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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치료 전에 ‘정자 보관’이 필요한 이유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12. 20. 10:26



항암제치료 전에 ‘정자 보관’이 필요한 이유





30대 초반의 남자환자가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여 조직 검사 결과, 악성림프종 (호지킨림프종) 4기로 진단되었다. 다행스럽게도, 6개월간의 집중적인 항암제 치료로 완전관해에 도달하여, 정기적인 검진만 받으며 외래진료를 받고 있었다.

 

환자는 결혼한 상태였으나, 아직 자녀가 없었다. 발병후 3년이 지난 시점에 환자는 자녀를 가지기 원하는데, 임신이 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산부인과와 비뇨기과의 자문 결과, 항암치료전에 보관해둔 정자를 이용하여 인공수정 (intrauterine insemination) 시도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얻었다.

 

이런 시도가 가능한 것은, 환자가 항암제치료후 불임 상태가 발생할 위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항암치료 전에 정액채취를 미리 하여 병원에 냉동 보관을 해두었기 때문이었다.

 

성공적으로 인공수정이 이루어져 부인은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고, 정상아기를 아무런 문제없이 출산하였다. 환자는 항암치료를 마친지 16년이 지난 현재까지 재발없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고 있다.

 

# 항암치료로 장기생존자가 증가하면서,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불임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항암제치료를 받은 환자는 부부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일부 항암제가 정자수를 감소시키는 등의 부작용이 있어 불임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장기생존이 기대되는 미혼 (혹은 아직 자녀가 없는 기혼) 남자 환자의 경우, 항암제 치료전에 정자 보관이 추천된다.


NOTE: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는 암을 치료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지만 이로인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아직 미혼인 경우에는 정자 혹은 난자를 보관하는 것을 의료진과 상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암 치료 과정에서 간혹 유방암 환자가 재발이 되거나 기존 약물 치료로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정상적인 난소도 제거를 하여야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유방암 환자가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증례에 따라 의료진이 난소 적출을 권유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에스트로겐 생성을 차단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기에 의사가 권유 할 경우에는 즉시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장기간 시도 하는 경우 그로인한 후유증을 최대한으로 줄여주는 방법으로는 굴루타치온 주사를 맞거나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굴루타치온 약도 구입하여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경우에 따라 고압산소 치료도 그러한 후유증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 외 생수를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시고 해독요법으로는 황태국, 재첩국을 자주 먹는 것도 추천 합니다, 더불어 전신 온열요법을 통하여 체내에 축척된 독소와 노페물을 배출하거나 커피관장도 개인의 증례에 따라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식물성 식이유황(MSM)도 보조적으로 먹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 합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