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중모색

암중모색/암 투병에는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8. 12. 9. 18:36



암중모색/암 투병에는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 김동우

 

암 진단을 받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호전이 되거나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라면 불행 중 다행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약없는 투병을 하여야하고 증세가 악화되는 경우에는 환자의 입장에서 정말 난감한 입장이 아닐 수 없다, 어떤 문제에 봉착 했을 때 미리 예측을 할 수 있고 예견을 할 수만 있다면 속이 시원하겠지만 암의 경우에는 하나님도 모르는 일이기에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하고 치료하여야 한다,

 

일단 환자는 암 진단 후 어느 정도 안정권으로 접어들때 까지는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가능하면 5년을 기준으로 암 완치라는 일반적인 진단을 내리지만 유방암의 경우에는 10년을 기준으로 그러한 잣대를 둔다는 것은 그만큼 암의 재발의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 한다, 하지만 암에 관하여 너무 집착을 하거나 두려움을 가지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다만 방심하지 말고 어느 정도 몸이 회복되고 완치 판정을 받을 때 까지 긍정의 힘으로 생활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치료 중인 환자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암에 관하여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치료나 보조적 요법이나 꼭 지켜야 할 부분들을 잘 인지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 그러한 노력들이 흐지부지 되거나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학창 시절 공부도 잘 하는 아이들이 있지만 언제까지 우등생이 될 수 없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여 공부를 게을리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성적이 떨어지게 되듯이 암 환자도 마찬가지로 투병 관리를 처음에는 잘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노력을 게으르게 하거나 반드시 매일 실천하여야 하는 것들을 소흘히 하다가 어느 날 증세가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언제나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잘 관리를 하여야 한다,

 

예를들어 특정한 요법을 환자의 증례에 따라 하루에 1회 혹은 2회를 반드시 하라고 권유하였는데 어느 날 확인을 해보면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적당한 운동도 피곤하다는 이유와 다른 핑계로 실천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나는 인터넷 공간이나 SNS 밴드 등에서 반복 강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습성이 있기에 환자에게는 자주 반복 강조하여 새로운 자각을 할 수 있도록 보호자들이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치료 결과가 좋거나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교과서적인 지침을 너무나 잘 실천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투병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물론 환자의 증례마다 식사 문제나 여러가지 문제들이 쉬운 일이 아닌 것은 이해되지만 병아리도 계란 껍질을 깨고 나오는 아픔을 이겨내었듯이 노력없는 결과는 없다고 생각 한다,

 

그러므로 지금 힘들고 고통스러운 투병 과정이지만 나는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의 힘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암을 다스릴 수 있다고 본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