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몸이 시키는대로 해라
의공학전문가 ㅣ김동우
우리 인체는 오묘하고 신기할 정도로 문제가 있으면 그 신호를 보낸다, 피곤하면 졸음이 오고 근육에 무리가 오면 근육이 뭉치고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쉽게 피로하고 그 과정이 지나면 황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 인체가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되어 어떠한 질병으로 인체에 경고를 주게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암 치료 과정에서 피곤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낮에 졸음이 온다면 잠시 토막잠을 자는 것이 좋으며 운동도 호흡이 부담스러우면 그 즉시 중단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항암 치료 과정에서 구토와 메쓰꺼움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환자가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고 긴장이 되면 그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동일한 암종에 동일한 항암제 투여을 하여도 어떤 환자는 구토와 메쓰거움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지만 유독 그러한 증상이 심하여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기에 항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의 힘은 부작용과 후유증의 강도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환자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여야 한다
또 암성 통증도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자시 암시를 통하여 이완을 시도하면 통증이 어느 정도 감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통증에 관하여 매우 예민하게 반응을 하거나 분노를 하게되면 인체의 신경계는 더욱 더 예민하게 작동이 되어 통증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암 투병 과정에서 전신 온열요법을 시도하는 경우에도 환자의 증례에 따라 순응도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무조건 동일한 방법으로 시도해서는 안 된다
통상적으로 1시간 정도 전신 온열요법을 시도하여도 어떤 환자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 견디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환자는 체력적으로 버거워하거나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로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은 금물이다, 환자 스스로 견딜 수 있는 온도와 시간 횟수를 조절하여 시도하는 것을 권장 한다
특히 저체중 상태이거나, 영양 결핍인 상태, 수술을 한지 얼마되지 않는 경우,수분이 부족한 경우, 나이가 많은 노인의 경우에는 무리하게 시도하지 말고 환자가 견딜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여 시도하는 것을 권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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