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비타민C가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시 재발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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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비타민C가 유방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시 재발을 줄인다

 

유방암치료를 위해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우들에게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정맥투여하는 경우, 유방암 재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고신대학교 최종순 교수팀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5년간 비타민C 고용량 정맥주사를 주 2회씩 3개월간 투여한 그룹과 주사없이 방사선치료만 시행한 그룹간의 3년 재발률에 대해 비교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고용량 비타민C를 정맥 투여한 그룹 72명 중 3년 내 유방암이 재발한 여성은 5명(6.94%),  고용량 비타민C의 정맥투여없는 그룹의 여성들 144명 중에서는 27명(18.75%)이 유방암의 재발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에서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유방암 여성들에서 비타민C고용량 정맥투여가 재발방지의 보조적 치료요법 뿐만 아니라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더 높여주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연구에서 비타민C 고용량 주사투여가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용체에 음성인 경우에도 재발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항암치료제인 허셉틴에 효과가 없는 유방암 환자들의 보조적 항암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물질 대사나 생리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에너지를 내지못하고 우리 몸의 기관을 구성하지는 않지만 조력자로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입니다.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써 피로로 인해 생기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면역력을 증강시켜 피로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면역력 감소를 줄이고, 피로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피로감을 줄여줍니다.

 

고신대학교 가정의학과 최종순교수

 

 

 

 

NOTE:

표준치료를 마친 암환자와 더 이상 치료법이 없다고 병원으로 부터 퇴원을 강요당한 환자에게 차선책으로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을 기본적으로 권유하였는데 어떤 환자는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잘 치료를 받아 만족도가 높은 경우도 있고 어떤 환자는 처음에는 효과가 있는 것 같은데 크게 좋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환자의 조급한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도깨비 방망이처럼 뭐던지 금새 효과가 있는 경우는 드문데 몇 번 치료 받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환자를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상기 보고 내용에서도 어느정도 기간 꾸준하게 시도를 하여야 인체가 반응을 하고 효과를 느낄 수 있는데 환자분들이 너무 조급한 마음으로 치료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잘 못 된 인식 입니다.

 

그렇다고 비타민C 주사요법을 포기한 환자가 이 보다 더 나은 치료를 시도한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검증도 안 되고 허무 맹랑한 방법으로 투병 관리를 하다가 암과의 싸움에서 실패를 하는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비타민C메가도스 요법은 정맥주사와 먹는 것을 병행하거나 최근에는 MSM메가요법도 병행하여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표준치료만 고집하는 병원에서는 시도를 하지 않고 있지만 통합의학을 진료하는 병원이나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을 시도하는 의료진을 찾아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암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아직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지만 큰 비용도 드는것이 아니기에 암과 투병중인 환자는 이러한 보조적 요법을 잘 활용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더라이프 메디칼ㅣ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