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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의 심각한 부작용 심근경색과 종양이 커지는 이상반응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8. 12. 16. 13:57


최근 대표적인 면역 항암제 옵디보 요보이 키트루다


면역항암제의 심각한 부작용 심근경색과 종양이 커지는 이상반응

면역항암제 투여 이후 심근경색이 11.21배나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최근에는 면역 관련 이상반응 중 하나로 심장독성 문제도 주목받고 있다.최근 Lancet oncology는 3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제의 심장독성 분석 연구를 게재하면서 면역항암제 투여 이후 심근경색이 11.21배나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또 심막질환과 혈관염도 각각 3.8배와 1,56배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중 심막 질환은 면역항암제를 투여한 폐암 환자 중 절반에서 56%에서 나타나 흔한 독성임을 강조했다.게다가 심혈관 면역관련 이상반응이 발생하면 대부분은 예후가 급격히 나빠진다. 이번 연구에서도 이상반응이 나타난 환자의 80%가 중증 이상이었으며, 이로 인한 사망도 늘어났다.


심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50%가 사망했고, 심막질환 환자의 20%가 사망했다. 때문에 논문의 주 저자인 미 밴더빌트의대 Joe-Elie Salem 교수는 최적의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최적의 심장치료가 우선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러한 문제 때문에 전문가들은 면역항암제의 환상을 버려야 하며 또한 기본적인 지식없이 처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건국대의대 이계영 교수(대한폐암학회 이사장)은 "매우 드물지만 발생하면 치명적이다. 면역항암제를 투여후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례에 대비해 이상반응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건국대의대 이계영 교수(대한폐암학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