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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식생활

암환자의 육류 섭취에 관하여 (암환자의 단백질 섭취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10. 29. 11:56





암환자의 육류 섭취에 관하여 (암환자의 단백질 섭취에 관하여)


암 환자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다. 암 환자에겐 체중 1㎏당 1.2-1.6g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된다. 체중이 50㎏인 여성 암환자라면 매일 단백질을 60-80g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에겐 체중 1㎏당 0.8g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되는 것을 감안하면 암 환자는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양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일부 암 환자들이 육류 섭취를 피하는 이유는 암 치료 식단과 암 예방 식단을 혼동하기 때문이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고칼로리 지방식을 피하고 육류보다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막상 암이 발생해서 항암치료나 수술을 받은 경우 암 자체에서 생성되는 '악액질 유도 인자' 때문에 영양상태가 나쁜 암 환자는 단백질 및 영양소를 적절히 공급받아야 한다. 암 환자가 육류를 피하면 암과의 싸움에서 약해질 수밖에 없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형미 영양팀장은 “단백질은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기 보다는 매끼 식사를 통해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반드시 1/3 이상을 동물성 단백질로 채워야 한다”고 했다. 건강한 성인도 매일 약 50-60g의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단백질 보충이 부족하면 근육 손실이 커지고 세포, 효소 등의 생산 능력이 떨어져 신체 기능이 저하된다.


암 환자는 치료 후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와 더불어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은 당근과 시금치, 토마토 등 색깔이 짙은 주황색 식품에 풍부하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는 “1.5리터 음식 용기에 과일 2개와 채소 5개가 딱 들어가는데, 이 정도는 늘 신경 쓰고 먹으면 좋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소화기암학회(이사장 송시영/회장 정현용)와 한국임상영양학회(회장 서정숙)가 오는 29일(토)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제2회 소화기암환자를 위한 바른 식단 캠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위암, 대장암, 췌장암 등 소화기암 환자와 그 가족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석 가능하다. 소화기암과 영양관계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강연이 예정돼 있어 암 예방과 치료, 회복 과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암 수술을 받은 환자가 산 속에 들어가 채소와 과일만 먹는다는 얘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암 투병 중인 환자들은 육류를 섭취하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암이 진행 중이거나 항암 치료 중일 때엔 체내에서 단백질이 감소된다. 암 환자의 사망원인이 영양불량인 경우도 많다. 암 진단을 받은 뒤엔 단백질 보충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옮겨온 글 입니다


NOTE:

육류 섭취 부분은 찬반 양론이 많습니다, 자연치유를 추구하는 관계자는 육류 섭취는 절대로 안 된다고 하고 현대의학을 전공하는 의료진은 육류를 충분하게 섭취하여야 한다고하니 암환자의 입장에서는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육류 부분에 관하여 정확한 답은 나이와 체중 영양 상태를 고려하여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 합니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으로 보충을 한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과학적인 측면에서 그 것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육류에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에 없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함량에서도 차이가 있기에 식물성 단백질만 고집하는 것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영양 발란스에 문제가 없다면 굳이 육류를 일부러 먹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어린 성장기 아이들과 나이가 많은 노년층은 단백질을 충분하게 보충해 주어야하기에 적정하게 육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암 치료중인 환자의 경우에도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영양 균형에 문제가 없다면 굳이 육류 섭취를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저체중과 영양 결핍인 상태의 암환자는 단백질 보퉁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매일 적정한 량의 단백질을 보퉁해주어야 항암 치료를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육류를 많이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은 아니며 개인에 따라 육류를 충분하게 먹거나 자제하거나 조절을 하여야 합니다, 참고로 트랜스 지방이 많은 육류는 철저하게 먹지 않아야 합니다, 트랜스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암의 성장을 도와주는 꼴이 됩니다, 가급적이면 살코기 위주로 먹고 닭가슴살, 소고기의 우둔살, 오리고기,생선, 계란,대마씨,콩 등을 추천 합니다


만약에 치료 과정에서 채식만 고집하다가 영양 결핍 상태를 유지할 경우 심각한 사태를 맞이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식품이라도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은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굳이 특정 식품을 편식하거나 농축하여 먹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그냥 삼시세끼 잘 먹는 것이 가장 과학적인 투병 관리라 생각 합니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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