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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식생활

그릴, 바비큐가 신장을 위협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12. 6. 10:32

 

 

 

그릴, 바비큐가 신장을 위협한다

 

 

육류 고온 조리하면 발암물질 생성…신장암 발생 위험 증가


끓는 기름을 뿌려가며 굽는 ‘팬프라잉’ 스테이크, 이글거리는 불 위에 바로 굽는 통돼지 바비큐 등 고온에서 조리한 고기를 먹을 때 신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붉은 고기’를 발암위험수준(2A군)으로 지정한 데 이어 육식에 대한 우려를 높이는 또 다른 연구 결과가 나온 셈이다.미국 텍사스대 앤더슨암센터의 스테파니 멜코니언 연구원팀은 고온에서 조리한 고기를 섭취하면 신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의학 저널 ‘암(Cancer)’ 9일 자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신장암 진단을 받은 659명의 환자와 건강한 성인남녀 699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유전적 요인을 비교했다. 이 결과 신장암 환자 그룹은 평균보다 육류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장암 환자들은 평소 발암물질인 ‘페닐이미다조 피리딘(PhIP)’을 건강한 그룹보다 54% 더 많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다른 발암물질인 ‘아민디메틸이미다조 퀴녹살린(MeIQx)’도 두 배 가까이 많이 먹은 것을 확인했다. 두 가지 물질은 고기를 직접 불 위에 올리는 바비큐나 프라이팬을 250도 이상으로 달군 뒤 고기 표면을 익히는 팬프라잉 등 고온 조리법을 통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멜코니언 연구원은 “인체에서 독소의 거름망 역할을 하는 신장에 이런 물질이 축적되면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식습관과 동시에 신장암과 유전자의 관계 역시 밝혀냈다. ‘ITRP2’ 유전자에 특정한 변이를 가진 사람들이 피리딘, 퀴녹살린 등 발암성 화학물질의 악영향에 더욱 민감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ITRP2 유전자는 신장암, 비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2014년 기준 65.6kg으로 미국인의 115kg 비해 적지만 삼겹살, 숯불갈비 등 직화, 고온 조리 음식 비중이 높은 편이다.연구팀은 “육류 섭취를 완전히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과일, 채소 등과 적절히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라는 것”이라며 “바비큐나 팬프라잉으로 조리된 고기를 가능한 피하라”고 권고했다.


염재윤 기자 dsjy@donga.com

 

NOTE:

우리가 먹는 음식에 관하여 지나치게 근심을 하거나 걱정을 한다면 그러한 것들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내가 먹고 싶은 것은 먹지만 항상 과유불급의 의미를 생각하고 적당하게 먹으면 크게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문제는 특정한 음식을 반복 지속적으로 먹는 식습관이다,

 

그러므로 어떤 음식이라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방법이라 생각 한다, 특히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암에는 어떠한 것이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으로 인하여 특정한 것을 농축하여 장기 복용하거나 반복적으로 먹음으로써 간에 부담을 주어 간 수치가 상승되고 결국 나중에는 간경화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병중인 환자는 항상 간 기능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과 환자의 자연 치유력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투병중인 환자는 몸 회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작은 부분이라도 조심하고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암을 제압하는 자연 치유력이 낮아지지 않도록 주의한다고 손해나는 것은 없다, 물론

어떤 암 환자는 입 맛 댕기는대로 마음대로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든 환자가 그와 동일한 결과를 얻는 것이 아니므로 타인의 사례가 정답이 아닐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예를즐어 아무리 좋은 의학적 치료나 보조적 요법들도 개인에 따라 그 반응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남들이 와송이나 개똥쑥을 먹고 암을 나았다고 치더라고 나는 그러한 요법이 오히려 독이 되어 증세가 악화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하여야 한다,

 

또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다양한 면역주사나 면역 보조제도 타인에게는 효과가 있었지만 나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을수도 있기에 뭐던지 과도한 기대를 하지 말고 기본 투병 관리에 더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투병 관리를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만약에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가 각종 첨가물로 인하여 자제를 하는 것이 좋지만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먹어도 된다, 하지만 암을 빨리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사소한 것들도 내가 주의를 하고자하는 노력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어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뭔가 다른 열정이나 노력이 있어야 한다,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은 나름대로 노력을 하였기 때문이지 매일 놀고 공부도 하지 않았는데 1등을 할 수 없는 것과 같다,

 

굳이 1등을 하지 않아도 되기에 낙제점만 받지 않을수 있도록 환자 스스로 노력을 하는 것이 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 한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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