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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요법

암 환자의 기초 바로 세우기 - 15일 요법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5. 19. 19:21

 

 

 

암 환자의 기초 바로 세우기 - 15일 요법

 

 

이 요법은 황봉실 선생님(약사)께서 오랫동안 암에 관한 연구를 해 오시면서 개발한 암의 기초요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변형된 프로그램을 적용해야 하지만 여기서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차력내공이나 단전호흡, 요가호흡 내공, 의수 내공 등의 내공요법도 있으나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고 다른 장에서 별도의 항목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요법의 실천으로 암 치유에 도움을 받았으며 지금도 이 요법을 실천하여 좋은 반응을 경험한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황봉실선생님의 책 『기적의 암 치료법』을 보고 기본 뜻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약간의 편집을 하였습니다.


15일 요법은 다음과 같은 상황일 때 한 번쯤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환자에 따라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관련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활용하기 바란다.

 

⑴병원치료를 시작하기 전(병원치료를 한 달 넘게 남겨두고 있을 때)

⑵병원치료를 한 뒤 2~3개월이 지났을 때

⑶병원에서 손 쓸 길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을 때


나의 <암치료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식양법이다. 이를 철저히 따라야 다른 요법의 효과도 훨씬 더 빠르게 나타난다.

의성(醫聖)으로 숭앙받고 있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도 건강의 유지와 질병 치료의 빠른 길은 ‘음식이 약이 되고 약이 음식이 되게 하라 Let food be your medicine and medicine be your food.’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식즉시약 약즉시식 食卽是藥 藥卽是食’이 되니 ‘매일 먹는 음식이 약이 되고, 약은 바로 음식이다.’는 말이다.


음식이 우리의 혈액을 포함한 모든 세포를 만들어 주므로 이 말은 영원한 진리임에 틀림없다 할 것이다. 따라서 암 환자에게 식즉시독 독즉시식 食卽是毒 毒卽是食, 즉 음식이 독이 되고, 독이 바로 음식이 되게 해서는 안 되겠다. ‘사람이란 그가 매일 먹는 바로 그대로이다 Man is what he daily eats.'라는 말에서도 나타나듯이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인식하고 또 인식해야 할 것이다.


환자와 대화를 하다보면 참 안타까운 점이 많이 있다. 무엇이 제대로 된 정보인지를 구분하지 못하고 이리 쏠리다가 저리 쏠리다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는 기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보아서 음식은 암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음식이 건강한 혈액과 조직의 재생을 도와준다.

좋은 음식은 몸 안의 나쁜 것들을 분해하여 밖으로 배설시켜 주며 더 이상 나쁜 것들을 만들어 내지 않음으로써 완전한 치유의 길로 안내한다. 약차는 혈액과 세포를 직접 만드는 원료는 아니지만 암을 치유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화학작용을 만들어 내므로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


따라서 음식을 암 치유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여 철저하게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음식에 포함된 물질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입맛 당기는 대로 음식을 먹으라고 한다. ‘입이 원하는 것이 몸이 원하는 것이다.’라고 하면서....그러나 사람의 이기가 입이 원하는 것이 몸이 원하는 것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입이 원하는 것을 마구잡이로 먹으면 비만에 각종 난치성 질환에 걸려 제명에 살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부터 내 몸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일상에서 음식이 약이 되게 생활하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음식 한가지만으로 건강한 삶을 누린다고 말 할 수는 없으나 제대로 된 식단 없이는 온전한 건강과 행복을 향유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1. 잡곡채식 + 즙(3일간)

 


■ 잡곡채식

○밥 : 현미+메조+율무(5:3:2)

(※ 보리, 수수, 조, 현미, 팥, 녹두 등 여러 가지 잡곡을 골고루 섞은 밥이 더 좋다. 수입산 곡류와 유기농이 아닌 것은 이용하지 않는다.) 현미잡곡에 대해서는 별도의 항목 참조 할 것

 

○국 : 채소국, 해초(미역)국, 쑥국

(※국을 끓일 때 사용할 물은 무, 감자, 당근, 양파를 같은 양으로 넣고 삶아낸 것을 이용)

(※간은 버섯간장{ 말린표고버섯+물+간장}으로 할 것)

버섯간장 만드는 법은 별도 항목 참조

 

○반찬 : 제철채소, 무채, 샐러드, 찜, 볶음, 기타

-제철채소 

-무채 : 무를 강판에 갈아서 식사 때마다 한 공기씩 반찬으로 먹는다.

