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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나임일 Medical Talk 6] 항암치료 부작용과 주의 사항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3. 1. 10:17



[Dr.나임일 Medical Talk 6] 항암치료 부작용과 주의 사항



1. 항암치료 중에는 몸의 상태가 바뀌므로 식사 및 운동은 적절하게 조절해야합니다.
2. 발열에 주의하자!!! (가장 중요합니다)
발열에 대비한 사전 준비 및 응급상황 시 취해야 할 사항을 잘 기억하십시오.  해열제 사용은 권하지 않습니다.
3. 몸에 멍이 있는지 세심히 살피셔야 합니다. 혈소판 감소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4. 먹는 항암제나 면역 항암제 같은 약제에 의한 폐렴이 생길 수 있으니 폐렴 증상이 있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5. 응급상황에는  '소견서'를  활용하세요.
6. 한약이나 민간 요법은 계획된 항암 스케줄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꼭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암치료는 무엇보다 환자, 가족, 의료진과의 의사 소통이 중요합니다. 이 점을 염두하시고 치료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항암 치료는 암세포에게도 타격을 주지만 정상세포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잘 대처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나 후유증의 강도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잘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항암치료를 받는 과정에서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잘 순응하는 것이 원칙이며 특별한 방법이나 특별한 식품을 먹는 것도 삼가하여야 합니다, 또한 과격한 운동을 삼가하고 자신의 체력에 적합하게 조절하고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절대로 현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발열에 각별하게 주의하여야 합니다, 항암 치료 과정에서 의사가 가장 관심있게 관찰하는 부분이 발열 입니다, 만약에 38도 이상 고열이 발생 할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만 합니다,만약에 고열 상태에서 함부로 해열제를 복용하거나 몇 일 지난 후 병원을 찾는 경우에는 예기치 못하는 현상이 일어날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고열이 발생되는 호중구감소성 발열의 경우 매우 위중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고열이 생길 경우에는 즉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만 큰 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간혹 고열 상태를 방치하다가 호중구감소성 증상으로 힘든 치료 과정을 겪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는 각별하게 주의하고 체온계를 구입하여 수시로 자신의 체온을 체크하여야 합니다,


또한 항암 치료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와 같은 증상이 있더라도 함부로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거나 해열제를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에 고열이 발생 할 경우 그러한 증상이 호중구감소성 발열인지 감기로 인한 발열인지 의료진이 구분하기 어려워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흔하지 않지만 항암 치료 과정에서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하여 출혈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우리 몸에는 골수라고 하는 곳에서 백혈구를 만들고 혈액을 만들어내는 작용을 하는데 항암 투여 후 혈소판 감소증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지혈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환자는 주의 깊게 잘 관찰을 하여야 합니다,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하여 생기는 증상으로는 어디에 부딪치지 않아도 몸에 멍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소변이나 대변을 볼 때 피가 나는 경우에는 혈소판 감소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즉시 의사에게 말을 해야 합니다


실제로 혈소판 감소증이 무서운 이유는 뇌속이나 눈쪽에 출혈 증상이 있을 경우 매우 위험 할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 방문을 하여야 합니다, 그 외 항암약물에 의한 폐렴 증상을 조심하여야 합니다,물론 일반적인 측면에서 몸에 해로운 세균의 감염으로 인하여 폐렴 증상이 생길수도 있지만 일반 항암제 혹은 면역항암제에 의한 폐렴 증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기침 증상이나 호흡 곤란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즉시 의료진과 상담을 하여야 합니다


그 외 지방에서 서울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소견서를 미리 받아놓고 만약의 응급 상황이 발생 할 경우 지역의 병원을 이용하여 필요한 조치를 받을 때 자신의 처방약과 증상이 기재된 소견서를 의사에게 제출할 경우 즉시 올바른 조치를 받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준비를 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미리 소견서를 준비하여야 하는 이유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고열 증상이나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한 응급 상황시 서울까지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으므로 지역의 병원에서 즉시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하기 때문 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소견서가 없을 경우에는 지역의 병원에서 진단을 위한 검사를 다시 받아야하고 금전적 낭비도 생길수 있기 때문에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의 주치의 선생님에게 이러한 상황을 언급하여 소견서를 써달라고 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는 민간요법이나 특별하고 유별난 요법이나 식품은 시도하지 않아야 합니다, 절박한 마음에 주변에서 추천하는 식품이나 어떠한 요법을 병핼 할 경우 항암 치료 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각종 부작용이 어떤 원인인지 구분하기 어렵고 간과 신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굳이 좋다고 카더라하는 것을 먹고 싶은 경우에는 항암 치료가 모두 끝난 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암환우 카페에서 어떤 환자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특정한 식품이나 약초를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히 그 환자에게는 문제가 없어도 나에게는 심각한 부작용이나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여야 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근거가 부족한 정보로 인하여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이며 암 환우 카페에서 답을 얻지 마시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답을 얻기 바랍니다,


자료출처:

상기 내용은 원자력병원의 혈액종양내과 나임일 선생님의 유튜브 동영상 강의 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하는 것 입니다,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모든 환우님의 빠른 쾌유를 응원 합니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