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과정에서 온열요법은 국소 치료와 전신 치료로 나누어 진다
특히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와 더불어 전신 온열요법을 병행 할 경우에는 항암 약물의 상승 작용으로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몸을 따듯하게 해준다는 것은 건물의 기초공사와 같은 의미이다
이왕이면 기초 공사가 튼튼하면 건물이 무너질 염려가 없듯이 암 치료 과정에서 온열요법은 기본중에 기본이다
그리고 병원 치료가 종료되더라도 수시로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관리가 필수적이다
즉, 정상 체온을 유지한다는 것은 암 세포의 활동력을 저하시켜 주는 효과를 얻기 떄문이다
또한 귓속 체온이 36.5도를 유지하여도 암세포가 존재하는 곳에는 항상 35도의 저체온 상태이다
그러므로 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라도 전신 온열요법은 반드시 필요하다
가능하면 온열이 체내 어느곳이나 투열이 가능한 원적외선 온열요법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암 치료 과정에서 전신 온열요법이 필요한 이유에 관하여
온열치료
말기 암환자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는 체온이 36.5도 이하라는 것이다. 암이 악화 되면 될수록 체온이 떨어지는 것은 암세포가 분비하는 네옵트린이라는 단백질이 인체의 체온조절기능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 암세포들은 면역세포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하여 체온을 떨어뜨려 자신들을 방어한다.
우리 인체에서 0.1도, 0.2도의 저하는 많은 것을 의미한다. 체온의 저하는 몸의 신진대사를 급격히 떨어뜨리는데 이때 체내에서는 소화기능, 효소기능, 호르몬기능, 면역세포인 임파구의 기능 등이 모두 영향을 받아 심각하게 저하하게 된다.
반면에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몸의 신진대사는 활성화되고 소화기능, 효소기능, 호르몬기능, 면역세포의 기능 등이 다 활발하게 살아난다. 물론 이를 위해 많은 에너지의 소모가 일어나므로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음이온화 된 산소, 알카리이온화 된 물등의 요구량도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전신 온열요법은 암으로부터 생명을 지켜내는 방법은 몸의 신진대사와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이 더 이상 증식하고 전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30년 전부터 독일, 미국, 일본에서는 체온을 올려서 암을 치료하는 국소 온열치료방법을 꾸준히 연구하여 일정한 효과를 얻다가 최근에는 암은 초기라도 전신질환으로 보고 치료하여야 한다는 개념으로 발전하면서 전신온열치료법을 연구하여 더욱 좋은 치료성과를 얻고 있다. 전신온열치료방법 중 특히 원적외선을 의학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개발되면서 특히 전이된 암환자의 전신온열치료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암전문학회에 보고된 온열치료의 효과
①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1개월 치료시는 15%, 2개월 치료시 23%, 3개월 치료시 41%, 5개월 치료시 45%,6개월 치료시 80%까지 증가됨을 보고 하였다.(1975년)
② 국소온도와 암세포완전관해율의 상관관계연구에서 체내온도가 38.5도미만인 경우는 20%, 38.5도~40.5도 사이에서는 60%의 암세포 괴사율을 보고하였다.
③ 1993년 일본 루가병원에서 시행한 20명의 전이된 말기암환자에게 시행된 전신온열요법에 대한 보고서에는 주1회씩 4주간에 걸친 치료 후 완치2명(10%), 호전13명(65%), 효과 없음 5명(25%)의 성적이 보고되었다.
2002년까지 1800여명의 전이된 암환자를 치료하였고 지금도 치료하고 있다.치료기간중 환자들의 통증소실, 식욕개선, 체력증강 등 전신상태의 호전을 보였고 CT 나 X-ray 검사상 종양축소가 80%, 종양마커의 추적검사에서도 3~4배의 감소효과를 나타내었다. 효과가 없었던 5명은 항암제와 방사선치료의 후유증이 심한 상태에서 이루어져 예후가 불량했던 것으로 보고되었다.
