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치료 작용 기전 정리
치료소개
암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암세포에 대한 직접적 살상효과가 있는 전신적 혹은 국소적 치료방법입니다. 세포독성 항암제,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에 대한 살상효과가 있는 전신적 치료이며 수술이나 방사선 요법은 암세포를 살상하거나 제거하는 국소적 치료방법입니다.
두번째는 전반적인 면역력을 올리거나 암세포에 대한 특정한 면역반응을 유발하여 면역시스템이 암세포를 공격, 살상하도록 하는 치료입니다.
흑색종에 사용하는 인터루킨-2(프로루킨)나 일반적인 고형암에 사용하는 알파싸이모젠(자닥신, 해리주사), 미즐토(겨우살이주사)등이 전반적인 혹은 암세포에 대한 면역을 상승시켜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방법이며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면역항암제(옵티보, 여보이, 키투루다등)는 수지상세포나 림파구의 암세포에 대한 면역반응을 발생시켜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약물치료 입니다.
최근에 항암면역반응에 있어 장내 미생물균총에 대하여 많은 사실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체 소화관(구강으부터 항문으로 연결되는 소화관, 구강-식도-위-소장-대장-직장-항움)의 점막 아래에는 풍부한 림파조직이 존재하는데 인체내 존재하는 림파조직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내 점막에 존재하는 미생물균총은 점막아래에 존재하는 림파조직과 상호작용을 하여 면역반응을 조절하게 되는데 장내미생물균총에 변화가 오면 암세포에 대한 면역반응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럭쎌 내과 한의원의 로터스(일명, 태을항암정)은 장내미생물 균총에 영향을 주어 면역반응을 조절하여 암세포에 대한 면역발생을 일으켜 항암작용을 나타나게 됩니다.
어떤 환우분들이 치료대상이 될까요?
1. 기존의 표준치료로 치료가능성이 높으신 분들은 먼저 표준치료를 권유합니다.
조기에 발견된 고형암(폐암, 유방암, 위암, 자궁경부암등)은 수술에 이은 보조적 항암 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권유합니다. 조기라 함은 수술에 의하여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가 가능한 경우를 말합니다.
2.수술을 할 수 없더라도 전신적 항암요법으로 치료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먼저 표준치료를 권유합니다.
비호치킨 림프종, 고환암, 융모세포암등은 전신적 항암요법에 의하여 치료률이 높은 암이므로 표준치료를 먼저 권유 합니다.
3.항암치료에 실패한 재발암, 전이암의 경우에 럭쎌 내과한의원의 항암치료를 권유합니다.
4. 전신적인 컨디션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는 럭쎌 내과한의원의 치료대상이 안됩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생활의 거의 대부분을 침상에 누워서 지내며 외출이 불가능한 경우) 식사를 하지 못할 경우에는 치료가 힘듭니다.
치료반응에 대한 평가 및 모니터링
항암치료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고 모니터링 하는 방법에는 혈액검사 방법과 영상학적 방법이 있습니다. 혈액검사 방법으로는 종양표지자(Tumor marker) 검사를 통하여 할 수 있으며 영상학적 방법으로는 일반 X-ray, 초음파, CT, MRI, PET와 같은 영상학적 검사가 있습니다.
항암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재발암 혹은 전이암이라 함은 항암치료 및 보조치료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종양표지자의 지속적 상승 및 영상학적 검사상에서 종양크기가 증가하고 새로운 종양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럭쎌 내과한의원에서는 환우분들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치료반응에 대한 판정이 빠르게 이루어 져야 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 합니다.
1. 치료전에 종양표지자 검사를 한 후에 2주간 치료를 진행합니다.
2. 2주후에 종양표지자 검사상 종양표지자 수치의 상승이 완만해졌거나 혹은 정지하였거나 혹은 종양표
지자의 농도가 감소하였을 경우 치료에 반응이 있는 경우로 인정하고 치료를 계속합니다.
3. 만일 2주후에 항암효과가 없거나 미약하다고 판정되면 럭쎌 내과한의원의 치료를 계속하지 않으며 다른
치료에 대한 상담을 하고 전원을 하게 됩니다.
4. 종양표지자에 의하여 항암효과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초음파나 단순 흉부X-ray에서 종양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는 경우에는 2주 혹은 4주 간격으로 크기를 측정하고 이때 종양표지자의 농도를 측정하여 항암효과의
지속여부를 관찰합니다. 종양의 크기를 측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종양표지자 단독으로 모니터링 합니다.
언제까지 치료해야 하며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1. 치료기간은 만일 항암효과가 인정되고 지속적이라면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가 이이루어 질 때 까지 지속합니다.
2. 만일 최초에 반응이 있더라도 그 이후에 종양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면 치료를 중단하고 다른 치료를 고려하여 전원합니다.
3. 치료를 지속함에도 더 이상 종양표지자 농도에 변화가 없고 영상학적 검사상 종양크기에 변화가 없을 경우에는 그 시점에서 3개월간 유지요법후에 그 이 후에는 주기적으로 검사만 하게 됩니다.
자료출처: 럭쎌내과한의원 김홍승 내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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