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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정도 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7. 3. 8. 10:58


암 투병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

비록 말기암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올바른 방법으로 투병 관리를 한다면 그래도 희망을 걸어 볼 수 있다

그리고,통합의학적 치료를 하는 암 전문 의료기관을 이용하거나 자신과 동일한 암을 극복한

암환자를 최소한 3명이상 만나서 그 분들의 조언을 참고하고

나에게 진정으로 올바른 투병의 길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생각은 신중하게 하되 결단은 지금하여야 한다,





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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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과정이나 표준치료가 끝난 후 관리 과정에서 호전이 되거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몇 번있고 현대의학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의 경우에도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1~2차례 있다,하지만 많은 환자들은 그러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그러한 기회를 놓칠 경우에는 짧은 기간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으므로 누구보다도 환자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잘 인식하고 암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문제는 환자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다, 걸을수 있고 먹을 수 있다고 여유를 부리거나 치료의 골든타임을 허비할 경우에는 암은 무자비하게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그 때는 아무런 대응도 의미가 없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상황을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내가 지금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동원하여 대비하는 것이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다.그리고  그 동안 내가 경험하였던 몇 가지 사례가 암 투병 중인 모든 환자에게 반면교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1.폐암4기 상황에서도 직장 생활을 하였던 환자

암과 투병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이 치료 비용이다, 실비보험 혜톅이 있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환자 본인이 돈을 벌어야만 하는 경우에는 참으로 난감하다, 50대 초반의 이 환자는 직장을 그만두면 당장 생계가 곤란할 상황이었기에 어쩔 수 없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투병 관리를 하였다


겉모습을 보아 암환자로 보여지지 않을 정도로 건강하게 보였지만 병원을 입원했다가 퇴원했다가를 반복하며 투병 관리를 해왔었다, 왠만하면 직장을 그만두고 투병에만 집중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환자의 상황을 보았을 때 지금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를 하지않으면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직장을 당분간 휴직을 하고 은행 대출을 받던지 방법을 모색해보라고 권유를 해보았다, 하지만 개인마다 사정이 다르기에 더 이상은 내가 관여를 할 수 없는 입장이었기에 거기까지 내가 도와줄 수 있는 한계였다


그리고, 환자와 만난지 한 달 후 환자가 하늘나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2.췌장암2기 환자의 잘 못된 선택

췌장암 진단 후 다행히 수술을 하고 항암 치료를 마치고 강원도의 한적한 숲속에서 거처를 마련하여 자연치유를 시작하였다, 나름대로 자연치유에 관하여 공부도 하고 많은 암환우님들과 교류를 통하여 매우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던 중 일반 암 연구가가 주도하는 자연치유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그러한 행위를 시도하였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들이 나름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비과학적이고 검증이 안 된 방법도 있었기에 그냥 지금 이대로 잘 관리를 하면 좋을것 같다고 조언을 하였지만 환자는 그러한 자연치유법에 관심을 가지고 시도를 하였다


가끔 전화 통화도 하였지만 내심 걱정이 되었다, 왜냐하면 그러한 자연치유법으로 호전이 된 사례도 있었겠지만 개인마다 증례도 다르고 암종에 따라 차이점이 있기에 많은 암환자들이 그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행처럼 따라하는 것이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결국 우려하였던 일이 일어났다, 갑작스럽게 증세가 악화되어 병원 응급실로 입원을 하고 호전이 되지 않아 중환자실에서 한 달 정도 치료를 하다가 하늘나라로 떠나갔다,


차라리 예전처럼 그대로 투병 관리를 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던 사례이다


3.간암의 반복적인 재발과 폐 전이 환자의 무모한 선택

60대 초반의 간암 환자는 여러 차례의 간암 재발 과정을 거치면서 잘 관리를 하던중 폐로 전이가 되었다, 의사는 항암 치료를 하라고 하였지만 환자는 더 이상 항암 치료를 버틸 자신이 없어 병원 치료를 포기하고 자연치유로 올인을 하기로 작정하였다, 그 때만 하여도 몸 상태가 좋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지금이 골든타임이니까 실망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면 얼마든지 승산이 있다고 격려를 해주었데 환자는 어느날 사이비 돌팔이 암 전문 집단에 현혹이 되어 그 곳에서 시도하는 것들을 시작하였다


또 단식을 하여야 한다고 하여 체중도 빠지고 기력도 떨어져 버렸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몸 상태는 점점 나빠지기 시작하였다, 통증도 더 심하게 느껴지고 더 이상 진통제 용량도 늘릴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환자는 2달 정도 고통속에서 살다가 하늘나라로 떠나 갔었다


맺음말

상기 환자외 더 많은 사례가 있지만 환자의 잘 못된 선택과 판단이 바로 죽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말 신중하게 선택하고 판단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투병 관리를 하여야 한다는 교훈을 준 사례이다, 특히 4기 혹은 말기암 환자의 경우에는 치료의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에서도 많은 암 환자분들이 자신의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암은 병기가 높을수록 진행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이 되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암과의 싸움에 올인을 하여야 한다, 지금 현재 뭣이 중한지를 철저하게 인식하고 내가 살아 남기위한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인체의 모든 기능들은 최악의 상황에서는 세상 그 어떤 치료도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이 되기전에 환자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만 한다, 현금이 없으면 집을 팔거나 은행 대출을 받아서라도 치료에 올인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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