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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중모색/잘 못된 정보는 투병 과정에서 생과사에 지대한 영향을 줄수도 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7. 11. 11. 09:25




암중모색/잘 못된 정보는 투병 과정에서 생과사에 지대한 영향을 줄수도 있다

의공학전문가 ㅣ김동우


암환자와 보호자는 모든 상황과 의료 정보를 객관적이고 근거 위주로 선택을 하여야 합니다

그 동안 많이 속았다고 꼭 필요한 정보도 늑대와 소년의 이야기처럼  치부하여

좋은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입니다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가 치료를 주도하는 경우도 있고 보호자가 주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환자와 보호자가 잘 의기투합하여 투병 과정을 잘 극복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 혹은 보호자의 편견과 판단 착오로 투병에 실패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느 쪽에서 주도하던지 관계없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지혜롭게 대처를 하는 경우에는 호전이 되거나 관해 상태를 잘 유지하고 나중에 완치 판정까지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료 과정을 주도하는 과정에서 잘 못된 정보로 인하여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거나 엉터리 정보에 현혹이 되어 증세를 악화시키거나 각종 부작용으로 힘들어 하다가 결국 짧은 시간에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주변에서 일어납니다, 인체는 최악의 상황에 되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죽음만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기에 제발 그러한 순간을 맞이하지 않도록 환자나 보호자분들은 치료 과정에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를 잘 해야 합니다


간혹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어도 그 동안 시행착오를 경험한 경우에는 이 또한 믿을 수 있을까 의심을 하거나 부정적 견해를 가지고 시도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강요를 할수 없습니다, 모든 선택과 판단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이기에 현명하게 잘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의 광고 중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말도 있었지만 암 투병은 순간의 잘 못된 선택이 삶과 죽음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을 모든 분들이 인식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그리고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듣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절박한 상황이 되어도 아닌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이던지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하여도 편견과 자만으로 올바른 정보를 무시하고 지나는 경우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적 치료, 한의학적 치료, 자연치유,민간요법 상관없이 암 환자를 살릴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것은 최고의 치료법 입니다, 현재 환자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이론적 배경보다 암을 극복할 수 있는 경험적 정보 입니다, 지금도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절박한 환자를 유혹하는 달콤한 정보가 넘쳐나고 자칭 암 전문가라고 홍보하면서 환자를 유치하거나 무책임한 정보를 양산하고 있고 있기에 환자와 보호자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암은 소중한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순간 입니다, 지금까지 암에 좋다고 하는 것들은 수 없이 많이 존재를 합니다, 그 것이 제도권내의 방법이나 제도권 밖의 방법을 포함하여 실제로 암 사이즈를 줄이고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보완적 요법은 통틀어서 10가지 내외 정도되는 것으로 개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으로 투병 관리를 한다고하여도 그 누구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암과의 싸움입니다, 그러나, 올바른 의학적 정보를 인지하고 환자의 간절한 마음과 긍정의 힘을 합치면 누구라도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지금도 힘겨운 암과 투병하시는 모든 환우님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 합니다, 여러분 힘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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