온열치료에 효과가 있는 암
자궁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유방암, 악성 피부암, 육종등이 특별히 국소온열치료에서 효과가 있었으나 최근 전신온열치료 방법이 개발 되면서 기존에 어렵던 간암,폐암, 대장암, 신장암, 림프암, 위암등에서도 높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암세포가 열에 쉽게 죽어나가는 이유 종양덩어리로 들어가는 혈관은 굵게 잘 발달되어 있으나 나가는 혈관은 얇게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적으로 나뉘어 진 정상세포와 달리 한데 뭉쳐있는 암세포 덩어리에서는 세포끼리 서로 달라붙어 뭉그러지고 엉겨 붙어 종양내부는 혈관이 정상적으로 발달되지 못한다.
따라서 세포대사 후 배설물들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안에서 부패하고 썩어간다. 온열치료에 의해 높은 열이 체내로 들어오면 정상세포는 혈관을 통하여 열을 밖으로 배출시켜 36.6도의 정상체온을 유지시키는데 반하여 암세포덩어리속의 암세포들은 받아들인 열을 밖으로 배출하기가 어려워 40도 이상의 열이 지속될 경우 내부에서 세포단백질이 변성이 되고 암세포들이 정상세포에 비해 빨리 죽어나간다.
전신온열치료가 가능해진 것은 원적외선의 발견 때문이다.
온열치료요법은 특히 표면 온도보다는 체내온도가 40도이상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세포의 고장 난 자살유전자인 p53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39도~45도가 되어야하며, 열 자체만으로 암세포를 괴사시키기 위해서는 42도 이상 온도를 올려야한다.
그러나 42도에서는 정상세포도 견디기 힘들고 또한 체온전체를 40도 이상 높일 경우 환자가 고온을 1~2시간씩 견딜 수가 없다. 물론 화상과 물집을 포함한 피부병변 등이 생기는 것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전기전도에 의한 열이 아니고 피부속 깊이까지 열을 전달하는 특징을 가진 원적외선 복사열로 체온을 높일 경우 전도방식보다 월등히 약한 열을 이용하여도 내부 체온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예를 들면, 타지 않고 속까지 똑같이 잘 익는 맥반석 오징어구이)
원적외선을 이용하면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정상세포의 기능을 오히려 활성화시키면서 내부체온을 원하는 수준까지 올릴 수 있어 전신온열치료에 가장 근원이 되는 열원이 되고 있다.
언제까지 전신온열치료를 하는가?
온열치료의 효과는 1개월부터 6개월까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1개월 때보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술이 불가능했던 전이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늘어 6개월 후에는 80%까지 증가하였다.하지만 독일, 일본, 미국의 암전문병원의 임상결과 온도를 장기간 높여주면 암세포가 열에 대항하는 단백질을 만들어 암세포주변에 보호막을 쳐서 열이 암세포 속으로 들어 오는것을 차단하는 트릭을 쓰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6개월간의 온열치료후 6개월간은 중지하고 6개월후 다시 전신온열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다시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신온열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무엇보다 온열치료를 하는 동안 심전도, 맥박, 호흡수, 체내온도 등을 정확히 모니터링하면서 암세포는 잘 괴사되어 죽고, 정상세포는 활성화시킬 수 있는 조건을 계속 하여 만들어주는 경험 있는 의료전문가와 환경이 필요하다.
① 치료가 가능한 환자의 체력을 위해 필요한 치료 전 의학적 처치.
②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적절한 치료 후 의학적 처치
(국소온열, 전신원적외선방사, 인체공명파치료, 파동치료, 영양수액치료 등 병행)
③ 적절한 면역.영양학적 대사물질 공급 ( 음이온산소, 알카리이온수, 면역증강제)
④ 충분한 휴식, 상담, 명상을 통한 긴장이완 그리고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자료출처: 퍼온 글이며 일본 암학회 관련 논문 자료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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