-샐러드 : 생채와 숙채 샐러드, 나물무침(파래, 달래무침, 미나리 식초무침)

-찜 : 채소ㆍ과일 찜, 무ㆍ표고ㆍ양배추 찜

-볶음 : 아스파라거스와 달걀볶음

-기타 : 동치미, 백김치 등

 

○조미료 : 마늘식초, 송이버섯 조미료, 조개 조미국, 버섯간장, 김 가루, 다시마가루 등

  

■ 즙(총 10과 1/2컵  180㎖×10.5컵=1,890㎖)


아침

점심

저녁

사과식초즙 2컵

사과식초즙 2컵

사과식초즙 2컵

연근즙 1/2컵

연근즙 1/2컵

연근즙 1/2컵

양배추즙 1컵

양배추즙 1컵

양배추즙 1컵

 


-사과식초즙 :사과즙 + 사과식초1큰 술

-사과즙 대신에 토마토 즙으로 대체 가능(가을~겨울은 사과, 봄~여름은 토마토)

-냉장고에서 꺼낸 채소나 과일은 실온에서 1시간 이상  두었다가 즙으로 짠다.

-연근즙은 미나리즙으로 대체할 수 있다.



2. 즙 (4일간) 체중 45~65㎏기준

 


아침

점심

저녁

사과식초즙 2컵

사과식초즙 2컵

사과식초즙 2컵

연근즙 1/2컵

연근즙 1/2컵

연근즙 1/2컵

양배추즙 1컵

양배추즙 1컵

양배추즙 1

 


이 기간에는 일종의 생즙 단식기간이다. 이 기간에 인체에 해로운 산ㆍ독성물질의 분해와 배설이 가장 많이 되며 병의 치료도 가장 빠르게 진행될 때이다. 즙만 마시면 다른 음식으로 방해받지 않고 즙의 훌륭한 해독작용, 발암인자의 분해와 배설작용, 항암작용, 정상세포의 유전자 보호 등 훌륭한 작용을 약차와 함께 최대로 발휘하게 된다.

 

에너지를 만드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인체에 불필요하게 존재하는 것들을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서 분해하기 시작하는데 이 때 암세포도 분해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즙만 마시는 첫날부터 환자가 아주 기분 좋아한다. 가장 먼저 환자의 혈색이 맑아지기 시작하는데 산성ㆍ독성물질의 분해와 배설이 촉진된 결과이다. 소변도 전보다 더 잘나오며 약차의 작용도 가장 클 때이다. 모두 마시는 것이므로 몸의 곳곳으로 약효성분이 흡수된다.


즙 단식은 물만 마시는 단식과는 그 효과가 완전히 다르다.

물 자체에는 체액을 묽게 하고 독성분을 소변으로 좀 더 많이 나오게 해 줄 뿐, 즙과 같은 효과는 없다. 물은 즙만큼의 해독작용도 없어 녹아 나오는 독으로 환자가 견디기 어려우며 잘못하면 강한 산성ㆍ독성물질로 인하여 심장, 간장, 신장, 뇌에 큰 부담이 올 수 있고 급성 산독증에 빠져 위험해질 수도 있으므로 절대로 의사의 지시나 감독 없이 중병환자가 함부로 물 단식 또는 금식은 하지 말아야 한다.


★★생즙단식과 물 단식의 차이점

 

생즙단식

물 단식

○최소량의 칼로리 섭취

○칼로리 공급차단

○분해되어 나오는 산ㆍ독성물질을 신속하게 배설시킨다.

○산ㆍ독성물질의 배설이 빠르지 않음

○명현반응이 적거나 없음

○명현반응이 심하여 치명적일 수도 있음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기능이 더 좋아짐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음

 



3. 회복식(8일간)

 


○식사

기간

주식

반찬

1~2일

묽은 미음 2/3공기

2/3공기

무즙 1/4공기 및 기타

3~4일

진한미음 2/3공기

2/3공기

무즙1/2공기 및 기타

5~6일

묽은 죽 2/3공기

2/3공기

무즙1/2공기 및 기타

7~8일

진한 죽 2/3공기

2/3공기

무즙2/3공기 및 기타

그 뒤

밥 2/3공기

2/3공기

무즙2/3공기 및 기

 

-국과 반찬은 1.현미채식항의 내용에 따른다.

