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전쟁은 질수도 있지만 전략을 잘 짜야 한다

암중모색/전쟁은 질수도 있지만 전략을 잘 짜야 한다

더라이프 메디칼 ㅣ김동우

010.7216.6789

전쟁은 이길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최근 바둑계의 최고 실력자인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 승부에서 졌지만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나는 이 승부를 지켜보면서 암 치료도 개인의 모든 의학적 진단 결과와 수치등 개인의 증례를 입력하면 최적의 치료 방법을 도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물론 인종도 다르고 식습관이나 문화도 다르고 개인의 감정도 다르기 때문에 객관적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는 방대한 정보가 수집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라 생각 한다,

혹시나 지금도 이러한 논리에 의거하여 최적의 암 치료 방안을 얻을 수만 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얻지 않을까 상상을 해본다,더불어 자연치유 요법과 한의학적 치료도 포함시키면 일반적으로 많아 경험하는 시행착오도 줄이고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

그런데 현재의 암 치료 과정은 획일적이고 산만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러한 이유는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에만 집중을 하고 표준치료로 혜택을 보지못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중구난망으로 대처를 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어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이 세워져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어떤 의사는 특정한 것에 관하여 긍정적으로 언급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의사는 반대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고 비록 제도권내의 방법은 아니지만 항암 효과와 환자의 삶을 질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들도 환자가 몰라서 시도 조차하지 못하거나 통증과 함께 힘들게 투병을 하다가 삶을 마무리하는 경우도 많기에 암 치료에 관하여 모든 의료 관계자들이 의견을 모아 최적의 대처 방안을 수립하여야 할 것으로 내다본다,

등소평이 흑묘백묘를 강조하였듯이 암을 치료하는데 있어 검은 고양이이던지 흰고양이 이던지 고양이는 쥐만 잘 잡으면 되니까, 그런 맥락에서 암을 호전시키거나 완치 시킬수만 있다면  그 것은 최고의 암 치료법이 되리라 생각 한다, 오늘도 암 환우 카페에서는 암 진단 후 불과 6개월이내 사망하였던 환자 사례도 있고 기존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 해 줄것이 없다고 퇴원을 강요 당하여 암 난민이 되어 수 많은 환자들이 오늘도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이제 부터라도 암에 관하여 보다 체계적인 치료 방안을 세우고 어떤 전략으로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 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고 생각해 보아야 할 것 이다. 특히 의학적 전문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한 환자와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인터넷 공간에 넘쳐흐르는 수 많은 암 관련 정보가 너무 많아 오히려 어떤 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가 없다

전쟁은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있듯이 암과의 싸움에서도 잘 극복을 하는 환자도 있지만 실패를 하는 환자도 많다, 실패를 했다고 그 방법이 잘 못되었다고 원망하지 않고 모든 것들을 겸허한 마음과 자세를 취하여 결과에 만족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결론적으로  최고의 전략은 기본에 충실하고 의학적 치료 혜택을 충분히 누릴수 있어야만 한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