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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요법

폐와 심장의 기능을 높이는 안마 방법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2. 4. 13:16

폐와 심장의 기능을 높이는 안마 방법


젊었을 때는 대수롭지 않던 운동이었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이런 운동을 하면 숨이 찬 것은 폐활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폐활량이 적어진다는 것은 몸에 필요한 산소를 적게 받게 되어 세포나 조직 등의 재생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몸의 저항성이 낮아지며 병균이 몸에 들어와도 그것을 이겨내는 힘이 약하게 된다.

심장도 나이를 먹으면 기능이 점차 떨어진다. 그  중요한 원인은 심장 혈관에 기름이 침착되면서 심장 자체에 필요한 영양을 피를 통하여 제때에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장기능이 낮아지면 또한 온몸에 피를 제대로 보내지 못하게 되면서 노화를 앞당기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을 미리 막기 위해서는 폐와 심장에 대한 안마를 하여 그 기능을 부단히 높여 주어야 한다.

앞가슴과 뒷잔등에는 폐와 심장과 관계가 있는 혈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이 혈들을 자극하는 안마를 하면 폐의 환기량과 심장의 혈액순환량이 많아지면서 전반적으로 몸의 상태가 좋아진다.

 

뒷잔등을 중심으로 한번에 5분 정도씩 두두리기를 한다. 하루에 2~3번 하면 더 좋다. 가슴에서는 가슴뼈와 갈비뼈가 사귀는 곳을 찾아서 하루에도 여러 번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누른다. 이와 함께 가볍게 가슴을 두드린다.


<그림 11> 안마법

① 뒷잔등두드리기  ② 가슴뼈누르기  ③ 심장부위문지르기

특히 심장기능을 높여주는 데 효과가 있는 방법은 왼쪽 가슴 심장부위를 시계 바늘이 도는 방향으로 자기의 손 바닥을 놓고 문지르기를 자주 하는 것이다. 이 방법들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정신적으로 긴장되었거나 운동부족으로 약해진 폐와 심장의 기능을 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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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자료 모음/ 약초연구가 전동명]

 

 

폐활량을 좋게하는 계단 오르기 운동

 

- 계단을 오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나중에는 숨이 덜 찹니다. 그것은 폐활량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 폐활량이란 최대 산소 섭취량을 말합니다. 한 번 숨을 쉴 때 폐를 통해 산소를 흡수해서 이용하는 양이 늘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 폐활량이 늘어나면 똑같이 숨을 쉬어도 더 많은 산소를 받아들여 활용할 수 있으므로 처음엔 계단을 오르면 헉헉거리지만 꾸준히 하면 폐활량이 늘어나 많이 좋아집니다.

- 계단 오르기는 매우 효과적은 운동방법입니다. 평지를 걸을 때보다 종아리와 허벅지의 좌우 근육을 쓰기 때문에 하체가 고루 강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 계단 오르기의 단점은 자칫 발을 잘못 디디면 근육 부상이나 발목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또 건강한 사람도 계단 오르기를 반복하면 숨이 찹니다. 그래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조금씩 하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NOTE:

선천적 혹은 후천적 영향으로 폐활량이 적은 사람의 경우 폐활량을 늘리기 위하여 무리하게 계단 오르기를 하는 것보다 평지에서 어느 정도 신체를 적응한 후 다음 단계로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평지를 한 두달 정도 걸어본 후 어느 정도 호흡이 힘들지 않을 경우에만 계단 오르기 운동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걷기 운동이나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더라도 도저히 견디기 힘든 경우에는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큰 호흡으로 숨을 고르는 것이 좋다, 괜히 무리하게 시도하다가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자신의 한계를 반드시 인식하고 조금씩 적응을 해나가야 한다,

 

그 외 폐활량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풍선 불기를 반복하거나 빨대를 이용하여 물병에 길게 불어대는 것도 호흡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입을 다물고 코를 통하여 최대한 깊게 호흡을 마시고 입으로 아주 천천히 내뱉는 연습을 자주하게 되면 이 또한 호흡량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의공학 전문가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