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아주 궁금한 이야기

피그말리온 효과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가 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8. 31. 20:46




 피그말리온 효과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스티그마 효과

(Stigma effect)’가 있다


긍정의 힘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키프로스의 왕 피그말리온은 여성들의 결점을 너무 많이 알기 때문에 여성을 혐오했다. 그리고 그는 결혼을 하지 않고 평생 독신으로 살 것을 결심한다. 하지만 외로움과 여성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아무런 결점이 없고 완벽한 아름다운 여인을 조각해 함께 지내기로 했다. 그는 이 조각상에게 옷을 입히고 목걸이를 걸어주며 어루만지고 보듬었다. 마치 자신의 아내인 것처럼 대하며 온갖 정성을 다 기울였다. 


어느 날, 대답 없는 조각상에 괴로워하던 피그말리온은 아프로디테 제전에서 일을 마친 뒤 신들에게 자신의 조각상과 같은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도록 해 달라고 기원했다. 그러자 여신 아프로디테는 피그말리온의 사랑에 감동, 조각상을 사람으로 환생시켜 주었다.

 

이상은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 ect)’의 유래가 되는 그리스 신화의 내용이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누군가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나 기대, 예측이 그대로 실현되는 현상으로 ‘로젠탈 효과(Rosenthal effect)’라고도 한다. 즉, 긍정적으로 기대하면 상대방은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을 하면서 기대에 걸맞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특히 교육심리학에서는 교사의 관심이 학생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이 된다고 강조한다. 


1968년 하버드대 사회심리학과 교수인 로버트 로젠탈과 20년 이상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레노어 제이콥슨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했다. 그 뒤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무작위로 한 반에서 20% 정도의 학생을 뽑아 그 명단을 교사에게 주면서 ‘지적 능력이나 학업성취의 향상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라고 믿게 했다


그렇게 8개월이 지난 뒤 이전과 같은 지능검사를 다시 실시했는데, 그 결과 명단에 속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평균 점수가 높게 나왔다. 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도 크게 향상됐다고 한다. 명단에 오른 학생들에 대한 교사의 기대와 격려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됐다는 것을 입증한 실험이었다. 즉, ‘긍적적 믿음’의 힘이 사람이나 일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행복은 선택의 문제다. 긍정적인 삶을 선택한다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바 있는 긍정 심리학자 숀 아처는 스스로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행복의 첫걸음이라고 했다.

 

하버드대에서 10년째 ‘행복학 강좌’를 맡고 있는 그는 하버드대와 세계적인 기업들에서 벌인 연구 결과를 모은 저서 ‘행복의 특권’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냈다. 이 책에 따르면 한 보험회사에서 벌인 연구 결과, 가장 낙관적인 집단과 가장 비관적인 그룹 사이의 실적 차이는 88%에 달했다. 이직률도 부정적인 사람이 긍정적인 사람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은 쾅쾅거리는 힘찬 소리로 시작된다. 이 곡은 베토벤이 비엔나에서 하숙 생활을 할 때 만들어졌다고 한다. 가난한 베토벤은 하숙비가 밀리기 일쑤였고, 화가 난 주인이 독촉을 위해 목조계단을 오르내리는 발소리와 방문 두드리는 소리는 늘 거칠었다. ‘쾅쾅’ 방문을 두드리고 난 뒤 ‘쿵쿵’ 계단을 내려가는 발소리에 베토벤이 영감을 얻어 이 교향곡을 작곡했다고 한다. 어려움에 처한 현실을 비관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한 결과다.


피그말리온 효과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가 있다. ‘스티그마 효과’는 “난 안 돼, 안 돼”라고 생각하면 정말 안 되는 효과를 말한다. 쓸데없이 스스로를 비난하고 자신의 가치를 깎아 내리다 보면, 결국 부정적인 것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혹시 지금 ‘스티그마 효과’에 빠져 있는 분들이라면, 단순하지만 ‘하면 된다’라는 말을 잊지 마시기 바란다.


<김부조 시인/칼럼니스트>

 

Note:

긍정의 힘은 암 투병을 하는 환자에게도 반드시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부분 입니다. 지나친 비약일지는 모르지만 인간의 모든 질병은 마음에서 시작되기에 몸과 마음도 동시에 치유되어야만 암으로 부터 벗어 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간혹 어떤 환우는 의학적 치료만 하면되지 왜 마음이 무슨 상관이 있으냐고 반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것은 큰 착각 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따라 인체의 생리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그로 인한여 질병을 극복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촉진되어 과도하게 체내에 축척이 되면 자율 신경계를 교란하고 각종 호르몬 분비 조절에 혼란이 오고 면역 기능이 저하되는 것에도 연관이 있습니다.

 

만약에 투병중인 환자가 부정적인 생각과 분노를 자주하게 되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생체 기능 조절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 입니다. 긍정의 힘은 어렵거나 돈이 들어가는 치료가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 의식을 바꾸면 누구나 긍정의 힘을 얻을 수 있기에 힘든 병마와의 싸움이지만 그래도 노력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통증이 있을 때 아프다고 인상을 쓰고 짜증을 내면 통증은 더욱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그럴 때는 어렵지만 아프지 않다,내 마음은 평온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즐거웠고 행복했던 시간을 연상하며 심 호흡을 천천히 시도를 하면 통증이 신기하게도 조금 덜 느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투병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지만 긍정의 마음으로 투병을 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사실 입니다.

 

기적을 믿지 않는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이고 기적을 믿는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비록 힘든 암과의 싸움이지만 긍정의 힘으로 최선을 다하여 투병하였을 경우에는 불가능한 일들도 가능으로 나타나고 기적과 같은 일들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 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소망을 하면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암은 어떤 특정한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의학적 치료, 정상적인 영양 상태 유지, 적당한 운동, 좋은 환경과 더불어 환자의 긍정의 힘이 융합이 될 때 비로써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 할 수 있습니다.

Medical Enginner 김동우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