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 환자 투병기

암환자가 우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7. 3. 4. 09:52
728x90
반응형




암환자가 우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

저자는 42세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유방을 절제했다. 아울러 대개의 암 환자들처럼 지속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으며 암 채료 및 예방에 도움이 많다고 알려진 항암 식이요법을 병행했다. 그럼에도 이후 4번이나 더 유방암에 걸리게 된다. 7년 동안 5번이나 유방암에 걸린 것이다. 가족이나 친척 중 아무도 유방암은 물론 어떤 암에 걸린 사람이 없는데도 말이다.

5번째 발병했을 때 저자 제인 플랜트는 세상 그 어떤 의사도, 그리고 그 어떤 치료법도 자신의 병을 근본적 으로 치료해줄 수 없으며, 그 어떤  보조요법들 (항암 식단 등)도 자신의 암 치료에 근본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하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에게 끈질기게 찾아드는 유방암의 원인 과 치료를 찾아, 재발을 막고자 유방암을 연구하게 된 다. 저자가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것은 중국 여성들은 유 방암에 거의 걸리지 않는다는 것. 연구 때문에 당시 중 국을 오가던 남편과 중국 친구들의 도움으로 중국인 들 이 주로 먹는 음식들을 연구하게 된다.

중국인들의 음식은 기름졌다. 그럼에도 유방암 발병률 은 서양에 비해 턱없이 낮았다. 그나마 유방암에 걸리 는 사람들은 잘살면서 서구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었다. 이런지라 중국인들은 유방암을 '부자 사모님병'으로 부 르고 있었다.(서구 여성 10명당 1명이 유방암에 걸리 던 당시 중국 여성은 10만 명당 1명 꼴)

나아가 한국을 비롯한 동양인들의 음식과 유방암의 관 계를 연구하게 된다. 그리하여 원인이 생활에 있음을 추측해낸다. 동양 여러 나라 여성들은 서구 여성들에 비해 대체적으로 유방암 발병률이 매우 낮았다, 그러나 인종 차이는 아니었다. 미국이나 영국 등과 같은 서구 선진국에 오랫동안 살고 있는 동양인들의 유방암 발병률은 높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은 「중국인들이 우유나 유제품을 거의 먹지 않는다는 점」.

이에 저자는 냉장고에 있던 우유를 비롯한 요구르트, 치즈, 버터 등의 유제품들을 완전히 버림으로써 자신의 식단에서 없애는 실험을 한다. 결과는 놀라웠다. 불과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손으로 만 져지던 종양이 서서히 작아지더니 6주쯤에는 완전히 사라지고 만 것이다. 단지 우유, 즉 유제품을 줄이는 것으로 암이 치료된 것이다.

▶호른몬 병인 전립선암도 우유 때문?
▶우유는 정말 여성에게 안 좋은 식품일까?

우리가 칼슘 섭취를 위해 성장기 아이들이나 여성들에 게 필수 식품으로 권장하는 우유가, 모유보다 단백질이 3배나 높다는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들이 유방암의 원인이다?

▶대체 우유 속 어떤 물질이 부적절한 세포분열이나 증식을 일으켜 암에 걸리게 하는 걸까?

제인 플랜트는 파고든다. 그리하여 결국 우유 속 호르 몬인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IGF-1)가 사람의 유방세 포에 끊임없이 증식하라고 신호를 보내고, 잘못된 신호 를 받은 세포가 돌연변이를 한다는 것(암세포) 결론을 얻게 된다.

아울러 현대 축산에서 「우유 생산량을 늘리고자 젖소에 투여하는 제조합 소 성장호르몬이 우유 속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IGF-1)를 농도를 2~5배 높인다는 것을, 이런지라 유제품을 먹는 비중이 높은 서구 여성들이 유방암에 잘 걸린다는 것을 밝혀낸다」

그리고 또 다른 호르몬 병인 전립선암도 우유 때문이라 는 것을 밝혀낸다.
<여자가 우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는 이런 과정을 쓴 것이다. 저자 제인 플랜트는 단호하게 말한다. "우유를 끊어라"고. 칼슘 섭취를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일정량의 우유를 먹는다.

심지어는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 식단에서부터 시작 해 고등학교 식단에서까지 빠지지 않는다. 그런 우유를 끊어야 한다면 칼슘을 어떻게, 어떤 식품으로부터 얻어 야 할까?

☞ 유방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장에서 4장까지는 서구여성들이 유방암에 많이 걸리 는 원인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리고 5장에서 7장까지 는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식습관 10가지와 생활방식, 인식전환과 실천 전환 등 대안을 제시한다.

유방암과 싸우고 연구하며 그 누구보다 유방암 치료현 장에 많은 시간 가까이 있었던 저자에 의하면 '유방암 치료 관련 일련의 의료행위들은 20년 전이나 다름없 다'란다. '성인 여성(25~75세)의 사망 원인 중 첫 번째 가 암인데 서구는 특히 유방암 발병률이 높다.

우리 주변의 여성 10명 중 1명꼴로 유방암에 걸린다 고 보면 된다(한국 유방암학회보고서(2011)를 보면 한국 여성이 평생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은 25명 중 1명꼴이다-책에서)'.

이 책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 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생활방 식을 소개하려고 한다.

또, 지금 유방암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병 을 이겨낼 수 있는 새로운 정보와 고통스러운 치료를 견디는 방법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정말 중요한 목적은 의과학 연구 분야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이 책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원인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고 과학적 증거로 이를 입증하고자 한다. - <여자가 우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에서.

게다가 '누구든 재수 없으면 걸리는 병'이란 인식이 지 배적이기 때문인지 관련연구도 미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도 거의 없단다.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하 며 저자는 이처럼 말한다.

유방암과 싸웠던 자신의 몸을 실험대 삼아 자신이 밝혀 낸 새로운 시각의 유방암 원인 제시가 논란이 되어 연 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으로써 병으로 고통 받는 수많  은 사람들을 실질적으로 구할 수 있는 예방법과 치료 법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저자의 이런 바람에 성원의 마음을 더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편집ㅣ최유진 기자

덧붙이는 글 | <여자가 우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 (제인 플랜트 (지은이) | 조남주 (옮긴이) | 윤출판 | 2015-04-20 |15,000원


NOTE:
유제품은 유방암 뿐만 아니라 모든 암 환자가 먹지 말 아야 합니다.  상기 책 내용에서 언급하였듯이 젖소에 게 투여하는 성장 호르몬과 항생제 그리고 유전자 변이 식품. 사료를 먹고 생산한 우유가 과연 안전한가를 생 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막연하게 과거의 이론을 근거로 아직도 암환자에게 우유를 먹으라고 권유하고 빵이나 크래커등 간식을 먹으라고 하니 참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까운 사실 입니다.

이러한 것을 먹고 안먹고는 환자의 자유이지만 암 치료 와 회복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과학적 논리나 이론도 새로운 변수가 있으면 그에 부합 되는 새로운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오로지 현대의 학적 표준 치료에만 집중하는 한국의 의료 현실이 아쉽 읍니다

여기 밴드. 회원 여러분들이라도 이러한 사실을 참고하 여 현명한 판단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또한 의료관련 업무를 장기간 종사하다보니 차마 밝힐 수 없는 불편한 진실도 있읍니다. 암은 생과사를 가름 하는 중요한 일 입니다. 부디 편견과 착각으로 암투병 에 실패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의공학전문가 김동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