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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

암 이야기 QA- 득과 실을 따져라(통계와 확률을 참고하는 이유)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8. 15. 14:03





암 이야기 QA- 득과 실을 따져라(통계와 확률을 참고하는 이유)

 

그 동안 많이 접했던 암 관련된 궁금한 내용과 팩트를 올려 봅니다

현재 2.3분에 한명씩 암환우가 새로 늘어나고 6.7분에 1명꼴 / 하루 210여명이 사망 하는데 인구가 고령화되고 식습관도 변화고 환경적 요인도 악화되어 아마 점점 더 늘어날것으로본다.1순위로 이용하는 대학 표준요법으로 잘 되면 좋지만 아직 반 전후는 실패해 다음 길을 간다

 

1.병원 특화요법 및 외국 선진의료 2.병원 밖(한방,중의학,민간,대체,자연 등) 3.호스피스

 

병원에서 잘 낫는 환우는 병원에 잘 다니면 되며 다만 본인 연구분야는 병원서 비껴난 환우다.본인은 개인적인 아픈 사건을 계기로 1996년부터 병원 표준요법 포기암 희망만 찾는 중이다

 

20여년 간 3만여명의 암 환우들을(대부분 병원 포기,난치암) 만나면서 희노애락도 참 많았고 특히 요즘은 20~30대 심지어 10대 암 환우들도 가끔 상담해 동병상련으로 맘이 많이애린다 .본인은 '통합의학적 암 치료와 전인건강'을 암철학으로 연구하고 강의하는 원로급 의료인이다

 

물론 가장 자료화, 과학화, 신뢰도가 우수한 현대의학이 기본이며 필요시 타 요법도 적용한다.즉 환우의 면역을 비롯한 자연치유력은 이미 문제가 있었기에 어떻게든 필수로 강화해야하며 생긴 암도 퍼지고 자라 증상 야기, 생명을 위협해 지혜롭게 공략하는게 '통합의학적 암치료'

 

실제 병원치료도 병원 밖(한방,대체,민간,자연) 치료도 단점이있기에 그것 만보면 할 게 없고 병원에선 병원 밖을 병원 밖에선 병원을 폄하하고 단점 만 들추는데 그것은 옳지않다고 본다.그리고 본인은 절대 현대의학을 거부하거나 반대하는 의료인이 아니므로 오해 말기를 바라며 그렇다고 병원 밖 의학, 요법도 폄하 안 하며 우리는 그저 모든 요법의 장점 만 찾아쓰면 된다

 

은 믿음/ 사람은 용서,사랑,포용/ 의학,요법은 이용 대상이라 득되면 사용권리가 내게 있다.의학과 요법은 아픈 이들을위해 쓰라고 하늘이 준 것이라 구별은 있어도 차별 할 필요는 없다.암 진단을 받은 후 투병하다보면 각 분야, 장르에대한 암관련 궁금증들이 많아 질수밖에 없다

 

'병원 표준요법 포기암'만 오래 연구해 주로 포기, 난치암에 대한 글들이 주로 올려 질 것이며 물론 무지개나 장미빛같은 희망적인 이야기가 있을수도 있으나 다소 냉정케하는 팩트도 있다.오랜기간 암 현장을 경험해오면서 우리 환우, 보호자들 입에 많이 오르내린 내용 위주로 쓰니 자신에게 도움되는 정보만 잘 받아들이셔서 현명한 암 투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바란다

 

과대 광고나 홍보가 나쁜것이지 경제에맞고 좋은 정보까지 무조건적으로 폄하할 필요는 없다.본인도 이미 70을 향해가기에 여생은 경제 문제없이 대학병원 포기암의 희망만 더 찾고 싶다

 

<질문> 득과 실을 따져라(통계와 확률을 참고하는 이유)

<답변> 우리가 혹 어떤 검사나 시술이나 처치를 받는 경우 한번쯤 생각해 볼 내용입니다.

 

예를들면....

1) PETCT를 찍으면 방사선 조사량이 많다던데 그 피해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때는 PETCT로 얻는 정보가 방사선 조사량 피해보다 득이 크기에 촬영합니다

 

2) 조직검사하면 암이 절대 안 퍼지나? 퍼지기도 한다는데? 일면 논란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만 진단이란 득이 암이 퍼지는 실보다 커서 조직검사를 해야하며 그래야 건강 보험도 되고 다음 조치가 수월해집니다

 

(cf. 유방암 자연치유한지 20년 되었다는 분을 만나서 어디서 진단 받았나요? 라고 질문하니~ 왜 쓸데없이 조직검사 하냐? 내가 만져보면 알지? 더 이상의 대화는 불가해지는것이지요. 확진 자체가 없는데?... 덩어리면 다 암인건지?)

 

(장루, 흉관, 스텐트삽입, 담즙배액술, 뇌압감소시술, 복수천자 등 하기싫어도 일단 증상을 감하고 어쨌든 살아야 하기에 힘들어도 득이 더 많아 해야만 함)

 

3) 등산을 할때... A코스는 등반 성공율이 40-50%이며 B코스는 10-20% 라면 누구나 성공을위해서는 A코스를 택할 것이며 B코스는 불가피할때 이용합니다. 찻길에는 횡단보도가 있어서 그나마 그곳으로 건너야 사고가 들 나기에 고의로 육교 밑을 횡단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눈이 쌓여 횡단보도가 안 보인다면 ??

