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김동우
나는 가수도 아니고
기타를 잘 치는 프로도 아니다
박자가 맞던지 음정이 맞던지 상관없이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신명나게 부를 때가 가장 행복하다
가끔은 사는 것이 버겁고
삶의 무게가 무거울 때
방랑자처럼 떠돌아 다니면서
아무 곳에서라도 버스킹을 하면서
음악을 좋아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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