-식후에 속이 조금이라도 거북하면 소화제를 이용해서라도 완전히 소화시켜야 한다.


○즙 : 위의 식사와 함께 계속해서 실천한다.

아침

점심

저녁

사과식초즙 2컵

사과식초즙 2컵

사과식초즙 2컵

연근즙 1/2컵

연근즙 1/2컵

연근즙 1/2컵

양배추즙 1컵

양배추즙 1컵

양배추즙 1컵

 


-사람에 따라 3일째 되는 날 시장하거나 약간 기운이 떨어지는 듯하다가 4일 째부터는 다시 기분도 좋아지고 기운도 난다.

-이튿날부터 대변의 색깔이 조금씩 짙어지는 듯하다가 사흘째는 대변에 검은 것이 섞여 나오기 시작한다. 소위 숙변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렇듯 독이 밖으로 많이 배설되기 시작하면 생강을 물에 끓여낸 생강탕을 수건에 적셔 하루에 한번 온 몸을 잘 닦아주는 것이 좋다. 이를 샤워로 대신할 수도 있으나 이때 수돗물의 염소는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4. 약차의 활용

 

 

 ■기본약차 구성

약용식물ㆍ식품(藥用植物ㆍ食品)

1일용량(완전건조)

●쑥(애엽艾葉)

7g

●결명자(決明子)

7g

●민들레(포공영浦公英) ※흰민들레가 좋다.

7g

●느릅나무뿌리껌질(유근피 楡根皮)

7g

●엉겅퀴 (큰 엉겅퀴, 지느러미엉겅퀴)

7g

●쥐손이풀ㆍ손잎풀(玄草, 또는 이질풀)

7g

●승검초(當歸)

7g

●질경이씨(車前子)

4g

●백복령(白茯岺)

4g

●삽주뿌리(백출白朮)

4g

●구기자(枸杞子)

4g

●인삼(人蔘)

1.5g

●표고버섯

8개

●팥(적소두赤小豆)

1/3컵

●다시마(곤포昆布)

20g

 


<주의사항>

 

-약탕기는 옛날 질그릇 약탕기가 좋으나 번거롭기도 하고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자약탕기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시간 조절만 해 두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약차의 총 중량은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제외하고 66.6g이다.

-증상에 따라 추가하여도 하루 총량이 100g을 넘지 않게 한다.

-추가할 때는 마른 것은 7g, 날 것은 20g을 넘지 않게 한다.

-다시마는 약차를 끓이기 직전에 물에 헹궜다가 사용한다.(염분 제거 목적)

-표고버섯은 햇빛에 30분 말린 뒤에 사용한다. 건 표고버섯은 그대로 사용한다.

-물 1,500㏄를 붓고 그 양이 270㏄가 될 때까지 달이면 된다.

-농약등이 우려되면 달이기 직전에 약재들을 끓는 물에 3분간 담갔다가 건더기만 건재 내어 냉수에 헹군 다음 달이기 시작하면 된다.(잔류농약 등의 제거 목적)



■약차 마시는 법

- 하루 분량을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 먹기가 힘든 상황이라 해도 숟가락으로 조금씩 여러 차례 나누어 먹도록 한다.

- 재탕을 하여 섭취해도 좋으나 환자가 이용하기에는 부족하다. 따라서 재탕은 간병인이 마시는 것이 좋다.



숲향기 정리코너


기본식이요법의 목적이 혈액정화 및 혈액생성, 세포활성 촉진 등 체내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경시켜주는 것이 목적이라면 기본약차요법은 암에 이로운 물질을 분해하여 신속히 배설되도록 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약차의 재료를 선택할 때는 독성이 없는 것은 기본이고 가능한 산과 들, 바다에 흔한 식물들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경제적인 투병법일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투병방법이지요. 다만 그것들은 흔하다는 이유로 경제적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민들레, 질경이, 엉겅퀴다. 저는 이 세 가지 식물을 광범위하게 활용하는 법을 연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생즙과 약차, 그리고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차의 재료 선택에서 몇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암성 악액질을 분해하여 신속히 배설할 수 있을 것

-암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는 것

-정장과 이뇨작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간 기능 회복을 촉진할 수 있는 것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독성이 약하거나 없는 것일 것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