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병식 | 출판사 왕의서재
산으로 간 의사 조병식이 제안하는 자연치유 프로젝트!
현직 의사가 제안하는 자연치유 암 치료법『조병식 원장의 자연치유』. 현대의학으로 환자들을 진료하던 저자는 서양의학의 치료 방법에 회의를 느끼고, 2년 동안 대체의학을 독학한 후에 산으로 들어가 자연의원을 개원했다. 그리고 5년, 저자는 그동안 산에서 암ㆍ난치병 환자들과 동고동락하며 연구한 자연과 자연치유의 방법들을 이 책을 통해 전해준다.
꾸준한 연구와 장기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몸 안에 내재한 자연치유력이 얼마나 강력하고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대표적인 난치병인 암을 중심으로 환자들의 투병 배경, 다양한 자연요법 응용, 병증의 호전 과정, 심리적 반응, 삶의 질 향상 등을 임상 실례를 통해 풀어놓는다.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부산광역시에서 10여 년 동안 환자들을 진료하던 저자는 서양의학의 치료 방법에 회의를 느끼고, 2년 동안 대체의학을 독학하고는 2005년 9월에 홀연 도심의 병원문을 닫고 산으로 들어가 자연의원을 개원했다.
산으로 들어간 지 5년, 저자는 그동안 암·난치병환자들과 동고동락하며 연구하고 깨우친, 자연과 자연치유의 진리와 방법들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어찌 보면 별것도 아닌 방법 같은데, 조병식 원장은 이 자연치유법으로 병원에서 치료가 어렵다는 많은 환자들을 살렸다.
지은이는 웬만한 난치병과 만성병은 화학약물이 아닌 인체의 항상성 유지와 재생시스템인 자연치유력 복원으로 다 치유할 수 있다고 한다. 그에게서 병을 치료 받은 많은 환자들이 이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이 책은 암과 난치병환자들에게는 구원의 손길이요, 만성병을 앓는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건강지침서가 아닐 수 없다.
조병식 원장은 확신에 차서 이야기한다.
“자연이 최상의 치료제이며, 자연치유에 길이 있다.”
과학이 된 자연치유 앞에 더 이상 암은 없다
현대의학의 한계를 느끼고 완전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 산으로 간 의사가 있다. 그는 자연치유를 현대의학의 토대 위에 과학으로 정립했다. 만 5년,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항암치료로 몸이 전보다 더 악화되거나 견디지 못해 그를 찾은 암 환자들부터 난치병을 앓는 사람들까지 놀라운 치유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지상의 모든 암·난치병환자들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이고 가장 과학적인 암치료법을 만나게 됐다. 현직 의사가 통합의학적 차원에서 연구·개발해, 환자들에게 놀라운 치유를 보여주고 있는 ‘자연치유’가 그것이다.
암·난치병환자들은 늘 선택의 기로에서 고통을 당해왔다. 서양의학 방식인 항암치료와 대체의학 사이에서의 갈등이 그것이다. 항암치료는 고통과 후유증을 각오해야 하고, 대체의학은 과학적이지 않아 믿음이 떨어진다. 이 책의 정보를 만나면 더 이상의 갈등이나 고통 없는 그래서 확신할 수 있는 암치료법이 보인다.
‘자연치유’라는 개념은 이전에도 수없이 소개됐다. 그러나 그것은 자연치유의 방법이라기보다는 이론에 가까웠다. 자연식을 포함한 자연치유로 암을 고친 사람들의 경험담이 자연치유의 생소함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단초가 됐지만, 이마저도 기적으로 치부되고 민간요법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암과 난치병환자들에게 큰 신뢰를 주지 못했다.
책의 저자인 조병식 원장은 자연치유의 한계를 극복해 과학으로 재탄생시켰다. 현직 의사로서 현대의학이라는 기반 위에 그만의 자연치유를 더해 완벽한 ‘자연치유’로 정립한 것이다. 각 방송사에서 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대체의학’을 다룰 때, 조병식 원장이 늘 거론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병식 원장의 자연치유』는 그가 완성한(지금도 완성 중인) 자연치유를 암에 적용한 책이다. 자연치유는 인간의 건강 전반을 다루지만, 저자인 조병식 원장에게 찾아오는 사람들이 아직은 암환자와 난치병환자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먼저 모든 암·난치병환자들에게 신바람 나는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암세포는 99.9%가 죽어도, 0.1%가 살아남아 다시 자란다. 암의 크기가 1g만 되더라도 암세포 수는 10억 개인데, 99.9%가 죽고, 0.1%가 살아남는다면, 100만 개나 살아 있는 것이다. ‘
암근원세포’는 독한 항암제를 쓰더라도 잘 죽지 않는다. 지금까지의 항암제로는 결코 암을 완전히 없앨 수 없는 게 냉혹한 현실이다. 서양의학은 많은 무기를 개발해, 인류를 질병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고, 그 공헌으로 주류의학이 됐다. 그럼에도 서양의학은 편향된 관점으로 수많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치료법이 답보하고 있는 것도 편향된 관점 때문이다. 내가 환자 진료를 시작하던 20년 전과 비교하면, 지금의 서양의학은 훨씬 화려하지만 그 뒤에 가려진 골은 더 깊어졌다. 공격적인 관점으로 공격적인 치료 방법만 고집하여, 화학약물과 침습적인 방법으로 인체가 재생하려는 힘, 자연치유력을 떨어뜨려 환자의 상태가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또한 사람을 먼저 보지 않고 병에만 집중되어, 병만 다루고 사람을 놓치는 우를 범하고 있다. 화학약물에 의한 부작용과 수술로 인한 기능 장애로 오는 고통은 환자가 고스란히 받을 수밖에 없고, 수술은 잘 됐는데 환자가 사망했다든지, 항암제로 암은 줄었는데 환자가 사망한다든지 하는 사례들은 결국 공격 일변도, 질병 치료에 편향된 반쪽 의학의 결과인 것이다.’ (본문 24∼25쪽)
현대의학을 공부하고 병원까지 차려 환자를 돌보던 조병식 원장은 한계가 분명한 의술에 회의를 느끼게 됐다. 결국 독학으로 2년 동안 대체의학을 공부하고, 운영하던 병원을 버린 채 산으로 올라가는 결심을 했다. 그리고 5년, 그동안 산에서 암과 난치병 환자들과 동고동락하며 연구하고 깨우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자연치유법을 완성했다.
