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암 치료 과정에서 적절한 대응 방법은 너무나 중요하다

암중모색/암 치료 과정에서 적절한 대응 방법은 너무나 중요하다

의공학전문가 ㅣ김동우 

암 치료 과정에서 적절한 치료 타이밍이 암 치료의 승패를 좌우한다

병원 치료에 반응을 하거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에는 그대로 진행을 하고

막연하게 치료하거나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치료 전략을 즉시 변경하여 대처하는 것이 좋다

 

암 진단을 받고 수술,방사선치료,항암 치료가 끝났다고 암과의 싸움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암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이러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는 영상 진단으로 보여지는 부분만 제거를 하였기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까지 완전하게 제압을 하지 않는 상태이며 우리 몸에 암세포를 모두 전멸시킬 수는 없다,

 

다만 더 이상 전쟁이 확전되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하여 평생 암과 함께 동행한다고 생각하여야 한다. 당연히 암환자가 아닌 경우라도 우리 몸에는 매일 수 천개의 암세포들이 생겨나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도 잘 못 관리를 하면 암환자가 될 수 있기에 암환자라고 낙담하고 건강하다고 방심을 하여서는 안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증세가 악화되거나 단순하게 생명 연장의 의미로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환자나 보호자는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암과 대처를 할 것인지를 잘 파악을 하여야 한다,

많은 환자들은 표준 치료 대상이 안 되는 경우 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진에게 어떠한 치료라도 해달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의료진의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할 수없이 치료가 무의미함에도 불구하고 효과를 떠나 치료를 해줄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이 된다면 환자나 보호자는 보다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 차선책을 강구하여 빨리 치료 방향을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차피 병원에서 의미도 없는 치료를 해봤자 결과는 뻔한 것이기에 무모하게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차선책을 강구할 경우에는 수 많은 요법들이 존재를 하기 때문에 그 중에서 가장 유효성이 뛰어나고 어느 정도 기대치가 인정되는 것을 잘 선택하여야 한다, 그 정도의 상황에서는 대부분 매우 위중한 상태이기에 이것 저것 실험삼아 시도하다가는 증세만 악화되고 돈만 낭비하는 경우가 많기에 가능하면 재현성이 높은 방법을 잘 선택하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

 

한 마디로 항암성분이 있다고 암 치료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많은 분들이 항암성분이 있다고하면 아무것이나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칫 시간을 낭비할 수 있는 경우도 많으으로 항암성분이 있는 것 중에서도 신중하게 조사를 해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듣거나 직접 확인하여 과연 신뢰도가 어느정도인지 판가름하여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수 많은 차선책이 있지만 그 중에서 진행성 암이나 말기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방법은 불과 몇 가지 밖에 안 되기에 그 중에서 가장 유효율이 높은 것을 잘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론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입증이나 검증이 안 된 방법들도 있지만 절박한 암환자에게 어떠한 것이라도 도움이 되고 치료가 호전이 된다면 그 것은 최고의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이미 현대의학적으로 불가능한 절박한 암환자에게 과학적 논리를 따질 여유가 없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많은 방법론 중에서 몇 가지를 신중하게 생각을 하되 판단을 빨리하여 시간적 낭비를 줄여야 한다, 차일피일 생각만 하고 성급하게 판단하다가 오히려 증세가 더 악화될 수도 있기에 치료의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에 환자가 물 한모금 조차도 먹지 못하고 거동도 불가능하고 복수까지 차거나 호흡마저 힘든 상황이 된다면 최악의 상황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지금 어느 정도 견딜만 하다고 여유를 부려서는 안 된다,

 

그나마 식사를 할 수 있고 거동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회복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적절한 대처를 잘 하여야만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본다, 비록 힘든 병마와의 싸움이지만 절대로 희망의 끈을 놓지말고 최선을 다하여 모든 분들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