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암종과 증례에 따라 대응 방법이 다르다

암중모색/암종과 증례에 따라 대응 방법이 다르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010.7216.6789

암은 암종이나 개인의 증례와 나이에 따라 제각각 대응 방법에서 차이점이 있다, 동일한 암종이라도 동일한 치료법을 구사한다고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 않듯이 개인의 증례에 따라서도 결과에서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환자와 보호자는 암에 관한 정보를 취득하더라도 환자의 암종이나 증례에 따라 가장 적절한 방법을 모색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변수는 환자의 체력과 영양상태이다, 예를들어 항암 치료를 하더라도 체력과 영양 상태가 좋은 환자는 결과가 좋을수도 있지만 저체중이거나 영양 결핍인 환자는 예후가 기대한 만큼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으므로 암과의 싸움에서 정상 체중 유지와 균형잡힌 영양 상태는 치료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어떤 환자는 동일한 항암 치료를 하여도 구토와 메쓰꺼움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잘 견뎌내는 환자도 있지만 반대로 항암 치료를 잘 견디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 어떤 환자는 동일한 치료를 하는데도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정상으로 잘 유지되지만 반대로 급격하게 백혈구 수치가 낮아져 더 이상 항암 치료를 하지 못하고 중단을 하는 경우도 있기에 암 치료 과정에서 정상 체중과 올바른 영양상태 유지는 치료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예전에 뇌종양으로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는 일반적인 항암 부작용이 거의 없고 백혈구 수치마저 정상적으로 잘 유지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담당 의료진은 신기한 현상이라고 하였다,

즉 이러한 현상은 환자와 보호자가 지혜롭게 기존 치료에 영향을 주지않는 범위내에서 잘 관리를 해주었기 때문이다, 즉 소극적이고 의료 정보에 취약하게 되면 치료 효과와 환자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올바른 정보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기존 표준치료를 모두 마친 환자가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백혈구 수치와 암 표지자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되지 않아 매우 힘들어 하는 과정에서 적은 비용으로 유효성이 높은 것을 시도하여 불과 한 달만에 백혈구 수치가 3,700에서 7,000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있었고 더불어 암 표지지 수치가 정상권으로 회복되었던 사례도 있었다. 즉 환자와 보호자의 올바른 정보 취득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중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참고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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