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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선 무당이 목숨을 앗아간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7. 9. 25. 14:15





암중모색/선 무당이 목숨을 앗아간다
의공학전문가ㅣ김동우

암 환자와 보호자는 인터넷이나 SNS와 같은 매체를 통하여 의료 정보를 접하게 되는데 그 중에는 올바른 정보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근거없는 속설이거나 엉터리 이론을 설파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그들은 질병의 단편적이고 표면적인 면만 부각하여 전설과 같은 소설을 전파하고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들어 항암치료하면 무조건 죽는다고 하거나 수술하면 암세포가 퍼진다고 하거나 오래 살지 못 한다고 주장을 하는데 전부 근거없는 말이다

또한 항암제에 살해되다라는 책을 인용하여 항암치료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하여 오로지 자연치유만이 살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주장이다.그러면 항암치료로 호전이 되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물론 모든 암환자가 항암 치료의 혜택을 받는것은 아니기에 개인의 증례에 따라 시도하거나 차선책을 강구할수도 있다

수술하면 더 빨리 죽는다고 하는 주장도 전혀 근거없는 엉터리 주장이다. 의학적으로 일단 보여지는 암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이다.암이 장기와 조직에 존재하여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생명을 앗아가는데 수술을 하지 않을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그리고.자연치유가라고 주장하고 암 연구가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는 암환자에게 올바르고 객관적으로 조언을 하는 유능한 사람도 있지만 선 무당 수준으로 환자를 유혹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그러나. 현대의학만이 전부라고 주장하는 것도 편견과 자만이다.


암 치료의 올바른 대응은 현대의학의 장점을 최대한 잘 활용하고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자연치유쪽으로 전략을 수정할수 있어야 한다

또 병원 치료 과정에서도 환자가 기본적으로 시도하면 도움이 되는 한의학적 치료나 자연치유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즉. 통합의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암 치료 대응 방법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돌팔이 암 연구가들이 주장하는 것에 현혹되지 말고 엉터리 의료 정보를 맹신하지 않아야만 암을 극복할수 있는 확율이 높아 진다

암은 정말 무서운 존재이다. 순간의 잘 못된 판단이 생명을 앗아가기에 항상 근거 위주와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야 한다.하지만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용기와 희망을 끈을 놓지 않고 올바른 판단을 하게되면 얼마든지 암을 극복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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