전이가 된 경우나 폐암 말기환자의 경우 제대로 눕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그럴 경우에는 환자용 침대의 각도를 비스듬이 하거나 푹신한 이불을 깔고 사용하면 조금은 도움이 된다. 만약에 병원용 침대 구입이 어려울 경우에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라OOO라는 제품 같은 것은 비용이 저렴하기에 그러한 것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말기암 환자나 통증이 극심한 환자가 찜질방과 같이 대중이 많이 모이는 공간은 절대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밀폐된 공간이고 실내 공기질이 나쁘면 통증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 가정에서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실내 조명도 백열등으로 교체하고 은은하게 클라식 음악이나 명상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환자가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명상을 30분이상 하거나 복식호흡을 하는 것도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특별하게 명상을 배울 필요도 없이 아무 생각없이 지난 날 즐겁고 행복하였던 시간을 회상하며 나는 나을 수 있다는 자기 암시를 하거나 잡념을 버리고 편안하게 호흡을 한다, 통증은 통증이 느끼는 것에 집착을 하면 더 강하게 느껴지기에 견디기 어렵지만 편안한 호흡을 반복적으로 시도하면 통증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