 

4) 이 치료를 받을때 재발율이 30% 낮아진다고 하면 통계상으론 대단하기에 꼭 그 치료를 받을것이며 또 부작용이 주작용보다 크다면 신중하게 선택을합니다

반대로 주작용의 득이 부작용의 실보다 크다면 주작용을보고 시행해야 합니다. 면역항암제 유효율은 보통 10~30%라 그걸 기대하고 치료받는것이며 만약에 별 효과가 없어서 70~90%에 속한다고해도 후회없다 생각하고 하는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있든 없든 '0' 아니면 '100'이나 통계는 참고해야합니다 .그래서 모든 암 치료제제는 임상시험 등 표준화 과정을 다 거쳐야 할 것 입니다

 

글 중 1), 2)번은 득과 실을 따지라~는 내용이며 3), 4)번은 확률을 의미합니다.

 

보통 항암치료시 가끔 이런 이야기를 듣는데....항암하면 2(물론 항암 반응시), 항암 안 하면 1년 정도 생존한다고.... 이럴때는 항암 치료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너무 힘들면 거절하기도 하며 (물론 항암 안 한다고해서 편한 경과 보장은 안됨) 아님 그래도 2배 연장된다면 해야하지 않나? 로 보호자와 환우가 의논을 합니다.

 

사실 의학 통계상 2배 연장이면 100% 연장되는것이라 대단한 수치가 됩니다만 자유롭게 쉬고 놀고 즐기면서 연장되는것이 아니라 힘들게 연장이니 고민합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면역항암제는 단독 혹은 병합으로 수많은 임상이 시행되고 있으며 면역항암제 단독치료시 유효율은 보통 10~3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표준화과정이 들 끝난 경우라 일부를 제외하고는 건강보험 혜택도 없습니다. 따지고 보면...비록 부작용은 표준항암제에비해 들하다해도 없는것이 아니며 또한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다..100명이면 약 80명 전후는 안 듣는 %가 됩니다.

 

그래도 차선책이 없기에 비싼 돈 들여가면서라도 한번 맞고 싶다는 분이 많습니다.그러다보니...조임이 많은 국내보다 느슨하게 풀어준 일본 등에 많이 가는데 개인 입장에서 과연 국내의 깐깐한 제동이 맞는가? 일본처럼 의사 재량을 많이 주는게 더 옳은것인가? 답하기 어렵지만 사견으론 일본 행은 신중하라고 늘 조언합니다.

 

실보다 득이 많다면.... 또 통계 수치상 더 나은것이 있다면 누구나 택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통계치가 나와야하는데... 사실 그 정도 근거 중심으로 발전해온 의학은 현재로써는 '현대의학' 그것도 특화요법이 아닌 표준요법 정도가 유일하며 나머지 병원 특화요법(특화시술, 면역, 온열요법 등)은 물론 특히 병원 밖 요법은 통계치 까지 나온 암 치료법은 여건상 상황상 구조상 ~너무나도 찾기 어렵습니다.

 

특히 자연치유를 표방하는 곳에서는 통계 등을 도출하기도 힘들고 거의 복합요법 위주로 영위하다보니 좋아져도 인과관계 증명이 애매해서 저는 자연치유 할 때는 증명의 영역으로 보지 말고 믿음과 신뢰와 확신의 영역이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물론 표준화 과정을 거친 병원 표준요법이 국내 암 치료 주력의학으로 자리 잡은건 과학적인 면도 있지만 득과 실, 통계 수치 등이 그만큼 신뢰도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암 환우들이 치료를 위해 메이저급을 이용하려고 애쓰는 것 이겠지요.

 

지금도 많은 암 환우들이 메이저급 대학병원 근처에서 병실 나기를 기다리고 있고 외래 진료시도 너무 정신없을 정도로 혼잡하고 밀려서 몇분내에 나와야만 합니다. 그렇게도 힘들고 어려운데도 왜? 꼭 메이저급 병원의 진료를 받으려고들 할까요?

 

그만큼 주력의학이 현대의학이다보니 현대의학의 최첨단 병원을 찾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지방 대학병원에서 효과가 안좋으면 왜 메이저급으로 안갔냐?라고 합니다. 저는 비록 현대의학을 전공한 원로급 의료인지만.... 20여년 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서 길을 완전히 바꿔 대학병원에서 안 되는 암 환우들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

 

병원 표준요법 포기암 만 외길로 연구하다보니.....지금도 10명 이상 의무기록상 호전이 증명된 즉 재현성을 보이는 단일요법이나, 의료인으로써 양심 상 요법의 기전이나 내용을 검토해볼때 최소한 병원 포기암을 10~20%는 회복(반응률 = 암이 줄거나 소멸~)이 가능한 걸 찾고 포기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합니다.

 

사실 메이저 대학병원 포기암을 단 10%만 회복시켜도 저는 대단하다고 봅니다.

[출처]김태식박사 http://cafe.daum.net/lifen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