더불어 병원에서조차 포기 선언을 한 각종 암·난치병 환자들에게 높은 완치율로 보답했다. 최근 병원을 이전했는데, 그 이유는 이 완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방편이다.
병원을 버리고 산으로 간 의사, 그를 따른 암·난치병환자들 그리고 그들에게 일어난 기적!
그를 믿고 치료에 성공한 환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40대 후반의 기혼 여성은 유방암 3기로 부분절제술을 받고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조병식 원장의 자연치유를 받았다. 동아대학병원에서 받은 검진 결과는 ‘건강하다’였다. 폐암 말기의 아버지를 자연의원에 의탁한 아들 역시 현재 건강해진 아버지를 보고 눈을 의심할 정도다.
9차례의 고통스런 항암치료를 받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한 환우는 병원 의사가 “아니 지금 무얼 하고 계십니까?” 하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호전됐다. 암, 수술, 그리고 항암으로 26살의 나이엔 겪기 힘든 모든 고통을 당한 젊은 여성은 오국죽과 같은 자연식을 바탕으로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를 얻고 소화력도 좋아졌다.
현재 몸이 점차 회복되어가는 추세다. 전직 간호사였던 한 유방암 환자도 100일 간의 자연치유를 받고 퇴원했다. 정기 검진 결과 모두 좋았다. 직장의 20cm를 절제해야 하는 대수술을 거부하고 자연치료를 택한 한 남성은 퇴원 열흘 전 했던 내시경과 CT검사에서 깨끗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2~3개월이 전부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중년의 남성은 해독요법, 관장, 그리고 식이요법 등으로 3개월이 지나고도 멀쩡하고, 놀라운 건 14cm이던 암 덩어리가 2cm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생생한 경험담들이 조병식 원장의 자연치유법이 단순히 포장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사실 조병식 원장의 자연치유는 암과 난치병 환자들만을 위한 건 아니다. 그는 자연치유가 세상 모든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원리라고 말한다.
‘자연치유는 신체는 스스로를 낫게 한다는 뜻이다. 우리 몸에는 세포의 DNA 단계에서 시작하여 생물학적인 조직의 모든 단계에 자기 진단, 자기 회복, 재생이 메커니즘이 존재하고 필요한 경우에 언제나 작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자연치유의 가장 흔한 예는 감기가 대부분 저절로 낫는다는 사실이다. 감기는 대부분 나을 때가 되면 낫는다.
해열제나 기침억제제 같은 종류들은 증상을 완화할 뿐이다. 감기에 걸렸을 때 열이 나고, 콧물이 나는 증상은 자연치유 과정인 것이다. 그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본문 31쪽)
자연의원에는 암환자 외에도 많은 난치병 환자들이 입원해 있다. 만성신부전증, 간경화, 루푸스, 류머티스성, 아토피 등이다. 그들은 오랫동안 병원 치료에도 나아지지 않고 악화된 분들이지만 자연의원에서는 두세 달 사이에 대부분 좋아지고 있다. 바로 자연과 자연치유 덕분이다.
기적의 5가지 자연치유법
조병식 원장의 자연치유법은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자연요법
산소가 암을 치료한다. 이를 위해 산소수면법, 등산, 복식호흡 등을 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물로, 차수된 지하수나 파동수를 마신다. 땅과 숲은 천혜의 종합병원이다. 음이온, 피톤치드, 그리고 세로토닌 등의 보고다. 편견을 가지고 있는 햇빛도 자연요법의 중요한 한 가지로, 비타민 D 등을 합성해 암 치료에 효과적이다. 햇빛과 마찬가지로 선입관에 사로잡힌 소금도 자연치유법에서는 중요하다. 즉 꼭 먹어야 하는데 적당히 섭취해야 하고, 죽염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한다.
둘째, 정신요법
암의 첫 번째 원인은 스트레스다. 따라서 아무리 다른 자연치유법을 실행한다 해도, 이 마음수련이 되지 못하면 헛수고가 되고 마는 사례가 많다. 마음을 비우고, 감사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다. 조병식 원장은 환자들에게 늘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를 반복하게 한다.
셋째, 해독요법
해독요법은 자연치유의 초석에 해당하는데, 몸속에 쌓인 각종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해독을 위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단식을 적절히 병용한다. 자연의원에서는 단식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포도-노니요법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장 청소를 위한 관장, 숯가루를 이용한 해독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넷째, 식이요법
철저히 지방을 피하고 가공식품을 먹지 말아야 한다. 육고기는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제 덩어리이며, 생선은 중금속과 다이옥신 오염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자연치유법에서는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단을 고집한다. 그리고 간과하기 쉬운 것으로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 아미노산을 최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영양 못지않게 소화와 연소 과정도 꼼꼼히 체크한다.
다섯째, 면역요법
암을 이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식생활, 식습관 바로잡기, 온열요법, 호흡과 명상 그리고 기공, 면역증강 물질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 암과 난치병을 치료한다. 그 밖에 암을 억제하는 천연약초를 소개한다.
『조병식 원장의 자연치유』는 이 5가지 기적의 자연치유법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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