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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癌 직접 파괴할 순 없지만 기존 치료와 병행 시 성적 높아져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8. 5. 14. 14:17




헬스 톡톡_ 최일봉 대한온열의학회장
사람의 癌 직접 파괴할 순 없지만 기존 치료와 병행 시 성적 높아져
자궁경부암·유방암 등에 효과 커, 검증된 치료 가이드라인 만들 것



암 치료에도 유행이 있다면 최근 주목받는 치료는 면역치료다. 인간에게 있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을 스스로 치료하게 하는 원리다. 온열치료도 그 중 하나다. 외부에서 열을 주입하면 체온이 높아지면서 면역기능이 향상되고, 이 과정에서 암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주장이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항암치료·방사선치료와 병행했을 때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관찰된다. 대한온열의학회 최일봉 회장(최일봉의원 원장, 제주의대 석좌교수)에게 온열치료의 개념과 가능성에 대해 들었다.

최일봉 회장은 “암에 직접 열을 가해 암을 없애고자 한 온열치료의 개념이 몸의 체온을 높여 암을 치료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며 “체온을 높이면 면역세포가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암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고 말했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사실 온열치료는 암의 표준치료법으로 보기에 무리가 있다는 시각이 많다.

"맞는 말이다. 현재 암은 수술·항암제·방사선치료 가운데 한 가지 방법으로 치료한다. 온열치료는 이 치료법들과 차이가 있다는 것이 의사들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대부분 온열치료를 과거의 개념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온열치료는 1980년대 미국에서 '제4의 치료법'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등장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치료 효과 검증에 실패했다. 당시의 온열치료와 지금의 온열치료는 이름만 같을 뿐 개념·방법·효과가 완전히 다르다."


―과거 온열치료의 개념은 무엇이었나.

"등장 당시에는 암 조직에 직접 열을 가하는 개념이었다. 암세포는 고온에 약한 특징이 있다. 암은 세포분열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이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도 마구잡이로 뻗어나가며 부실하게 자란다. 그래서 혈관 벽이 얇다. 여기에 적정한 열을 가하면 정상 혈관은 그대로면서 암세포에 연결된 혈관만 파괴되고, 결국 암이 사라진다는 주장이었다."


―설명만 들으면 그럴듯한데, 이 이론은 왜 실패했나

"동물실험에서 고주파 열은 암을 매우 효과적으로 없앴다. 그러나 인간에게선 효과가 크지 않았다. 동물(쥐)의 경우 암을 1주일 만에 인공적으로 만든다. 반면 인간의 암은 최대 10년에 걸쳐 서서히 자란다. 그만큼 암세포로 연결된 혈관이 더 튼튼하다. 정상 혈관과 섞인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현재의 온열치료는 어떤 원리로 암을 없애나.

"온열치료는 대규모 연구에서 효과 검증에 실패했지만, 일부 암 환자에게는 효과를 냈다. 이 점에 주목해 일본·유럽을 중심으로 온열치료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됐다. 최근 그 이유가 밝혀지고 있다. 체온이 높아질수록 몸의 면역력도 향상되는 것이다. 정확히는 자연살해세포로 불리는 'NK세포'의 활성도가 증가한다.


암세포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 물질을 방출해 면역세포로부터 자신을 숨긴다.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T세포의 경우 암세포를 인지하지 못한다. 반면 NK세포는 이 물질에 관계없이 암세포를 인지하고 공격한다. 온열치료를 하면 NK세포가 활성화된다. 정상인의 NK세포 활성도는 500유닛(unit) 정도인데, 온열치료를 받은 환자는 2000유닛이상으로 측정된다. 2000유닛이 측정치의 한계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단순히 체온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찜질방처럼 뜨거운 곳에 있으면 되지 않나. 기존 온열치료처럼 국소부위를 고주파로 쪼일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국소부위와 전신에 열을 동시에 가해야 좋다. 사람이 온종일 찜질방에 살 수는 없지 않은가. 몸이 약한 암 환자는 더 위험하다. 그래서 전신 가온(加溫)실, 고주파 국소 가온 치료기, 전신 가온 기기 등을 거치며 몸 안팎에서 열을 동시에 올린다. 찜질방에선 피부의 온도만 높아지지만, 전문적인 온열치료를 받으면 심부(深部)에서 열이 올라 면역세포가 빨리 활성화되고, 효과도 더 오래간다. 하루 2~3시간씩 2주간 치료를 받으면 활성화된 NK세포가 1~2달간 유지된다."


―실제 효과가 궁금하다. 이를 증명한 대규모 연구결과가 있나.

"현재 임상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올해 안에 국내에서 100여 명의 치료결과를 모아 논문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 쪽과도 공동연구를 진행 중인데, 내년에는 한국인·중국인 암 환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임상적으로 더 효과가 있는 암은 무엇인가.

"자궁경부암·유방암·췌장암·전립선암 등이다. 전이된 암에도 잘 반응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덴마크에서는 효과가 인정돼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주고 있다. 췌장암·전이암은 기존 치료법에 보조적으로 온열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계획은.

"아직 온열치료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온열치료를 제대로 할 줄 아는 병의원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치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암세포는 38.5도가 되면 1차 타격을 입고

42.5도가 되는 시점에서는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려운 여건이 됩니다

이러한 기전을 이용한 것이 온열 암치료 입니다



NOTE:

온열을 이용한 암 치료법에는 몇 가지 방법이 존재하는데 고온을 발생하는 주파수 대역과 열을 심부 깊숙히 투열하는 방식에 따라서 암 치료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온열 암 치료기를 이용하는 전문 테크닉에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동일한 방식이라도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치료 결과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주파 온열 치료시 셀레나제를 병행하는 경우에는 보다 나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동일한 치료법이라도 어떤 방법으로 적용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만족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수입 고주파 온열 암치료기와 국내에서 개발한 온열 암치료기가 있으며 제각각 주파수 대역도 다르고 암 병소 부위에 온열을 가하는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방사 방식과 통전 방식은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그리고 최근에는 전신에 온열을 가하는 암 치료기도 소개되어 있으며 개인의 암종이나 병기에 따라 국소 치료와 전신 치료를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암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암 환자에게 100% 만족한 치료 결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과신하지 말고 보완적 요법으로 인식하여 잘 활용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온열 치료와 온열요법은 암 치료 과정에서 의학적 의미가 있기에 개인의 증례에 따라 잘 활용하였으면 합니다, 하지만 아직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환자에게는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만약에 실비보험이나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여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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